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대진로에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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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목표로하고있는 예비고3입니다. 기계공에서하는게 제적성에맞다고생각해서 처음가려했는데 이나이쯤되니까 현실을 직시하게되더라구요... 공대는가봤자 회사들어가는거말곤 진로자체가없고 사업은 꿈도못꾼다고하더라구요. 그리고 40대중반만되면 웬만하면 회사에서짤린다던데 도데체 짤린다음엔 무슨일합니까? 이제 현실을직시할나이가됬고 나중 40대에 짤리고 아무회사에서않받아주고 가족들에게민안해하고 그런인생을생각하니 벌써막막합니다... 이렇게될확률이 거의90퍼센트가넘는다고알고있습니다. 그럼 거의 무조건짤린다소린데, 무조건 나중에 이른나이에회사짤리는데 구지 공대가는이유가뭐죠? 취직때문인가요? 나중에 일찍짤리는데 무슨소용이죠? 다들 그걸알고 현실을아는데도 대기업취직하는건가요? 짤릴걸아는사람들은 짤린후에 뭘할생각으로취직하나요? 그리고 이과에는 대기업같은데들어가도 56살까진 눈치안보고버틸수있고 진로도 한개로강요되는게아닌 여러개인과는 의대말곤 진짜없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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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리 역사가 좋지만 공부하는 과정만큼은 한국사만큼 스트레스인 과목이 없는것 같다...
저도 공대에서 의대로 돌리기는 했지만 공대에서 안정된 직업을 원하신다면 교수하새요
님 상식적으로 40대후반의 대기업출신이 갈데가 없을까요? 아닐겁니다.
고삼 맞으신지 ; 경력직 무시못합니다.
공대는 사업은 꿈도못꾼다고 하셨는데 그럼 어디가 사업을 꿈꿀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