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국어 기출과 사설 모고를 어떻게 사용하나요?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54824882
22 수능. 언/미/영/물1/화1 : 96/100/1/50/41 맞았고
칼럼러로 활동 중인 UR독존입니다!
여러분에게 공부의 방향을 주장하고, 실제로 설득해서 올바른 길로 이끄려
노력하는 칼럼러라고 이또한 주장하고 있네요 ㅎㅎ
제가 활동 줄였더니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아서 박제 해놓을게요
인증 사진은 '재수하며 얻은 것'이라는 칼럼 참조해주세요 :)
글 모음 : https://orbi.kr/00043688293 (최신 글도 반영했어요)
질문 주시는 분들 중에 상당수가 간쓸개나 이감 모고를 얼른 풀어야 할 거 같은
강박에 휩싸이신 분들이 꽤 있습니다..
하지만, 누구나 하니까 나도 하는 게 아니라 정말 필요한 공부를 해야 해요.
그리고 어떤 과목보다도 기출이 중요한 게 국어입니다.
제가 이전 칼럼들에서 계속 주장했듯이,
기출로 '생각의 회로'를 만들어 주셔야 합니다.
내가 ~식의 유형의 지문을 읽으면 ...하게 읽어야겠다. 이런 식으로요.
이전에 들었던 예시이지만, 이것만큼 잘 보이는 지문도 없기 때문에
2019 수능 '만유인력'지문으로 유명한 바로 그 지문과 함께 살펴보죠.
그 이후 저작권 허락해주신 오르비 '인터넷 공부 친구'님의
단지 하프 모고 1회차로 사설에 기출 생각의 회로를 어떻게 적용해서
국어 사설 모고를 공부에 활용하는지 살펴볼게요! (흔쾌히 허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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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생각의 회로' 자세히 만들어보자
'생각의 회로'가 무엇인지 잘 전달이 안되고 있더라고요.
제가 가장 많이 사용한 표현은
'한 줄 한 줄이 지문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생각하는 습관' = 생각의 회로
그럼 또 질문을 던집시다.
지문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뭔데..?
대표적인 역할들을 쭈욱 나열해보겠습니다.
1. 정의 제시
2. 조건 제시
3. 주장의 전제 제시
4. 배경 제시
5. 떡밥 제시
6. 문제 제기
----------------------여기까지 도입부
1. 주장 제시
2. 근거 제시
3. 사례 제시
4. 반례 제시
5. 해결책 제시
---------------------여기까지 본론
1. 결론 제시
2. 재진술로 확인
3. 한계 제시
4. 전망 제시
5. 의의 제시
--------------------여기까지 결론
모든 경우를 쓴 건 아니지만, 중요하게 사용되는 것들만 대략적으로 썼어요.
이런 식으로 그 한 줄이 지문에서 차지하는 '역할'을 규명하며 읽어주세요.
한 번 실제 지문으로 함께 해봅시다..!
---------------------------------------------------------------------
Step2. 실제 지문에서 생각의 회로를 만들어보자.
2019 '동서양의 우주론'
1문단_
part1. 16세기 전반에 서양에서 태양 중심설을 지구 중심설의 대안으로 제시하며
시작된 천문학 분야의 개혁은 경험주의의 확산과 수리 과학의 발전을 통해
형이상학을 뒤바꾸는 변혁으로 이어졌다.
--> 태양 중심설이 지구 중심설의 대안.
태양 중심설; 해결책 / 지구 중심설; 과거의 통념 ( 아마 잘못된 것 )
--> 천체관의 변화로 인해 천문학 분야의 개혁이 일어남___ 배경
with 경험주의 확산 & 수리 과학의 발전___ 원인 및 방법
--> 형이상학의 변혁___결과
도입부이므로 도입부에 제시된 떡밥 순서대로 글이 진행될 것입니다.
우리는 경험주의가 무엇인지, 어떤 수리 과학의 발전인지,
어떤 형이상학을 어떻게 바꾸게 되었는지 전혀 모릅니다.
