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릿하지만빠른 [430253] · MS 2012 · 쪽지

2014-12-09 04:17:20
조회수 46,240

[정보글] 고려대학교 사이버 국방학과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5210864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사이버 국방학과에 재학 중인 14학번 학생입니다.

일X필X 영어 모의고사의 저자이기도 하구요ㅎㅎ

우선 저는 현재 다니는 학과에 정말 만족을 하고 있고, 정보가 통제되어(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수험생들에게 혼란과 궁금증을 자아내는 학과이지만 커트라인은 높아 선뜻 지원하기 쉽지 않은 학과라 지원률이 낮은 것이 안타까웠고, 수험생 분들을 위해 다음과 같은 정보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말그대로 ‘홍보’ 및 수험생들을 위한 '정보 전달‘을 하는 순수한 목적 이외의 다른 의도가 없음을 밝힙니다. 글이 묻히거나 삭제될 경우 꾸준히 재업할 것을 미리 당부 말씀드립니다.

우선 저희 과에 대한 기사 링크 달아드리겠습니다.

http://news.zum.com/articles/17764636

 

지금 이맘 때 쯤, 정시에 대해서 고민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도 작년 이맘 때 쯤에, 수능(재수)이 끝났지만, 원서 영역이라는 영역을 한 달간 꼼꼼히 공부해왔습니다. 제가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제가 다니고 있는 과가 워낙 베일에 가려져야 하고(사이버전이라는 새로운 전장에서 주적을 상대해야 하는 나라의 핵심 군사력이라서 정보가 새어나가면 안됩니다.) 이렇게 정보가 드러나지 않은 학과인데 배치표에 윗대가리를 차지하고 있으니, 함부로 지원하기 힘든 측면이 있습니다.

  

제가 비록 정시 원서 전에 경찰대의 최초합이 확정되어, 남들보다는 원서영역에서 어느 정도는 리스크를 감소할 수 있었지만, 무엇보다 재수 시에 목표가 Only의대였고, 수능 점수도 의대 라인에 걸쳐있었기에 의대 욕심도 앞섰습니다. 또한, 무엇보다도, 정시 원서는 그야말로 가나다군 하나, 하나가 목숨처럼 중시되기에 이 과가 굉장히 훌륭한 과임을 알았지만 선뜻 지원할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아까 위에서 말씀드린 데로 과에 대한 정보까지 부족했으니, 얼마나 답답했는지요... 저는 단순히 컴퓨터 관련 특수과인데 취업이 보장되어있으며, 졸업 후 7년 군복무라는 그 정도의 사실 밖에는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 과에 대한 정보가 궁금했고, 저는 도저히 궁금한 것은 못 참는 성격이라, 사이버 국방학과를 전세계에서 최초로 설립하셨으며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원장님이신 임종인 원장님께 사이버 국방 홈페이지를 통해 쪽지를 여러 차례 보냈고, 직접 고대에 두 번 정도 찾아와서 원장님을 직접 뵈어서 과에 대한 정보와 비전에 대한 얘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원래는 사이버 국방은 수시 설명회는 매년 개최되었는데, 정시 설명회는 없어서 제가 건의를 했고, 이를 감사하게도 원장님께서 들어주셔서 정시 설명회가 개최되었고 이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 얻은 정보 뿐 아니라, 제가 학과를 1년 다니면서, 또 선배님들과도 많은 이야기를 통해서 나름 학과의 입시 정보라든가, 비전 등을 알고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알게 된 사실들을 여러분들에게 공유하고자 합니다. (과의 특성상 배우는 과목의 정보, 개인 정보나, 과에서 비밀로 엄수하는 내용은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렇다면 이제 정시 원서를 쓸 여러분이 궁금해하실 만한 사항을 질문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1. 아니, 특수과이고 신설이고 졸업생도 없는 학과가 왜 이렇게 배치컷이 높지? 배치컷 좀 2014 입시 기준으로 대략적으로 알려주세여~

2. 졸업 후에 군대 7년이라는데 엄청난 청춘의 낭비는 아닌가? 군 문제!

3. 비전이 훤한 학과라는데 서울대 공대, 의대, 치대, 경찰대보다 나은 비전을 기대할 수 있을까? 비전 문제!

4. 학과 분위기는 어떠며, 대학생활 즐길 수 있나요?

  

이렇게 네 가지 정도로 나누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1. 배치컷이 왜 이렇게 높은가?

  

사이버 국방학과의 롤모델은 이스라엘의 ‘탈피오트’입니다. 탈피오트는 이스라엘의 최고 인재들이 수차례의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한, 신체 능력, 수학, 과학에 우수한 인재들이 선발됩니다. 국가에서 명석하고 우수한 인재들을 모아 군의 핵심 간부 인력으로 쓰이는 것이죠. 이들은 군을 전역하고 나서 사회에 나왔을 때, 대부분이 CEO 및 이스라엘의 핵심 정치계로 진출하여 지금의 경제 대강국 이스라엘을 이끌었습니다.

 

사이버 국방도 마찬가지입니다. 훌륭한 수능 백분위 도합 1% 미만의 인재들을 모아 국방을 기르며, 차세대에 대한민국을 이끌 핵심 인재로 키우는 취지이기 때문에 우수 인원을 선발하려다보니, 컷이 높고 실제로 이 컷에 맞는 학생들이 지원을 하는 상황입니다.(다만, 정보가 드러나지 않아, 경쟁률이 낮았죠.)

저희 14학번 입시 때의 대략적인 수준?

 

1등 2등 같은 경우 중앙대학교 의학부 합격을 포기하고 왔으며, 정시에서 총 10명을 뽑는데, 10명 전원 의대, 치대합격증 포기하고 왔습니다. 10번째로 들어온 학생이 을지대의대 최초합, 관동대 의대 합격하고 왔습니다. 10번째 학생의 경우 청솔 표점기준 백분위 전국 상위 1%였고 저의 경우는, 8등이었는데 백분위 0.7프로였습니다.(표점 528)

정시 학생들이 붙고 포기한 과들을 실제로 말씀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중앙대 의대, 한림대 의대, 단국대 치대, 을지대 의대, 원광대 의대, 서울대 공대라인(전, 컴, 기항 등), 경찰대, KAIST(정시), 성대 반도체 등입니다. 즉 실질 합격권은 지금 나와 있는 배치표보다는 약간 높은 정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올해는 2015 수능 만점자 정대승 군이 지원한다고 하네요.

http://www.shinmoongo.net/sub_read.html?uid=69124

  

2. 졸업 후에 군대 7년 군 문제~!

