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서 사이안좋은 애들이 몇있는데요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4948198
이젠 미움받는거도 익숙해서 그러려니 하고
앞담을 까든 뒷담을 까든 그냥 듣고있거든요
괜히 중요한 시점에 제 체력만 소비되는거같아서요
근데 요즘 또 제 욕 한거 듣거나 볼때면 자꾸 신경쓰이고
화가난다기보다는 저는 그냥 이제 아무감정없는데
쟤넨 내가 어디가 그리 싫어서 난리일까 하면서
자꾸 자존감도 줄어들고 위축되고 눈치보고 그러는데
어떻게 이거 심리적으로 극복할 방법 없을까요?ㅠㅠㅠㅠ
지금까지 2년다되도록 잘 버텨온거 스스로 기특한데
마지막을 망치고싶지는 않아요....
같은반에다가 제가 소심한편이고 걔넨 활발한편이라
제 주위애들한테 접근해서 자꾸 제욕하는거같던데ㅠㅠㅠㅠㅠㅠ
신경안쓰고싶어도 눈은 책에있는데 귀는 그쪽에 가있고
어떡해요 저
어차피 대학가면 안볼사인데 ㅠㅠㅠㅠㅠ
제발 눈앞에서 안보였음 좋겠어요ㅜㅜㅜㅜ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병신마냥
-
아 ㅈㄴ 졸린디 0
가는 길에 잠들거 같다는 이상한 느낌이,,,
-
얼버기 2
-
다리떠는거 정도는 참을 수 있죠? 예..
-
목적지는? 0
외대앞역.
-
작년 합격자 평균 75.4점. 올해는 작년보다 계산도 많고 좀 복잡한 편. 작년보다...
-
요약 : 만1세 메이져한 선천성 심장기형 수술후 대동맥 캐뉼라가 이탈하여 발생한...
-
밤샘 주술회전 시청 ㅋㅋ
-
의대증원분 대부분은 수시 지역인재 전형이라서 이미 수학 2-3등급 맞은 애들이 꿀...
-
얼버기 0
냥대 논술 두개재
-
내년 고3이고 고2 물1화1지1 고3 물2화2 선택했는데 수능 화2지1 할까요 생1지1할까요
-
ㅇㅈ 5
펑
-
군대에서 수능을 2번 보는데 , 군대 첫수능 보고 합격만하고 다시 군대인데 이...
-
ㅇㅈ 1
나만큼 한사람은 없을거야
-
비문학 문학 상관없이 추천좀여 라노벨x 수능교재x
-
암기랑 말빨이 문제네 하 평소에 말 잘 못해서 일부러 더 철저하게 하긴 했는데...
-
노베인데
-
아내가 웃옷 벗고 아파트 문 열어놓고 감자 깎다가 장면 바뀌고 아내가 자기의 둥근...
-
나도 ㅇㅈ 5
제발 박제되지 마라탕
-
기차지나간다 6
ㅠㅠ 10시에 학교를 가야해요 ㅠㅠ 부지런행
-
ㅇㅈ 7
총 68페이지 ㅋㅋㅋ 뭔 시험범위냐
-
자러가면 스탑
-
동아리 안해 연고전 아카라카 안가 rc안해 교양도 다 남초야 그리고 걔들도 다...
-
걍 맨날 중간에 깨네 오늘은 머리까지 아프군
-
과탐 두 개는 백분위 96정도이고 국수는 2 3인 상황에서 최대한 유리하게 갈 수...
-
나도 ㅇㅈ 6
제발 박제되지 마라
-
그럴러ㅕ면 전문직이 되어여할텐데……
-
서울로 가고 싶어..
-
재수생 용돈 5
얼마가젓당함?
-
된다 하더라도 그길을 모르니 볼 엄두도 안남ㅋㅋㅋ그길만 알려준다면 몇년이고...
-
다 자냐 11
바보들 크크
-
예전에 현돌 기시감 하다가 ㅅㅂ 이걸 다 해야 한다고? 하고 손절쳤는데 1컷이...
-
기차지나간당 9
부지런행
-
삼수해서 3따리면 전문직 시험은 처다도 안봐야겠죠? 1
열심히 했는대 수능은 유독 점수가 안나오더군요…
-
어차피 평생 쓸데도 없는거
-
편의점 대부분 거리가 멀거나 야간만 뽑음 지방이라 높은 확률로 최저안줌 단기로...
-
기차 지나간당 2
부지런행
-
진짜 잠 3
ㅂㅂ
-
날 붙여다오..