모르는 사실을 만났을 때 겁먹을 것이 아니라 우리는 이런 걸 보고,
'떡밥'이라고 합니다. 떡밥은 여러분의 독해를 어렵게 만드는 방해가 아닌,
앞으로 어떤 걸 찾아내려 읽어야 하는가를 알려주는 '힌트'입니다.
우린 1문단 첫 문장에 나온대로
1.'천체관의 변화' (지구 중심--> 태양 중심)
2. 천문학 분야의 개혁
3. 경험주의 확산 & 수리 과학의 발전
4. 형이상학의 변혁
이것들이 뭔지 찾아보며 독해를 해야 하는거죠.
이렇게 '작전'을 짜야 합니다.
작전 = 우리가 모르는 저 단어들의 의미를 찾아내려고 노력하자!
part2. 서양의 우주론이 전파되자 중국에서는 중국과 서양의 우주론을
회통하려는 시도가 전개되었고, 이 과정에서 자신의 지적유산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었다.
--> 서양 우주론의 전파; 배경
--> 중국과 서양의 우주론을 회통하려는 시도; 배경에 따른 결과
--> 자신의 지적유산에 대한 관심 제고; 회통하려는 시도에 대한 결과
이렇게요..!
1. 서양 우주론의 전파
2. 중국과 서양의 우주론을 회통하려는 시도
3. 자신의 지적유도에 대한 관심 제고
어떤 서양 우주론이 전파된걸까요? 그 우주론이 무엇인지 찾아야겠네요
중국의 우주론은 무엇일까요?
또 어떻게 서양과 합쳤을까요?
중국의 지적유산은 무엇일까요?
어떻게 관심을 제고했을까요?
이렇게 도입부를 보고 정확한 의문을 가지고, 이후 독해에서 의식적으로
지금 가진 의문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이 의문들을 알아내야겠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바로 '작전'입니다.
누군가는 그냥 지나갔을 지도 모르는 단어들입니다.
하지만 저는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모두 챙겼죠.
도입부에 중요하지 않은 문장은 없습니다. 다른 부분들도 그렇지만
트으으윽히 도입부는 정말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처음 보는 지문이라도 얼마나 좋은 작전을 짜느냐의 여부가
'낯선 지문에 대한 적응력'을 결정짓는 거고요..! 아시겠나요?
2문단_
복잡한 문제를 단순화하여 푸는 코페르니쿠스
--> 지구 중심설에 대항하는 태양 중심설 제안.
훨씬 행성들의 가시적인 운동 및 단순성을 잘 설명함.
하지만,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_with 지구 중심설'을
고수하는 지식인들로 인해 잘 받아들여지지 못함.
도입부에서 나왔던, 첫 번째 단계인 '태양 중심설'이 지구 중심설의 대안이 되었고,
'형이상학의 변혁' 대상인 '원래의 형이상학'인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도 나왔네요.
우린 도입부를 통해 곧 저 형이상학이 깨질 걸 알고 있습니다.
바로 '경험주의의 확산'과 '수리 과학의 발전' 덕에요.
3문단_
브라헤; 형이상학을 고수하려는 시도
케플러; 우주의 수적 질서 신봉 with 신플라톤주의 (새로운 형이상학)
그리고 케플러는 경험주의자---> 경험주의 확산 슬슬 나오네요.
천체 관측치로 운동 법칙 수립으로 아리스토텔레스 형이상학 bye bye~
우선 '경험주의 확산'이 나왔네요.
브라헤와 케플러 모두 관측치를 이용했잖아요!
그리고 아리스토텔레스의 형이상학 날라갔으니
'형이상학의 변혁'도 슬슬 나왔네요!
다음은 '수리 과학의 발전'이 나오겠네요.
4문단_
뉴턴; 역학적으로 정당화, 실측값 연역
아이고 뉴턴 미적분이랑 뉴턴 역학 만든 사람이죠. (이건 배경지식)
그리고 지문에 나와있듯이 수리 과학이 향연합니다.