  

이 문제가 가장 까다롭고 궁금하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지원률이 적은 이유도 아마 이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우선 저희는 4년 대학 학부 졸업 후에 군복무를 하게 되는데, 국정원, 기무사, 국방과학연구소(ADD), 사이버 사령부 등으로 능력에 맞게 배치됩니다. 그것도 시작을 장교로 임관하기에, 소위부터 시작하고, 월급 받으며 생활하며 가장 큰 메리트는

  

‘군 복무와 동시에 석-박사를 이수할 수 있게 트랙이 구성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즉, 남들은 군 전역 후에 대학원을 다니면서 석-박사 따러 다니는데, 우리는 석-박사 과정을 하면서 군에 다님으로써 군 문제가 해결되니, 이 점에서 메리트가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일반 장교보다도 높은 봉급을 받을 수 있다는 얘기가 진행되고 있기도 합니다.

  

이 군복무를 하면서 우리는 7년간 국가 주요기관의 정보들을 만질 수 있고, 이 경험은 일반 컴퓨터 학과생이나 전산 처리자들이 할 수 없는 값진 경험이기에, 전역을 할 경우 사회로부터의 수요가 엄청날 것임이 기대되기도 합니다. 즉, 군복무가 긴 것이 그만큼 경력과 능력을 쌓아주는 발판이 된다는 것이죠. 이는 의과대학의 ‘전공의’가 되기 위한 과정 정도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4년 간 지원받은 학비를 다시 군에 반환할 경우, 군 복무를 7년이 아닌 3년 만 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그러나 실무적인 경험 측면에서 7년 전역자와 3년 전역자는 능력의 차이가 있겠죠? 그리고 아직은 졸업생이 없기에 더 지켜봐야 하긴 합니다.)

  

3. 비전이 훤한 학과라는데 서울대 공대, 의대, 치대, 경찰대보다 나은 비전을 기대할 수 있을까? 비전 문제!

   

이 점은 선배님들이나 제가 졸업을 하고 사회에 직접 나가봐야 아는 것이긴 합니다.

이 과의 교수님들 대부분이 정보 쪽에서 세계 순위에 들만큼 훌륭하시고, 특히 임종인 원장님 같은 경우 카드 유출 사태나 정보 유출 사태 등이 발생할 때마다, 각종 뉴스에 꾸준히 등장히시고, 대통령 훈장도 받으셨을 정도로 훌륭하신 분입니다. 그렇기에 앞으로의 이 보안 쪽의 전망을 대한민국에서 그 누구보다 잘 아십니다. 보안 인력은 사회에서 수요는 굉장히 많으나 인력 공급이 되지 않는 상황이고, 단순한 컴퓨터 전공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해킹 및 암호 등에 대한 해박한 전문 지식을 가져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인재들이 굉장히 중요한 시점입니다. 제가 소름돋았던 것이, 사이버 국방을 지원하기 전에 원장님께서 정보 쪽으로 사건들이 터지고 수요가 급증할 것이라는 말씀 하셨는데 2주 뒤에 카드 3사의 정보가 유출되고 이로 인해, 정보 보안전문가의 위상이 대폭 상승하고, 회사에서도 그들의 위치와 책임이 막중해졌다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http://news.zum.com/articles/12573656 이 링크에 가보시면 정보 보안 전문가들의 인력이 얼마나 부족하고 사회에서 얼마나 필요시 하는지 아실 수 있습니다. 연봉 ‘억’소리가 나는 직업으로 나아가는 추세입니다.

이처럼 사회에서는 정보보안전문가의 중요성이 커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고등학교를 다니고 재수를 하면서도 그동안 바랐던 의대를 과감히 포기할 수 있었던 까닭은, 슈퍼 컴퓨터의 발달 때문인데요. 현재, 컴퓨터가 엄청난 속도(무어의 법칙)로 발전함에 따라 컴퓨터가 인간 대신 진단을 할 수 있을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는 판국이고, 실제로 미국 내에서도 컴퓨터를 의학에 접목시키는 각종 연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판국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한 것이, 컴퓨터 쪽에 능하고 보안에 능하면, 이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며, 더 나아가, 나라를 지키는 사이버 세상의 장군으로써 나라를 치료하는 의사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었고, 그 때, 이러한 포부를 가지게 되어 사이버 국방에 지원하기로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사이버 국방학과를 졸업하면, 군에 남아 나라를 지키는 사이버 전사, 국정원, 로펌(사이버 법률 전문가), 대기업 정보보호직, 소프트웨어 개발자, CEO, 암호학자, 교수 등 다양한 진로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4. 학과 분위기는 어떠며, 대학생활 즐길 수 있나요?

  

학과 학생이 한 학년 당 30명인만큼 끈끈한 동기 우정이 가능하구요. 과제 등도 다같이 힘을 모아 할 수 있을 만큼 좋습니다. 또한, 사관학교처럼 각을 잡고 군기를 잡는 생활이 전혀 아닙니다. 창의성을 보장하기 위해 학생들에게 자유를 주며, 많은 학생들이 동아리 활동을 합니다. 저도 동아리 두 개 들어서 활동 재밌게 했습니다.ㅎㅎ 즉 타과의 고대생과 마찬가지로 캠퍼스 생활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죠~ 선배님들도 끈끈하게 잘 도와주시고 얘기도 친형처럼 잘 해주십니다. 전 이렇게 분위기 좋은 학과가 또 있나 싶을 정도로 정말 만족하면서 행복하게 잘 다니고 있습니다! 

과에 대해 더 궁금한 것이 있으시면 네이버에서 사이버 국방학과 홈페이지 방문하셔서 질문 달아주시구요. 올해 표준점수 기준으로는 518~이상의 점수가 지원 가능으로 여겨진다고 합니다. 그리고 정시생의 경우 2차에서 군면접, 체력장을 보는데 1등 꼴지 차이가 0.몇점이라서 수능 한 문제의 1점이 차이날까 말까합니다. 즉, 수능 점수가 모든 것을 결정짓는다고 보면됩니다. 적성 문제는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 컴맹이었고 컴퓨터를 혐오했는데, 들어와서 기초부터 배웠어요, 조금만 노력하면 커리큘럼 따라가실 수 있습니다.

