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민감한 주제? 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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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정보가 부족해서 공부를 못하는 경우가 있나요? 인터넷 안 터지는 산골제외하고..
제 경험 상 인터넷이 되고 공부에 대한 의지가 있으면 찾을 수 있지 않나요?
정보가 없어서 공부를 못했다는건 뭔가 변명같이 느껴져서.. 이해가는 말씀해주시면 충분히 생각 바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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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주세요. 말 잘하면 약간의 에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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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아직 파주임?ㅠ 진짜 가서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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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배송조회는 계속 파주로 뜨는데 택배 받은 사람 있음?? 0
오늘 대한통운 택배 하나 오는데 책이랑 같이 왔으면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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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공부법에 대해 잘 몰라서 9평 보기 전에 무턱대고 문학은 ebs만 하고...
중학교때 정보부족은 전국 도처에 존재해요 공부잘하는지역은 KMO같은 각종 경시 준비도 많이해서 깊이있는 공부를 할 가능성이 높은데 못하는중학교에서 만만한 내신대비만 하다가 고등학교 전국단위 모의고사치면서 자기위치를 알게되죠.
물론 고1 고2 고3 공부많이해서 극복할 수 있어요.
그냥 정보를 찾을 의지가 없어서 그럴겁니다. 저도 공부 안하던 때는
애들이 인강 강사얘기하면 뭐지? 이러고 있었어요.
기본적으로 정보를 잘 못모으는 분들도 계시구요.
그래서 학교가 중요한거기도 해요. 주변 친구가 인강강사나
이런 정보 잘 알고있으면 잘 도와주니까요
정보를 찾아야겠다는 생각을 갖는것 자체가 주변의 영향을 많이 받는거같아요 지방고등학교 나왔는데 애들 다 담임말들으면된다고 생각하고 학교에서 하는것만 따라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분위기였거든요 야자강제에 방과후수업 당연히 듣고 뭐 등등... 재수를 서울에서 했는데 확실히 다르긴 다르다고 느꼈어요
음 그럴 수 있겠네요.. 담임 말만 따라하면 된다.. 중학생때 딱 제모습이여서 공감
전.. 고등학교 내내 오르비가 있는줄도 몰랐어요 ㅋ
저돜ㅋㅋㅋㅋ 한석원 신승범 이명학을 재수하면서 알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