'수리 과학의 발전'이 보란듯이 나오네요!!
이렇게 part1 떡밥이었던,
1.'천체관의 변화' (지구 중심--> 태양 중심)
2. 천문학 분야의 개혁
3. 경험주의 확산 & 수리 과학의 발전
4. 형이상학의 변혁
이 네 가지가 지문에서 어떻게 풀리는지 확인했습니다.
참 논리적이죠, 평가원의 지문.
이후에 나오는 내용은 part2 도입부의 얘기들이 슬슬 나올 겁니다.
5문단_
서양우주론이 전파되고 있군요--> 시헌력
하지만 자기네 지적유산과 안 엮이면 불온하대요 (예전에도 그랬군)
그래서 어떻게든 '서양 과학과 중국 전통 사이의 적절한 관계 맺음'을 하려나 봐요.
= '회통'
도입부에서 이미 정리한 내용 아닙니까.
서양 우주론이 전파되고 그 후에 회통하려는 시도가 있을 것이다...
이제 회통 시도의 구체적 내용이 나오지 않을까요?
6문단_
웅명우 방이지; 서양 과학을 재해석한 독창적 이론
열심히 새로운 이론을 만들었네요?
그리고 전통 중국 우주론은 부정적 태도를 견지했대요.
어라...? 자기네들 '지적 유산에 대한 관심이 제고'되었다던 도입부랑 다른데요?
이상함을 분명히 느꼈어야 합니다. 이 의문을 반드시 해결해야겠다고
'작전'을 짜고 넘어가셨어야 해요.
7문단_
왕석천 매문정; 중국 기원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네들 지적 유산이 알고보니 서양 과학의 기원이었대요.
이야~ 이게 '회통'이군요 허허
역시나 '도입부'대로 아주 잘 흘러가고 있어요.
8문단_
'지적 유산에 대한 관심 제고'--> [사고전서]
이로써 part2 떡밥이었던,
1. 서양 우주론의 전파
2. 중국과 서양의 우주론을 회통하려는 시도
3. 자신의 지적유도에 대한 관심 제고
세 가지도 전부 해결되었네요.
이 지문을 읽고 에효 중국이 중국했네~ 라고 하면 안되죠.
우리가 얻어갈건
'이렇게 도입부에 압축적으로 정보가 들어있는 지문은 의식적으로 떡밥을 찾고,
이후 독해에서 그 떡밥을 풀려고 노력해야겠다.'
라는 깨달음(생각의 회로)이라고요... 되셨나요?
어떻게 생각의 회로를 만드는지 확인해봤습니다.
선지 분석은 타 칼럼들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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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3. 사설 모고에서 '생각의 회로'를 사용해보고 체화하자
유명한 회사들 모고는 제가 올릴 수가 없었고,
최근에 게시물로 직접 만드신 모고를 올려주셔서
'인터넷 공부 친구'님의 단지 하프 모고 1회차로 저작권 걱정없이
한 번 확인해봅시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일부러 소재도 비슷한 우주론에 대한 얘기인 지문으로 가져왔어요!
태양계에 존재하는 천체의 이동을 설명하기 위한 노력??
천동설은 지구를 중심으로 돈다고? 고대의 이론이라고?
어험, 내 경험으로 보아 곧 이 고대 이론은 깨지겠군__ 문제점
그럼 도입부에 나온대로, 어떤 노력이 나왔는지 확인해야겠어!
--> 작전을 짰네요!
다만, 도입부가 방금 본 지문만큼 압축적이진 않습니다.
그 점 유의하시길 바랍니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이론이 우선 나오네요.
주전원과 주원에 대한 얘기를 통해 이론 설명을 합니다.
우선 이런 부분들은 이해를 해주어야 하는 부분이고요(과학 지문 특)
우린 이런 거에 현혹되지 말고 도입부를 기억해야 합니다.