수능 성적이 우수하시다면 망설이지 마시고 사이버 국방학과 지원 많이 해주세요!

 P.S 제가 학과의 기본적인 혜택을 말씀드리는 것을 깜빡했네요... 4년 전액 학비 무료에, 매달 50만원씩 학교에서 용돈 지급받아 따로 알바 하실필요 없습니다. (방학 중에도 돈 나와요 ㅎㅎㅎ... 벌써 연봉 600을 받는 학생인거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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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04:22 · MS 2012

    이 글보시고 오셔서 후배님으로 오시면 밥 사겠습니다 ㅎㅎ

  • nevermore · 505775 · 14/12/09 04:27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04:30 · MS 2012

    안타깝게도 현재 상황으로는 문과학생은 들어올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임종인 원장님께 쪽지 보내셔서 여쭤보심이 어떨까 싶네요.... 저는 학생이라 어떻다고 말씀드릴 권한이 없습니다.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04:40 · MS 2012

    태그에 의대를 달아두었는데, 그 이유는 의대지원 가능 점수에 해당하시는 학생들께서 사이버 국방에 지원 가능하시기에 그렇게 달아두었습니다.

  • sherryeon · 540126 · 14/12/09 04:47 · MS 2018

    근데 임종인교수님께서 본인이 사이버국방학과 다니는거 온라인으로는 밝히면 안된다고했는데.. 문제되시는건 아니겠지요?ㅜㅜ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04:49 · MS 2012

    아... 넵ㅎㅎ 그래서 이름과 얼굴을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일X필X 모의고사를 발간할때는 경솔하게 이름을 공개했는데, 제 실수였습죠..

  • 아카라카15 · 531851 · 14/12/09 08:12 · MS 2014

    저 수능 만점자님은 얼굴이름 다 공개되었는데 괜찮나요??문득 궁금해서요..

  • 임종인 · 494001 · 14/12/09 08:27 · MS 2014

    고의성없는데 어쩔수없죠. 몇년지나면 만점자 다잊혀집니다. 입학후 조심해야죠!!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08:54 · MS 2012

    원장님이 직접 덧글 달아주셨네요ㅋㅋ 자세히 과에 대해 아시고 싶으신 분은 유투브가셔서 사이버 국방학과 치시면 정시설명회 영상이 있는데 그것 참고하시는 것도 많은 도움 될거라 생각합니다.

  • 스루서울 · 537565 · 14/12/09 09:53 · MS 2014

    합격예상컷 표점 519점은 국수영탐 2323 가중치둔 점수인가요? 그리고 특목고 출신학생들이 대부분 고급수학리랑 일반물리 화학 하고 오던데 이런과목을 공부한적 없는 성실하고 평범한 학생도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10:01 · MS 2012

    과학 과목은 배우지 않구요. 수학을 심도있게 하진 않고 온 정시생들 전부 커리큘럼 잘 따라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합컷예상컷은 어디까지나 예측일뿐이고 지원자들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519점은 국영수와 과탐 두 과목 단순 표점합을 나타낸듯 합니다.(가중치 없이요) 그리고 고대 환산식 점수도 있으니 그것도 잘 알아보시기 바랍니다.

  • 스루서울 · 537565 · 14/12/09 10:51 · MS 2014

    정말 감사합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를 이렇게 빨리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11:09 · MS 2012

    제가 작년 이맘 때쯤에 이러한 정보들을 직접 얻으러 다니느라 고통받았기때문에 지금 누구보다도 마음조리고 불안하신 수험생분들께 도움 드리고 싶었습니다ㅎㅎ

  • 어떡하지진짜 · 517682 · 14/12/09 11:50 · MS 2014

    저 재수생비율이많은가요? 재수해서 준비해보고싶어서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11:59 · MS 2012

    정시 10명중 삼수생 한명 재수생 다섯명이었습니다. 정시중에는 60프로가 재수 이상이네요

  • 우왕우왕!! · 540685 · 14/12/09 12:34 · MS 2014

    여자도 지원가능한가요?
    여성의 비율은 얼마나되는지 알고싶어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12:49 · MS 2012

    12학번 3명 13학번 1명 14학번 1명씩 있습니다. 군사학과다보니 여성지원자가 적은 상황인데, 여성분들 같은 경우 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잘 지내고 계십니다.

  • 고수의 길 · 504392 · 14/12/09 12:35

    1군복무를 사이버사령부말고도 국정원에서도할수있다 하섰는데 그러면 7 년동안 국정원에서 근무후 대위로 제대하는것인가요??

    2능력에 맞게 사이버사령부 국정원 add에 배지된다하섰는데 이부분에선 본인의 관심사나 적성을 고려하여 배치되는 것인가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12:51 · MS 2012

    이 점의 정확한 정보는 원장님께서 직접 답변주실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 임종인 · 494001 · 14/12/09 13:46 · MS 2014

    처음소위시절 국정원근무할지 대위부터할지 두부처 협의중입니다^^
    배치는 본인의 적성과 희망. 성적등이 고려되어 배치될것으로 생각됩니다

  • 산은산이지 · 441722 · 14/12/09 13:03 · MS 2013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국어 A 132 99 1
    수학 B 125 98 1
    영어 132 98 1
    생명과학1 69 98 1
    지구과학1 66 96 1

    이성적이면 어떻게 될까요??
    일단 질러보긴 하겟지만 과탐을 못봐서 많이 걱정되는데ㅠ

  • 임종인 · 494001 · 14/12/09 13:18 · MS 2014

    매우 좋은점수이군요^^ 충분한 점수라고 추정됩니다!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14:33 · MS 2012

    아마 3등 안쪽으로 붙으실 것 같네요 ㅎㅎㅎ

  • 로보토이 · 452991 · 14/12/09 13:06 · MS 2013

    정보보호대학원과 차이점이 무엇인가요? 컴과ㅡ정보보호대학원커리는 사국커리와 많이다른가요?