-
내년 목표 4
1. 재수 성공 2. 개명 성공 3. 캐논락 완주 성공 4. 오르비 끊기
-
근데 아싸랑 아싸는 서로 집밖으로 안나가서 만날일이 없다는거임
-
ㄹㅇ 잘 시기를 놓쳐서 지금 머리 겁나 아픔 ㅇㅇㅇㅇㅇㅇ
-
무물받음뇨 2
잠이 안옴뇨
-
체감이 안되네 내가 남들 글을 신경 안써서 그런건가
-
이게 여시회원 80만명의 힘인가 난 지금까지 여초화력을 이기는걸 거의 본적이 없음
-
가/나, A/B 중복은 풀면서 가, B 기준으로 나, A에서 중복된 거 지우지 뭐 빠진 거 없죠??
-
34444 언미생지 생명은 높4뜰것같아요ㅜ 문이과 상관없이 인천경기권에서라도 불가능할까요?ㅠㅠ
-
3시간동안유튜브만봣네
'깔테면까라 니네시간만축내는일이지뭐니네가나깐다고해서 내인생이 뭐 니네로인해 바뀌냐?ㅋㅋㅋㅋ 결과는몇일뒤에잇겟지 ㅋㅋ 어휴한심'
이런생각 가져요 님이싫어서피하는걸로 생각해요 그러든지말든지~ 님 이 일 몇주만지나도 고민거리로생각나지도않아요
내가 쟤네보다잘남ㅋ 이러면서
진짜 그래야겠어요 ㅠㅠ 학교만 나가도 걔네보단 제가 나아요!
아...저랑 상황 똑같아요...딥빡...저는 인내하면서 이것도 이겨내지 못하면 사회 나가서 어떻게살래!!하면서 의지를 다집니다..그런 아이들한테 시간을 낭비하기엔 너무 아까워요.
진짜 우리 둘다 한달만 눈 딱감고 참아요 ㅠㅠ 괜히 위로받고싶어져서 글썼어요 ㅠㅠ
마자요 그 기분 잘알죠ㅠㅠ전 이번기회에 참는거 연습하는중...화이팅이에요!! 그런 나쁜x들 성적으로 깔아뭉개주자구요!!
저도 힘들었던 고3 생활을 통해 사회생활에서도 참는방법 배울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화이팅합시다 정말 배아프게 만들어줘요!
대학가면 안볼놈들이다 하고 지내세여 맘편해요
네 정말 다신 안만나고싶어요!
대학붙고 이뻐져서 한심한눈빛으로 쳐다봐줘요 ㅋㅋㅋㅋ
저도고3되서 살찌고 나무시하는애들한테 복수할생각하고잇어요
세상살다보면 무조건 날 싫어하는 사람 무조건 날 좋아하는 사람 나머진 내노력하에 바뀌는 사람으로 나뉘는데모조건 날 싫어하는 사람은 내노력으로 안 바뀐대요...짧은 인생 날 좋아하거나 아님 노력으로 바뀌는 사람하고만 관계를 맺어도 충분해요
어딜가나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 사람들은 있어요. 그런 관계들에 너무 상처 받지 마세요. 이유없이 날 싫어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만큼, 혹은 그 이상으로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도 나타나는 법입니다. 힘내세요. 남 얘기 같지가 않아서 하는 말이에요ㅠㅠ 딱 제가 고1 때 그랬어요ㅠㅠㅠㅠㅠㅠ흐ㅓㅠㅠㅠㅠㅠㅠㅠ힘들었는데 날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마음을 주는 것만으로도 시간이 부족하다는 걸 깨닫고 나아졌어요!_! 힘내세요 하트하튷ㅎㅎㅎ
진짜 작년에 저도 그랬어요 ㅠㅠ 맘이 진짜 안좋네요. 신경 쓰지마세요 진짜 어차피 대학가서 안봅니다. 전 반수하지만 짧은 대학기간동안 느낀건데 그때 왜 그렇게 신경썼을까.. 정말 바보같았다는 생각 하루에도 몇번씩하고 그랬어요 우리 존재 화이팅 ㅠㅠ
공부 열심히 하셔서 그런 조빱들에게 s대 클라스를 보여주세요
이미 벌어진 사이. 되돌릴 필요도 없다고 생각해요.
흐르는 물처럼 넘겨넘겨 지내세요. 시간은 지나가고세상은 잘만 돌아가는데 에너지낭비. 시간낭비ㅋㅋㅋ상대도 하지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