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벌에 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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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를 보다보면 대충 사회에서
서>>(넘사벽)>>연고>>(벽)>>서성한>>중경외시....
이런거 같던데 좀 더 디테일한 부분에서 알 수 있을까요
1.로스쿨
2.고시
3.IB,컨설팅펌
4.국내대기업
5.창업
각 분야에서 학벌의 힘이 얼마나 미칠까요 아는분은 대답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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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든 들어가서 올라 갈 수록 학벌의 힘은 쎄집니다. 윗사람과 나와의 공통점이 대부분 학연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그런 거 같네요. 대학교든 고등학교든..(정치권보면 심지어 어느 지역출신이냐도 영향을 준다는..) 주변 분들 들어보니 들어갈 때는 큰 영향 잘 못느끼는 듯 하네요. 물론 로스쿨 뺴고요.
ㅇㄱㄹㅇ 제친구가 경찰대생인데 경찰대학 중에서도 영남출신이 성골이라고 ㅋㅋㅋㄷㄷ....
서울대랑 연대사이 넘사벽은 아닌듯
여기 이용자들 나이 어린데 물어봤자 답 안 나옴요 ㅋㅋ
그럼 어디다가 물어보면 정보를 얻을수 있을까요ㅠ
로스쿨은 sky로스쿨을 비롯한 대형로스쿨 합격자들 출신학부 보면 서울대 출신이 절대적으로 유리하다는걸 알 수 있죠.
IB는 학부 전혀 상관없어요. 대신 대학원을 HYPSMC로 가게 되면 엄청 유리해요.
물론 실력이 훨씬 중요하지만요.
그리고 서울대랑 연고대 넘사벽? ㅋㅋㅋ 이건 진짜 오르비에서만 볼 수 있는 희대의 명물이죠. 명물. 역대급 개소리입니다. 가볍게 무시하세요.
그러면 iB같은경우는 학사과정만 마치고 가는사람은 거의 없나요??
그럴걸요. 보통 대학원 입학하면서부터 인턴?으로 시작하고, 그 기간동안 능력과 성과를 보여준다면 정식계약하는거고 아니라면 ㅂㅂ
넘사벽은 아닌듯 ㄹㅇㅋㅋ
서울대 약간 유의미한 차이 있고
나머지 차이 별로 없음
앞으로 더욱더 차이 없어짐
학교별로 강세 분야는 있을 것임
일단 학교나 개인이나 돈 많은 투자 여력 높은 학교가 유리할듯
과거엔 그랬고, 그건 입학생들 수준 차이로 인한 것이었다고 봅니다. 입학할 때 격차가 상당했고 그게 4년동안 다시 벌어진거죠. 그런데 2000년대 들어서 서울 주요 10개대학 신입생들 수준 격차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서울대 갈 학생이 3개 삐끗하면 연고대도 못알아보는게 현재 입시니까요. 이런 격차는 점차 줄어들거에요.
고대 나오셨던 저희학교 선생님들 말씀에 의하면 서울대와 연고대의 차이가 연고대와 서성한의 차이보다 크다더군요
격차 줄어드는거 확실. 서울대 갈 수 있는 사람이 연대 고대 가기도 하고...
서울대 갈 실력 안되지만 들어가는 사람들도 있고...
할아버지 아버지 세대보다는 확실히 격차가 줄어든거 맞고 앞으로도 줄어들거라 생각합니다.
그래도... 서울대 가고 싶음.... 죽을때까지 한으로 남을 듯.
인터넷 기사 같은걸 잘 찾아보세요. 기자들은 어떤 분야를 출신학교별로 분석하는걸 좋아합니다.
예를들면... 앞에 기획재정부 글이 있어서 검색해봤더니 이런게 나오더군요
http://www.nocutnews.co.kr/news/1114709
기획재정부 최근 3년간 5급 채용 (79명) 대학분포
서울대 39명/ 연세대 23명/ 고려대 7명/ 나머지 10명
5번 창업 같은 경우엔 학벌의 힘보단 개인의 역량과 사교성같은 특성이 훨씬 크게 작용하는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