  • 임종인 · 494001 · 14/12/09 13:20 · MS 2014

    사국은 사이버보안을 국가안보차원에서 다루어야하니 사이버전과 관련하여 깊은 난도의 과목을 추가하였습니다. 보안상 더이상은 입학해서 배우세요^^

  • 스루서울 · 537565 · 14/12/09 13:15 · MS 2014

    1.사회경제분야에 관심 많은 문과 성향이 많은 이과생도 잘 할 수 있을까요? 수학적 자질은 탁월하지 않고 평범해요
    2. 키가 좀 작고 통통체격도 괜찮을까요?(170세티 좀 않되요ㅠㅠ)

  • 임종인 · 494001 · 14/12/09 13:22 · MS 2014

    고사국과목중 국제협력관련 인문사회분야 과목도 많아요^^ 인문소양을 가지고있으면 융합인재로 장점이많습니다. 키는 중요하지않습니다 사이버장교입니다!!^^

  • 대반환 · 481991 · 14/12/09 13:34 · MS 2013

    군필자의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 임종인 · 494001 · 14/12/09 13:47 · MS 2014

    유사질문하는군요 7년간 다시 장교복무입니다

  • 대반환 · 481991 · 14/12/09 15:51 · MS 2013

    군들군들...

  • 폴정 · 367148 · 14/12/09 14:11 · MS 2011

    몇가지 질문드려보겠습니다
    첫째,고려대와 육군의 계약에 의해 생겨난 학과라고 알고있는데 그 계약이 파기되거나하면 재학생에게 불이익이 돌아오지는 않나요??
    둘째,아주대와 한양대에 유사한 학과가 생긴걸로 아는데 육사 공사 해사있듯이 세개의 사이버국방학과가 비슷해질 가능성도 있다고보는데 그렇다면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로 고대사이버국방에 간 학생이 불리해지는건 아닌가요??
    세째,솔직히 7년의무복무후의 진로가 불투명해보이는데 그때는 본인이 알아서 직장을 찾는건가요?? 신설학과라 아직 그런부분이 불안하군요

  • 임종인 · 494001 · 14/12/09 15:34 · MS 2014

    이부분은 여러번 답변했는데 계속올라오네요. 검색도해보시고 유투브 사이버국방학과 검색해서 보시거나 네이버 사이버국방학과 카페방문하거나 해본후 추가질문하시죠^^ 화이팅입니다!!

  • 임종인 · 494001 · 14/12/09 16:01 · MS 2014

    일단 확실히 할것은 아주대, 한대학과들은 전략상 고사국을 연관시키지만 컴공과와 정보보호학과 차이입니다. 연관은 있지만 정보통신병과 일반장교와 사이버전문장교는 질적인면을떠나 커리어패스가 다릅니다!!^^

  • 폴정 · 367148 · 14/12/09 16:28 · MS 2011

    홍보한걸보니까 아주대 국방디지털융합학과도 4년전액장학금이고 졸업후 7년 공군장교로 복무하는걸로 아는데 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 졸업후 7년장교복무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뭐가 다르다는건지 ;;;
    좀더 공부해보겠슴다 물론 고대니까 좀더 낫겠죠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17:20 · MS 2012

    인프라와 교수진이 다르고, 근무지가 다르고(사국은 서울근무) 군 내 역할이 다릅니다. 훌륭한 교수님들 지도 아래 교육 받은 후 졸업하면 그만큼 실력이 쌓여있겠죠? 우리 나라에서 정보 분야 최고이신 교수님들의 대부분이 다 사국에 계십니다.

  • 제발성공하자 · 478604 · 14/12/09 14:37 · MS 2013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국어 A 132 99 1
    수학 B 125 98 1
    영어 132 98 1
    화학1 64 92 2
    생명과학1 70 99 1

    이성적으로 합격할수있을까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14:39 · MS 2012

    합격 가능권 안에 드신 것 같습니다! 우수한 성적이시네요

  • Praha · 441451 · 14/12/09 14:53 · MS 2013

    군인 입장에서 저 언급된 곳들에 대해 말씀드리자면,
    저긴 군대가 아니에요... 편함.. 그리고 장교로 들어가게되면 영외 생활 가능한거로 알고있는데 그러면 군복무 7년해봤자 별거 아님. 직장다니는건데 뭐. 그리고 영내자여도 그냥 기숙생활같은거. 군복무 7년이라고 안쫄아도되요

  • 고사국2016 · 502736 · 14/12/09 16:50

    수시6광탈하고 좌절하고있었는데 재수목표가생겼네요ㅋㅋ2016년에뵙죠 교수님!닉값하겠습니다

  • 신심직행 · 508868 · 14/12/09 20:12 · MS 2014

    연애할수잇나요!!?(아니 뭐...그만큼 자유로운지를 물어보는...ㅎ)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20:47 · MS 2012

    넵 그 쪽 영역 부분에서도 자유롭습니다~ㅎㅎ

  • 수녈과조합 · 413769 · 14/12/09 20:23 · MS 2012

    국정원... 사이버전사... 음?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21:07 · MS 2012

    매력이 있죠?ㅎㅎ

  • clara2 · 533974 · 14/12/09 20:37 · MS 2014

    임교수님, 질문 있습니다.
    교수님의 열정을 보건데 정말 쉽지 않은 길을 뚫으신 것으로 짐작이 되는데...

    1 학과 창설당시 관련법안이 제정된게 있는지 아니면 국방부와 학교간의 MOU 또는 연계 프로그램으로 기획된건지 과정이 궁금합니다.,,(태생에 따라 장래 전망이 좌우될 수 있어서요..)

    2. 국방부 지원예산이 부처내 일반예산으로 편성되어있나요...(특별회계가 아니고요)

    3. 내년 4학년되는 학생들의 졸업후 근무처가 지금쯤 보이는지요?

    4. 국방부 공무원의 지위가 7년 복무후 종료될텐데, 그 후 전원 민간인 신분에서 개인의 재량으로 진로를 찾아가는건지 아니면 일부를 근무지 배치 형태로 지정해주는지요 ?

    5. 의무 복무기간동안 석박사 공부가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30명 전원 대학원 진학이 가능한지요..

