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수능 등급컷 떨어뜨리는 실질적인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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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든 논술이든 관계 없이 수험생의 학부모와 친척을 동원해서(물론 이 분들은 찍고 자는 역할을 맡습니다.) 명목 수험생 수를 일단 늘린 후, SKY 모집 인원도 이에 부응하여 늘게 하는 게 차라리 사교육 부담 감소를 위해 낫지 않을까요? (평가원 직원 분들의 파스타값을 늘려주는 일시적인 부작용이 있을 듯하지만 수험생들의 정신 건강을 일정 기간 증진시켜준다는 점에서 말이지요.)
사교육 없애기 모임 같은 곳에서 맨날 현실에 괴리된 거만 하지 말고, 한 번 '우리 자식 1등급 맞게 하기' 모임을 만들어 수험생들에게도 진짜 도움이 되게 2016 수능 등급컷 좀 떨어뜨려 줬으면 좋겠네요. 각 과목별로 한 10만명 정도의 학부모께서 도와주시면 괜찮으려나..()
p.s.)0점 받은 수험생 알바가 1500만 명 정도 생기면 1등급 컷 점수대가 만점의 20~30%대가 되지 않을까 상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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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고 서성이 중에 꼭 하나 이상 붙는다. 전체적으로 보면 그런 기운이 있다....
입시혼란 가중ㅋㅋ
'무늬만 All 1등급 (작은 글씨로, '수능 전과목 1등급'이라고 옆에 달림) 인서울 가지 못해 파문' 예언합니다
음 저렇게 되면 표점 넣는 학교 빼고는 수능 100% 반영 대학은 다 뚫을 수 있지도 않을까요>?
이제 그 다음해에 수능 수학은 인문계/자연계 관계 없이 2점 수준의 문제 29개를 도배하고 ㅋㅋㅋㅋ
캬 2점 29개 3점 1개 가나요
"평가원장, 이번 수능 초등학교 학력 평가 수준으로 쉽게 출제해... 사교육 시장 절멸에 이르러"
나쁘지 않네요. 이제 초등학생들도 중고등학교 검정고시 쳐서 14살 쯤 되면 KY에 충분히 갈 수 있으니 ㅋㅋ
p.s.)저 상황에다 실제 문제도 쉬워진다면 진짜 수험생은 표점도 잘 맞을 듯해서요 ㅋㅋ
옛날에 누가썻던글 정확히계산까지해서
어 그 글 링크 좀 시켜주실 수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