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성적에 육사 가능할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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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사 1차 265점
수능 : 국어b형 87점
수학a형 96점
영어 92점
생윤 41점
사문 5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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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또좃박앗서 0
71점이라 우럿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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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도덕성 없이는 미래 없다”… ‘영원한 재야’ 장기표 별세 1
장기표(79) 신문명정책연구원 원장이 22일 별세했다. 장 원장은 이날 오전 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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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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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병신같은 글을 쓰면서 본인의 열등감을 드러내는 찐따 하나쯤은 있을 수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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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둘 다 합격할 건데 기회를 뺏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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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는 놈이 승자 학점 잘 따는 놈이 승자 취업 잘하는 놈이 승자 승진 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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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질문 1
쌍극자 모멘트 합이 0이 아니라서 ㄷ선지 틀린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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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런선택 해버린거 그냥 9모 유지정도만 됐으면 좋겠단 마인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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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 재밌네 3
독서 과학풀다보니까 관련내용 자주나오길래 물리랑 화2 오랜만에 공부 중인데 생1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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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수능접고 알바하러가야하나 ㅠㅠ 정신줄 놔버린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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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이라도낮아조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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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모의고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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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수능 만점을 진심으로 목표 삼고 지금 공부중인데 8
아니 내년에 의대 정원 다시 돌아오는 거임?? 대학 다니면서 남는 시간마다 공부중인데 x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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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오르비 글자를 반대로 쓴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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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힘든 정시의 길을 걷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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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9모 수학 시험지 풀어봤는데 찍맞없이 80점 정도 나왔습니다. 뉴런 수1 들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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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3명만유 16
갈색 테두리 없애고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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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모풀러 스카옴 0
전과목실모를벅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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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근처라서 확실한 1등급으로 굳히고 싶은데 주로 계산에서 등급이 나가리되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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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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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6-3 2
독서 -1 문학 -3 언어 -1 88점 이감은 정말 90 받기 빡세다… 그나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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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 1
ㅈ밥인거 맞는데 왤케 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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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건 0
ㅈ반고 애들 가르쳐보면 답답하긴함 2-3점에서도 막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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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추워졌네 1
숨 들이마실 때 찬 공기가 심장까지 닿는 것 같다 이제 곧 수능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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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전까지 오르비 안들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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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현재 삼성전자 계약학과중 한곳을 다니고 있는 군인입니다. 계약학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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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파이널난이도 1
어려운거 맞죠..? 문학 30분도 살짝 부족한데 수능에서 이정도 나오면 불수능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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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난 사람들이 많아지는건 디폴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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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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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추천 0
수학 실모 풀만한것들 난이도 순서대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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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카킁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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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은이는 자러갔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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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 좋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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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부 판매돌파 지구과학 핵심모음자료를 소개합니다. (현재 오르비전자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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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한 시간 -3시간 46분 오늘 한 공부 국어 - 시험 범위 재필기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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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엔 시간안재고 글을 최대한 이해하고 이걸 계속 연습해서 실력이 오르면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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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간절한 과목이 국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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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파트너스 작가인 이혼전문변호사가 말하길 이성을 대할때 굉장히 친절하고 미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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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공부 1
4시까지 국영탐 끝내고 4시부터 11시 반까지 수학... 밥은 안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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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1일차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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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듣고 눈 침침해서 세수하고 나서 탭 충전시키려 했는데 아침이라 멍해서 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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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 0
일요일 진짜 공부하기싫다
제 성적 완전 망한거 알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쭤봅니다.....ㅠㅠ
뜬금없이 질문해서 죄송하지만 육사1차준비할때 수능공부만 착실히 하면 커버되나요?. 어떻게 준비하셧나요?.
우선 저같은 경우는 작년 기출만 풀어보고 들어갔습니다.
그리고 뭐 수능 개망했지만 수능만 오로지 준비를 했고요.
국어의 경우는 화작문은 수능을 많이 따라하는것 같으니까 수능 화작문 지금까지 나왔던 것들 풀이과정 익히세요. 그리고 나머지는 그냥 읽고 푸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고전시가의 경우는 암기적인 부분이 있어서 기본적인 고전시가는 외워가세요.
수학의 경우는 최근 수능 수학은 너무 쉽고 또 최근 수능이나 9평의 21번(미적분)문제나 30번(최고난도)문제를 따라내지를 못하니까 그런 것들 보다는 약간 사설들도 풀어주시고요...사설들도 많이 쉬워져서 풀어보시면 많이 도움 되실겁니다. 그냥 한달에 2~3번만 사설보시면 충분하실겁니다...저는 사관 기출 너무 어려워서 잘 안풀고 들어갔고 그냥 80점 맞을 생각했습니다...실제로도 80점 맞고요..
영어는 그냥 많이 읽으세요.......수능 대비 계속하시는 것이 맞는 것 같아요.문법이 어렵다는 말이 있는데 저는 수능이랑 똑같은 것 같습니다....