  • 임종인 · 494001 · 14/12/09 22:05 · MS 2014

    Mou에의해서 일반회계예산입니다. 졸업생들의 근무지는 나왔는데 기관별숫자는 사이버위협증가로 사국졸업생인기가 급증해서 협의중입니다. 내년 4월에는 확정됩니다
    7년후 국방부는 5명정도라도 장기로 전환하고 민간과의 대우차이로 이것도 쉽지않으면 군무원전환도 시도하려합니다. 대학원은 정원은 전부가능한데 교수들이 수학능력심의는 해야죠!!

  • 고수의 길 · 504392 · 14/12/09 20:57

    학과 생활관련 질문드리겠습니다 ㅎㅎ아무래도 재학생이시라지까 정확히 알것같아서 질문드려요 ㅎ
    1동아리를 2개들어서 즐겁게 활동하셨다 하셨는데, 음.. 동아리 3개까지 활동하는 것은 조금 무리인가요??

    2고사국에 해킹동아리 이런 학과공부와 관련된 동아리가 있다고 들은것같은데, 고사국내에서 이런동아리 안들면 정보보호전문가로 성장하는데, 지장이 클까요??

    3 2번질문과 비슷한질문인데, 과동아리(꼭 공부관련 동아리가 아니어도 됩니다.) 안들면 학과공부나 학과생활에서 지장이 있을까요??( 저 사람은 학과활동에는 소홀히 한다는 소리를 듣는다거나 등등..)

    4저는 만약데 대학을 간다면 과친구들하고는 볼기회가 많으니까 동아리를 든다면 중앙동아리를 들것같은데, 고사국학생들중에서도 과동아리 안들고 다른동아리만 드는 학생이 있나요??

    5 서울에는 대학들이 많아서 미팅같은것을 자주한다던데, 고사국도 이런거 하나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21:06 · MS 2012

    1.동아리는 맥시멈 2개까지 하시는게....3개하시면 과제 못합니다ㅎㅎ 저도 중동2개 과동1개했는데 많이 벅차서 2학년때는 학업집중하려구요
    2.해킹 동아리가 있는데, 실력이 받침되야하기에 못들어갔습니다. 소수의 정보보호특기생들이 주로 들어가있는 상황인데, 애초에 정보보안분야가 해킹에 한정된 부분이 아닌만큼 정보보안전문가는 위에서말씀드린 것처럼 아주 다양한 분야로 진출가능합니다. 동아리에 들수있을 실력이 되면 좋겠지만 그렇지않다면 노력해서 들어가면 좋겠죠? 저도 나중에 실력이 쌓이면 들어가보고싶네요
    3. 4. 동아리활동은 어디까지 자기소양이구요, 공부를 할지 동아리활동을 할지는 성인이신만큼 본인선택에 맡기는거죠. 저는 중앙동아리 두개들었고 과동아리 농구동아리들었네요(참가 자유), 중앙동아리만 드는학생 많구요^~ 과친구들은 늘 함께 무지하게많이봅니다ㅎㅎㅎ
    5. 과가 좋고 남초과인지라 미팅 많이 들어옵니다. 마음껏 즐기세요ㅎㅎㅎ

  • 고수의 길 · 504392 · 14/12/09 21:21

    좋은 답변감사드립니다. 몇가지 질문좀 더드릴께요ㅎ

    1 재학생님께서 동아리는 두개들었다 하셨는데, 답변에 중앙동아리 2개에 과동아리 하나 들으셨다하셨는데, 잘못 쓰신건가요?

    2 공부가 빡세다고 들었는데, 아무래도 실제 재학생이시니까 체감적으로 느껴보셨을것으로 생각되어 질문드리겠습니다. 수업때 열심히 집중하고 평일에는 1~3시간정도 학과공부해주고 주말에는 평일보단 1~2시간정도만 더해주고 시험기간에는 이것보다 조금씩만 더해준다 치면 성적 상위권나올수 있을까요?? 조금 애매한 질문드려 죄송합니다... 그래도 감으로라도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

    3입학하면 24세 인데, 뭐 의미없을수 있는 질문이지만, 사람사이의 관계에서 나이라는것은 장벽이 되지 않겠죠?? 조졸생도 있고,(5살차이나네요ㅠ) 다른과처럼 군대갔다와서 복학생이있는 과도아니라서 선배분들도 저보다 어린분들 많으실텐데, 궁금해서 여쭙니다.ㅎ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21:26 · MS 2012

    1. 첨에 잘못세서 2개라했네요
    2. 전 시험기간에 바짝하는 스타일인데 중간정도 등수 나옵니다.(30명 중)
    3. 나이가 어느 정도는 걸림돌이 될수있을꺼같습니다만 각 학번 별 연장자분들 다 적응잘하고 계십니다. 선배님들이라도 후배님이 나이 많으시면 존대할거에요 나이제라서요

  • 고수의 길 · 504392 · 14/12/09 21:30

    좋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꼭 선배님으로 뵙고싶네요ㅎ 그럼 남은 학기 잘마무리 하시기 바랍니다. ~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22:04 · MS 2012

    넵 걱정없이 들어오실 만한 점수 맞으실 수 있길 응원합니다!

  • Arena · 734312 · 17/09/27 22:26 · MS 2017

    5. 여자는요..?

  • 0x3E7 · 534132 · 14/12/09 20:57 · MS 2014

    약 삼년 뒤쯤엔 커트라인과 경쟁률이 어마어마하겠죠?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21:08 · MS 2012

    상승추세에 있는 것은 확실합니다만 만점 목표로 준비하신다면 몇개틀리셔도 입학이 가능하겠죠?ㅎㅎ

  • 옆길로새 · 481069 · 14/12/09 21:35 · MS 2013

    의사로서살면 최소한 어느정도의 삶이 보장될텐데 사국으로 방향을틀면서 불안하진 않으신가요? 그리고 보안이라는게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살아야하는분야로로알고있는데 이런것도감안하고 입학하셧나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09 22:02 · MS 2012

