모소 대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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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동홍이상 공대가 목푠데 미적 낮4 떴습니다. 확통 0~1개 틀리는 거 vs 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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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88은 절대 아님 11
이건 내 자지걸고 얘기할수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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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표 잘 받아적은 것 같기는 한데 혹시 내가 잘못 받아적지는 않았을까, 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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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에 내신 반영하는데 정시 100전형이랑 내신반영 전형 구분 되어있나요?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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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이랑 메가에서 소신이 뜨기는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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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4? 였던 것 같은데 아 피말리네요……. 작년이랑 정답률 비교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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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많은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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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게 하자면~ -훌륭한점. 443HZ라는 튜닝에 맞춰서 악기 하나하나가 맞추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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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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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전형은 대부분 1~5명 내외로 소수로 뽑는 경우가 많아서 등급을 측정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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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미 맛은 잘 모르겠고 겉에만 까만 화이트하임 느낌 좀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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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 선택 2
고1이고 의대진묘목표로 생1화1 개념공부 하고 있습니다 생1은 저랑 잘 맞는것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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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부터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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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4년제 대졸자 단 한명도 없음 최고 아웃풋이 반만년만에 본인 첨 나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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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점이나 1등급 받는게 목표가 아닌데 저렇게 두 개만 들어도 될까?? 김범준 범준 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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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b5Pq86AV1I?si=KGRQi8NnCYNGJ9nn 신기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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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1컷 4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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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수 커리어로우 찍어서 25수능 국 : 85(2) 수: 84(2) 영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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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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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가 국어 컷이 살짝더 높던데 어디가 제일 정확한가요…???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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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정이니 허수 표본 더 들어오면 낮아질 것 같은데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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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하셈뇨 토스증권으로 하면 접근성 goat임뇨 10만원 가지고 게임한다 생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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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들으면서 운 썰 16
로제랑 브루노마스랑 노래 냈다길래 오우 이건 들어봐야지했는데 인터넷뉴스에서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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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 기하가 이차곡선 평면벡터 공간도형과공간좌표 아님? 뭐가 빠졋다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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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말에 하는거 나름 정확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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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물리보더 고였나요?? 올해 물리 컷 꼬라지 보고 물리에서 화1생1이나 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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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검사 해야하는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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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강의 들어봤는데 김기현 쌤이 더 잘 맞는것 같아서 들어보려 하는데 1. 김기현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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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 성균관 한양 중에 가고싶어요ㅠㅠ 고대 어문은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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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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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수학 불이라 상위권이 덜 촘촘해지고 표점이 높아져서 그런거 맞나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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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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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영비 35 25 25 15 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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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네요 모의면접하고 나니까 배고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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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꿀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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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느껴보고싶다 그 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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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잘 통해서 마음이 좋네요 그래서 후기 캡쳐본 몇 개 들고 왔습니다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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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논술 0
홍대 최저 다들 맞추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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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ㅇㅈ 4
아이폰16 캬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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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brown1blue 선형대수는 그냥 보고가면 좋음뇨 돈내고 들어도 모자람뇨 GOAT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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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 ㅅㅂ 5
비염 좆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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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3월에 사탐런해서 6모 50 50 9모 50 50 수능 41 43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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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여대 0
국영탐 333인데 국어 탐구 둘다 높3임ㅜㅜㅜㅜㅜ 추합이라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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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iper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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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삿는데 7
이쁘죠? 히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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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수학강사 13
누구들을지 고민중인데, 배성민,정병호,이미지 중에 각각 선생님의 강의특징이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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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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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균 정시 라인 1
언미영생지 22444면 저소득 기균으로 어디 갈 수 있나요... 수능을 이렇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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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쓸글이없네 15
하지만 없어도 만드는게 옯창이죠
저 대나무의 비밀은 사실 산소수입니다(?)
뿌리남자 베누님이 생각나네요.
베누님 요즘 안보여요..
모소대나무!! 같은 남자가 되야지
위 글을 보니 문득 한 일화가 생각이 나네요
과고에 한 소년이 있었습니다. 그 소년은 수학과학 선행을 적어도 반바퀴 씩은 돌리고 오는 다른 과고생들과 달리, 중3때 모교를 방문한 과고생 선배의 홍보(?)를 듣고 갑자기 과고행을 결정한 케이스였습니다. 다행히 중학교 내신은 완벽했기에 과고 진학에는 별 무리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과고로 가기로 결정한 경우라 선행이 거의 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내신은 바닥을 찍었고 어쩌다보니 교우관계도 원만하지 않게 되어 정신을 차리고 보니 그는 과고에서 겉도는 아이가 되어있었습니다. 국제 올림피아드는 물론이고 국내 여러 상을 휩쓸고 대충 공부해도 시험만 쳤다하면 1등이 나오는 괴물같은 아이들이 수두룩 빽빽한 학교에서 그는 점점 더 외롭고 지쳐가게 되었습니다.
중학교 땐 그도 전교 1등이었지만 과고란 곳은 단순한 노력만으로 단기간에 성적을 올리기가 너무 힘든 곳이었습니다. 그렇게 1학년을 보낸 후, 그는 자신을 뒤바꾸게 되는 계기를 만나게 됩니다. 별 거창한 계기는 아니었지만, 같은 고향 출신으로 역시 과고에 진학한 한 친구와 긴 대화를 나눈 후부터 달라지기로 결심한 것입니다. 그때부터 그는 2학년 1학기가 마치고 원서를 쓰고 면접을 보게 되는 때까지 정말 공부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1학기 중간고사에서 처참한 성적을 받은 후 무기력하게 수업과 자습시간을 보내고 잠만 자던 그의 모습을 보던 친구들과 선생님들도 깜짝 놀랄 정도로 그는 달라졌습니다.
결론만 말하자면, 그는 2학년 중간, 기말 모두 이전과 비슷한 성적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그는 좌절하지 않았고 묵묵히 공부를 해나갔고 결국 과고전형 중 대학 수리논술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습니다 현재 그는 조기졸업을 했으며 그의 목표 대학에 진학했습니다.(사정으로 인해 대학과 학과는 밝히지 못하지만 그는 1학년때 말했을 땐 누구도 믿지 않았던 꿈을 이루었습니다)
위 대나무 얘기를 보다보니 문득 이 일화가 너무나도 닮은 것 같아 올립니다. 공부하는대로 성적이 쭉쭉 올라가고 성과가 뚜렷히 보이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지만, 모소 대나무처럼 잠재력을 차곡차곡 쌓아 두다가 최종 목표에 다다라서야 이 힘이 펑하고 발휘되는 이들도 있을것입니다. 두 유형의 학생들 모두 어쨌거나 진정 이루어야 할 꿈은 최종 목표일 것이므로 지금 당장 노력의 결과가 바로 나타나지 않더라도 너무 힘들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소년과 친구가 나눈 대화의 내용이 궁금해지는 글이네요.
좋은글 ! 이네요
츤데레 비둘기님ㅎㅎ
관리자님 츤츤~~
헉 제가 닉네임으로 한 이유인데..
나도 이제 키클때가 된거같은데..
신기하네
관리자이모가츤데라니이럴수는없어츤데레는3d를위한게아니라고흥?
음 멋있는 얘기인듯
뿌리만 내리다끝나는 케이스도만음
아놔ㅋㅋ. 감동할뻔햇는데 소금잼
휴.. 이것도 파는줄 알았네
대나무 향기관련 제품 홍보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