무조건 수능에 초점을 맞추세요....물론 1차만 오로지 보고도 이번에 군적성으로 붙은 친구를 봤긴 했지만, 이건 너무 위험해서 그냥 육사를 마음에서 비우시고 계속 수능보신다고 생각하시는 게 최선의 결과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저도 이런 마음을 먹어서 1차에서 그나마 나은 점수가 나온 것 같고요....
그냥 생각나는대로 막 썼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네 답변 너무 감사드립니다. 국영수 수능초점에 맟추고 한달동안 기출열심히보고 들어가겠습니다. ㅎ 저기 국어는 수능에 만 열심히 초점두면 될꺼같은데 영어는 어휘가 좀 차이가 많이난다고 들어서 혹시 무슨단어장보셧나요? 어휘끝을 볼예정인데 충분한가요?. 국영수 무슨교재 인강 보셧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시나요?. 너무감이 안잡혀서.. 죄송합니다.
어휘끝같은 교재(MD33000, 보카바이블 등등) 절대 절대 절대 보지 마세요....너무나도 비효율적이고 혹여나 그 책이 효율적이라 하더라도 너무 필요없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냥 EBS 단어 외워주시고요.....수능 필수 어휘들 외워주시면 됩니다.....진짜로 사관만 따로 위해서 어휘 따로 외우실 필요 전~~혀 없으세요ㅠㅠ 정 불안하시면 사관 기출 푸시면서 모르시는 어휘 외우세요ㅠㅠ수학은 한석원 선생님 알파테크닉 추천드립니다. 국어의 경우는 박광일 선생님 추천드리고요. 영어는 이명학 선생님 추천드리고요.
그렇다고 너무 제 말을 맹신하지 마십시오....제 수능 성적을 보시면 아실 겁니다.......그리고 제가 삼수하면서 느끼는 것이지만 정말로 인강보다는 혼자서 공부해서 얻는 것이 2000배 더 많습니다..인강은 최소한으로 활용하시고 최대한 혼자서 많이 문제 푸시고 방법 익히시고 하세요...이게 진짜 시험장에서는 도움되는 공부들입니다...인강이 들을 때는 정말 신기하지만 막상 시험장에서는 거의 쓰기 힘듭니다...그러니까 그냥 기본 강좌만 들어주시고 혼자서 문제 갖고 씨름하고 익히고 고민하면서 자신만의 풀이를 만드세요....이게 정말로 시험장에서 중요한 기술인 것 같습니다...재수이신지 현역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수능은 365일 간의 게임이니까 매일매일 조금씩 나간다고 생각하시고 꾸준히만 하시면 성적 분명 오르실거고 육사도 충분합니다..경찰대는 워낙 넘사벽이라 솔직히 이렇게 질문 올리시는 분 치고는 붙는 분이 없는 걸고 아는데 육사는 수능 난이도랑 비슷해서 충분하십니다!!!!
화이팅!!!!!
삼수하지 마세요!!!!
정말 감사합니다. 답변 이렇게 자세히 해주신분 처음이에. ㅠㅠ 18살자퇴생이에요. 덕분에 맥을 잡을 수 있게 됏습니다. 감사해요. 영어:어휘:명품보카돌렷던거 다시 더돌리고 ebs사관기출단어 정리 해주고 천일문심화돌렷던거 또 돌리고사관기출, ebs,독해집 열심히 돌리고 국어: 기본강의 듣고 사관기출 기출 계속돌려가면서 보충해주고 수학: 경찰대와다르게 고등수학 집착할필요가 없죠? 그냥 인강이랑 (사설,기출,문제집 (블라 일품)수1 ,미통기만 열심히할려고 하는데.
사람마다 상황이 다르고 실력이 다르고 할 수 있는 양이 다르다 보니 뭐라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다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너무 계획으로만 치중해 있지 마시길 바랍니다...."계획한 대로 꼭 해라"를 말씀드리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실력은 진짜로 문제집 한권 혹은 문제 하나 풀 때마다 는다고 생각합니다...그렇기 때문에 무수히 많은 계획을 세워도 지키지 못할 확률이 클 뿐만 아니라 현실적으로 육사라는 목표와 관련해 생각해볼때 너무 과하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지금 욕심같아서는 무엇이든 다 먹어치우고 싶으신 심정이고 누가 가이드라인을 잡아주면 다 헤치우실 것 같지만 사실 그게 공부가 아닙니다......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제가 바로 윗댓글에서 드린 말씀뿐입니다....너무 육사를 오버해서 대비하지를 마시라....이것까지 밖에 말씀드릴 부분이 없습니다...무조건 초점은 수능으로 하세요,....그것이 "육사 안되도 수능을 잘봐야 하니까"라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 때문이 아니라 그것이 가장 이상적으로 육사를 대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한때 경찰대를 미친듯이 가고 싶어했었기에 저도 여기저기 막 알아보고 질문글을 올리던 때가 있었습니다...그래서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들을 보면 진심으로 많이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그렇기에 정말 솔직하게 말씀드리는 것이 수능에 초점을 맞추시라는 겁니다....만약 수능을 대비하는 것에 있어서 너무 과하고 무리인 것이라면 육사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라는 점 명심하시고 부디 꾸준히만 열심히 하시길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