    의사 전문의 개원 상황은 레드오션 입니다. 사국 졸업후 정보보안전문가가 되면 이바닥은 교수님들께서 말씀하시길 실력만 있으면 인정받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다고 하십니다. 공급도 적어 블루오션인 격이죠. 과 선택할때 오히려 닦여있지 않은 길을 개척해나가는 과의 취지가 맘에들어 지원했습니다. 보안 분야는 한번 뚫리면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가는만큼 다양한 공격에 대해 상시 생각해야하고, 이때문에 창의성이 요구되는데, 이러한 창의성이 길러지도록 자유로운 분위기에 놓여지고,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교육받습니다. 저는 지금 실력이 많이 모자라지만, 실력이 갖춰진다면 보안에 자부할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싶네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01:43 · MS 2012

    제가 함부러 의사분들의 상황을 상정한 것이 어느 정도 무례하게 느껴지셨다면 죄송합니다. 의대생인 친구들 및 의사신 지인분들께서 요즘 전문의 개원 상황이 레드오션이라 하셔서 적은 것인데 의대생분들이나 의사분이 혹시 글보시고 기분 나쁘지않으시려나 모르겠네요.

  • 옆길로새 · 481069 · 14/12/28 00:46 · MS 2013

    늦게질문드려죄송하지만 의사의 제일큰메리트는 정년이없다는것과언제든지 독자적으로일할수있는것이라생각합니다 보안쪽으로갈경우의사만큼 위의문제에서ㅈ자유로울수있나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29 02:21 · MS 2012

    아마 실력이 갖춰져 있다면 정년의 문제를 고민할게 아니라 임종인 원장님처럼 명예를 누리지 않을까요? 제가 예전에 노벨상 수상자들을 직접 뵌적이 있는데 큰 일을 달성하신 분은 오히려 노후에 더 쓰임받더라고요ㅎㅎ 나중에라도 사국 꼭 오셔서 훌륭한 인재되시길 바랍니다!

  • 군밤모자 · 531897 · 14/12/09 22:23 · MS 2014

    군밤모자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국어 A 130 98 1
    수학 B 125 98 1
    영어 124 88 3
    물리1 70 98 1
    생명과학1 67 96 1

    작년에 고사국 생각해봤고 올해 수능 성적도 잘 나왔는데 영어가 발목을 잡네요ㅠㅠ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00:13 · MS 2012

    확답은 드리기 힘들거 같습니다만 작년기준으로는 8~12등에 해당될거 같으나, 올해 지원상황 및, 다소 실력자들이 지원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해보셔야겠네요. 다른 곳 안정지원 한곳을 쓰고, 사국을 소신지원하는 방향도 있으나 제가 함부로 말할 수 없는 측면이기에 정시 원서 마지막날까지 고민해보시고, 경쟁률 참고하시고 입시기관 서비스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00:29 · MS 2012

    정정합니다... 입시는 냉철해야 하고, 또 저희과가 빵구가 난 적이 없습니다. 추합도 거의 안 빠지는 편입니다. 이런말씀 드려서 죄송하지만 지원가능 표준점수보다 3점 모자라시기에 작년 기준으로 치면 표점 기준 11~13등 정도이네요 추합을 바라신다면 소신지원하시는 것도 좋다고 여겨집니다. 특히 지원날경쟁률 보시고 경쟁률이 높으면 다른 과 쓰시는게 좋을 수 있습니다.

  • VoCo · 502909 · 14/12/10 01:04 · MS 2014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국어 A 132 99 1
    수학 B 125 98 1
    영어 132 98 1
    화학1 66 95 2
    생명과학2 66 95 1

    뒤늦게 죄송한데 이정도는 작년기준어느정도되나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01:20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08:01 · MS 2012

    제가 점수조사를 올해기준으로 다시 좀 해보았는데 아마도 올해 쓰실경우에 6~ 7등 정도 할 것으로 여겨져 합격권에 드신것 같습니다.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9 22:58 · MS 2012

    올해 사국 지원자들이 성적대가 꽤 높네요 ㅠㅠ 지원하시기 전에 표본 조사 조금더해보시고 지원하시더라도 소신지원일 것 같네요 ㅠㅠ 예상보다 고득점자들이 좀 지원을 하시는 편이라서요ㅠㅠ 가능성은 높아보이는데, 고민 좀 더 해보시고 결정하세요~

  • 고속터미널 · 500570 · 14/12/20 01:14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포포요 · 394432 · 14/12/10 14:19 · MS 2011

    친척에게서 박사학위자에게는 연구성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이야길 들은 적이 있습니다, 이 학과에서는 야간 대학원을 통해 학위를 취득한다고 하는데, 다른 정규 대학원에 비해 연구와 논문작성에 할애할 시간이 적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연구직분야 직업을 생각한다면, 이 학과에 진학하는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ㅠㅠ 실례라면 죄송합니다.

  • clara2 · 533974 · 14/12/10 16:13 · MS 2014

    제가 박사학위자로 이공계 연구직에 종사하고있는데 직장에서 학위과정을 병행하는 경우 직장업무가 거의 학위논문 테마로 이어집니다. 아무 문제 없습니다. 직장에서 학위과정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건 좋은 인센티브입니다.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16:41 · MS 2012

    클라라2 님이 답변 잘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저희가 7년 군복무를 하면서 만질수 있는 수많은 자료들이 논문작성에 쓰일수 있는 소스이기때문에 질문자께서 하시는 걱정은 기우입니다.

  • 우히히힝 · 390145 · 14/12/10 17:03 · MS 2011

    제가 내년군대가서 수능칠건데 만약 사국지원해서붙으면 일단 군휴학으로 군대 끝까지마치고 그후에 1학년 과정을 뒷학번과 들어야하나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17:05 · MS 2012

    아마 그래야겠죠? 병무청에 연락해보시는게 더 낫지않을까요?

  • 우히히힝 · 390145 · 14/12/10 21:10 · MS 2011

    답변감사합니다

  • 일년더라니 · 454253 · 14/12/10 18:50 · MS 2013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원점 표점
    국어 A 96 128 95 2
    수학 B 100 125 98 1
    영어 97 129 94 2
    생명과학1 48 70 99 1
    지구과학2 50 71 99 1

    국어영어점수가 안좋아서그런데 합격가능성이 어느정도인가요??

  • 임종인 · 494001 · 14/12/10 19:05 · MS 2014

    좋은점수입니다!! 언수외탐2.3.2.3비율반영이니 상대적으로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끝까지봐야알겠지만
    합격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됩니다. 꼭 제자로 보길바랍니다.^^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19:05 · MS 2012

    어차피 국영수는 표점으로 들어가고 과탐 백분위인데 과탐잘보셔서 국영 표점깎인거 만회가 되겠는데요? 충분히 써보셔도 될것 같습니다.

  • 수능대박드립 · 346267 · 14/12/10 20:48 · MS 2010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국어 A 132 99 1
    수학 B 122 91 2
    영어 129 94 2
    화학1 71 100 1
    생명과학2 68 98 1

    성적이 저런데 합 가능할까요?? ㅠㅠ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21:00 · MS 2012

    국영수는 표점으로 들어가니까 영수는 백분위낮은거 걱정안하셔도되구요 표점 얼마 안까이셨네요 과탐이 상당히 높으셔서 써보셔도 될것같네요 전체표점합522이니 지원해보세요! 상당히 괜찮은 점수입니다!

  • ㅅㅁㅅㅁ · 537326 · 14/12/10 21:07 · MS 2014

    가고싶은데 논술합격했네요ㅜ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21:22 · MS 2012

    웃프네요ㅋㅋ

  • 라쳉 · 509380 · 14/12/10 21:53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국어 A 132 99 1
    수학 B 125 98 1
    영어 132 98 1
    화학1 71 100 1
    생명과학1 70 99 1

    갑자기 의대랑 사국중에 고민되네요
    저도 3년내내 의대 의대 였는데 아... 고민됩니다... 사국.. 좋아보이는데........................................
    한 번도 후회하신적 없나요?

    그리고 만약 지원하게 되면 가기전에 C언어 같은거 배우고 가면 좋나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22:12 · MS 2012

    ! 만점자이신가요? 생물 1개 나가신건가...... 쪽지로 번호 보낼테니 연락주세요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저희 정시생들 중에 의대 포기한거 후회하는 학생 없습니다. 공부 무지 열심히 하셨나보네요 경이로운 수능 점수 축하드립니다.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22:12 · MS 2012

    원장님과 상담해보시는 것도 추천 드려요 원장님 번호도 같이보낼게요.

  • 라쳉 · 509380 · 14/12/10 21:53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예비 대학생 · 422980 · 14/12/10 22:51 · MS 2012

    아아아아아아아앙 작년까지만 해도 사국에 회의적이라서 그냥 공대택했다가

    올해 반수햇는데 못봐서 못가네요 ㅠㅠ....

    작년에 성적 딱 됫는데ㅠㅠ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23:05 · MS 2012

    아쉽네요 ㅠㅠㅠ

  • 낟추 · 540341 · 14/12/10 23:04 · MS 2017

    서울대 전기랑 사국중 어디가 좋을까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23:06 · MS 2012

    각각의 장점이 있으니까 함부로 말씀 못드리는 측면이 있습니다. 다만, 사국은 굉장히 미래가 밝은 학과입니다!

  • 낟추 · 540341 · 14/12/10 23:14 · MS 2017

    졸업하고 7년 장교한다면 어느정도 회사에 들어갈수 있을거 같나요? 정보보호도 대기업 입사말고 다른길이 열려있나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23:29 · MS 2012

    각종 대기업, 구글, 네이버, 삼성 등의 정보보호직이나, 국정원 등의 국가 주요 정보기관시설, 로펌(정보보호법 전문가), 교수, 암호학자, 경찰간부(포렌식) 등 무궁무진하고 다양한 길이 열려있습니다.

  • lazer · 334307 · 14/12/10 23:21 · MS 2017

    어차피 컴공 석박사하면 군대면제에 월급받으면서 생활하는데
    군 복무는 그렇게 메리트가 큰거 같지않네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23:27 · MS 2012

    컴공을 낮추려는 의도는 없습니다. 다만, 컴공에서 배우는 것 이외에 군사학, 해킹, 보안 분야를 배우는 것이 다릅니다. 단순 컴퓨터 인력과 보안 인력은 전문성이 다릅니다. 요즘 터지는 사건을 보시면 전부 보안과 관련된 사고임을 아실 수 있습니다. 단순 컴퓨터과가 아닌 보안 인재 양성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lazer · 334307 · 14/12/10 23:30 · MS 2017

    한가지 더 궁금한것은
    풀타임 박사들도 논문이 잘 안나와서 고생하는데 (특히나 CS분야는 더욱 심합니다)
    하루종일 근무하고 야간대학원에서 어떤식으로 연구를한다는 것인지
    이부분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시면 수험생들에게 도움될것 같네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0 23:32 · MS 2012

    저는 학부생이라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원장님께서 대학원 개설하셨으니 자세히 답변 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presussal · 526483 · 14/12/10 23:40 · MS 2014

    제발 문과에게도 기회를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정말 매력적이고 가고싶은 학과네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1 04:02 · MS 2012

    그러게요 ㅠㅠ 오고 싶어하는 문과생들이 많더라구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1 04:03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애용이 · 487349 · 14/12/11 09:36 · MS 2014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국어 A 132 99 1
    수학 B 122 91 2
    영어 130 96 1
    화학1 67 97 1
    생명과학1 68 98 1

    이 성적이면 사국 가능한가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1 11:32 · MS 2012

    519점부터 지원가능이라고하니 써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과탐 백분위 높으니 기대해볼만 하네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1 13:24 · MS 2012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5233535&showAll=true

    정시 원서에 대한 임종인 원장님과의 개별 상담이 12월 20일날 진행됩니다. 링크 방문해주세요!

  • 고수의 길 · 504392 · 14/12/11 17:49

    한가지 더 궁금한것이 생겼네요ㅠ
    1사국학생들은 기숙사가 쓰면 보장된다던데, 대부분이 기숙사 생활을 하는가요??

    2기숙사생활을 안하고 자취하면 불이익이 크나요?? 재학생의 관점으로 기숙사와 자취의 비교부탁드립니다.ㅎ

    아 그리고 이건 여담이지만 사국의 장점을 잘알려주셔셔 정말감사드립니다.! 그런데 한편으론 우수한수험생들이 많은 지원을해서 이거 잘못되면 설의정도 되는거아닌지 걱정이 듭니다.ㅎㅎ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1 18:12 · MS 2012

    대부분 기숙사생활 하구요 기숙사생활시 좋은점은 과제를 함께할 수있는 점이구요, 자취하는학생 통학하는학생 있습니다. 그냥 자는 곳 차이뿐이구요 과제 이점 이외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1 19:45 · MS 2012

    이번에 꽤나 우수한 수험생들이 많이 올 것 같긴 하네요!

  • clara2 · 533974 · 14/12/11 20:36 · MS 2014

    좀 오래된 얘기지만 제가 안암 기숙사생활 2년 했는데 좋은 추억이었습니다. 자칫 풀어지기 쉬운 신입생 생활 어느정도 절제 할 수 있었고 당시 서로 다른과 2학년1명 1학년 2명이 같이 생활 했는데 방장과 방원 유대관계도 깊었고 문과 분위기 이과 분위기 등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네요.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기숙사 아무나 들어가는데가 아닙니다. 강추합니다. 하숙생활과는 또다른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고수의 길 · 504392 · 14/12/11 23:01

    두분모두감사합니다!

  • presussal · 526483 · 14/12/11 23:51 · MS 2014

    일단 내년까지는 문과학생은 지원이 안되는것이죠?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2 00:00 · MS 2012

    예 일단은 그렇습니다. 앞으로도 그럴 확률이 높습니다 ㅠㅠ...

  • 따라링 · 490141 · 14/12/12 20:09 · MS 2014

    소위로 군생활 시작하면 7년후에 계급은 어떻게 되나요? 진급속도는 어느정도인가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3 15:30 · MS 2012

    아마 대위로 전역할 것입니다. 속도는 잘모르겠습니다.

  • 임종인 · 494001 · 14/12/13 16:35 · MS 2014

    소의 1년 중위 2년간한후 4년차에 대위진급하여 3년합니다. 제대는 대위로하고 장기신청하면 소령진급합니다

  • dheuens · 540748 · 14/12/13 14:47 · MS 2014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국어 A 130 98 1
    수학 B 125 98 1
    영어 132 98 1
    화학1 69 99 1
    생명과학2 63 90 2

    저 사국 가능할까요? ㅠ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3 15:34 · MS 2012

    520이니 지원 가능이십니다. 체력장 연습 열심히 하셔서 몇점 커버할 수 있습니다. 경쟁률및 기타학생 표본 좀 분석하시고 고민을 좀 해보세요~ 20 일날 상담받으러 오셔도되요 위댓글에 링크있어요

  • 고속터미널 · 500570 · 14/12/17 13:23 · MS 2014

    고속터미널 님의 2015학년도 대수능 성적표

    구분 표점
    국어 A 132 99 1
    수학 B 125 98 1
    영어 132 98 1
    화학1 66 95 2
    생명과학1 69 98 1

    뭔가 위에 댓글들과 만점자분 지원한다는것만 봐도 굉장히 위험해보이는 점순데 10명안에 들 수잇을가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18 01:04 · MS 2012

    표점 525점 이시면 위험한 점수가 아닌것 같습니다;; 충분히 지원 가능하신 점수고 10명 안에 드실것같은데요 쪽지보냈어요

  • 아베크롬비 · 528611 · 14/12/28 23:09 · MS 2014

    가고싶었는데 점수보니깐 ㄷㄷ하네요..
    2년만기다려주세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4/12/29 02:22 · MS 2012

    2년간 유혹에 휘둘리지 마시고 학업에 정진하셔서 후배로 오시길 바랍니다!^^

  • 생2사랑 · 546568 · 15/01/13 02:14 · MS 2017

    제가 이런 정보?쪽으로 외국 나가는게 꿈인데 사이버 국방과랑 잘 맞을까요ㅠㅠ??
    그리고 재작년(2014)수능으론 표준점수 몇정도 돼야 붙나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5/01/14 20:55 · MS 2012

    글에 표준점수 명시해놨습니다.

  • 미분가능 · 276822 · 15/02/16 15:15 · MS 2009

    좋은글 감사합니다. 올해 고사국만보고 독학삼수하게됬는데,
    꼭 16학년도 후배로 찾아뵙겠습니다!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5/03/25 23:05 · MS 2012

    답이 늦었네요! 후배로 오시면 밥사드려요! 화이팅입니다!

  • 미적분 천재 · 566067 · 15/03/21 00:05 · MS 2016

    안녕하세요.
    제가 컴퓨터와 정보보호 쪽으로 관심이 생겨서 외국어고등학교를 다니다가 자연계 공부를 하기 위해 지금은 자사고로 전학을 온 학생입니다. 고사국 수시에는 여러 학교에서 내신이 1점대인 학생들도 참 많이 지원할것같은데 지금 학교에서 열심히 노력해서 1~2점대 받으면(자사고) 고사국 희망이 있겠죠..? 정말 가고싶어요 ㅠ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5/03/25 23:05 · MS 2012

    내신보다도 수능이 당락을 좌우합니다. 수능공부 열심히 하셔서 최상위권의 점수를 유지하신다면 들어오실 겁니다.

  • 인생의 성공 · 505684 · 15/03/27 01:38 · MS 2014

    이공계쪽 석박사 하기는 그냥 따기도 엄청 힘들다던데 어떻게 군복무를 하면서 동시에 석박사를 딸수 있는지 좀 의문스럽습니다. 혹시 답변해주실수 있으세요?

  • 느릿하지만빠른 · 430253 · 15/04/04 10:23 · MS 2012

    군 복무를 하게 되면서 저희는 군사일을 하는 것이 곳 가장 높은 수준의 암호와 프로그램을 연구하는 것이며, 이는 석박사를 따기에 풍부한 자료가 넘침을 의미합니다.

  • 41 10 · 489513 · 15/06/28 21:00

    중학교시절부터 저의 목표였던 곳을 위해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요즈음 나태해진 모습을 보니 스스로 답답하네요. 수능까지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시간이 남았어요. 다시 슬럼프를 딛고 일어서서 17학번으로 만나뵐게요.

  • 고싸국19학번 · 594103 · 15/10/25 00:54 · MS 2015

    아직도 활동하시나요?...너무궁금한게많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