어차피 깨진다 어차피 깨진다
이건 헛된 노력이다. 프톨레마이오스 아저씨야 열심히 만들었겠지만
헛된 노력이고 고대 우주론이다.
오! 그럼 무언가 잘못된 게 있을텐데
어떤 게 잘못된 부분인지 체크를 했어야 하는 거죠..!
도입부에 의해 우리는 무지성으로 저걸 읽는 게 아니라
'이 이론은 잘못됐다고 생각하고 틀린 부분'을 찾았어야 한거죠.
다음 문단 하나는 생략하고 3문단으로 갈게요
아이고, 역시나 코페르니쿠스가 프톨레마이오스의 고대 우주론을 깨부수려 작정했네요.
그 와중에 절충안으로 브라헤 거 주고요.
역시나 케플러가 등장하면서, 기존의 이론이 부숴지고
정설이 바뀌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일어나며 글이 끝마쳐집니다.
(전 회차 보고 싶으시면 댓글에 달아놓은 링크 참고하시면 됩니다! 좋은 글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 )
이잉..? 그래서 어쩌라는 거야.... 지문해설만 하고...
사설이 평가원만큼 완벽하게 지문을 작성하기는 힘듭니다..
평가원은 교수님들이 만들기도 하지만, 결정적으로 1년에 3회 만드잖아요
하지만, 사설 모고는 훨씬 많이 만들어야 해서 그게 어렵죠.
그래도, 아무리 사설이라고 해도 '글'인 이상 글의 흐름이 있고,
맥락이 있고, 낯선 용어에 대한 적응력을 길러주는 도움을 주죠.
우리가 생각의 회로를 구축하는 건 검증된 평가원 지문으로 하되,
사설 모고에 최대한 우리의 생각의 회로를 적용해보고,
낯선 글에 대한 작전을 짜보고,
글의 흐름을 예측해보고,
문제를 푸는 연습용으로 사설 모고를 활용해주시면 됩니다..
국어 지문을 잘 읽는 것과 시간 안에 문제를 모두 푸는 건 또다른 문제이기도 하고요.
정말 '모고 실력' 자체를 기르기 위해서는 또 사설 모고를 사용하는 거죠.
연습용이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기출을 '완벽하게' 한다면, 사설이 필요없겠죠.
근데 이 시기에 사설을 푸느라고 오히려 기출을 풀지 않으시는 분들을
많이 보고 있습니다.
간쓸개 하루에 몇 지문씩 1년 간 풀면 되겠죠? 하는 질문도 봤고요.
사설로 생각의 회로를 만드는 건 너무 위험합니다.
기출로 만들고 사설에 적용안되면, 수정해보려고 노력하다가
너무 안 맞으면 그냥 에효 사설~하며 날리면 되죠.
이걸 거꾸로 한다고 생각해봐요. 말이 안됩니다...
어차피 6평, 9평 지나면 지겹게 사설 모고 푸셔야 합니다.
지금 연초인 이 시기부터 기출을 안하고 사설을 푸신다면
기출을 풀 타이밍이 없으실 거에요.
생각의 회로 없이 수능장에 가게 될 거고,
작전 없이 시험을 치르겠죠.
그래도 잘 볼 가능성은 있기야 하겠죠.
하지만 우리가 보는 건 '수능'이잖아요.
12년 초중고 생활을 단도리짓는 그 수능이요.
그런 시험을 작전없이 운에 기대는 건 말이 안됩니다.
그렇다고 1년 간 노력을 안 한 것도 아니잖아요.
다만, 그 노력이 헛되게 쓰인거죠.
그렇게 안되게 하기 위해 제가 칼럼을 쓰고 있지만, 제가 아무리 외쳐도
결국 듣고, 공부로 실천하는 건 여러분의 몫입니다.
이번 칼럼으로 제가 얘기하고 싶었던 건
'생각의 회로', '작전', '지문에서 한 줄 한 줄이 차지하는 위치'
'기출과 사설의 용도 차이' 정도였습니다.
질문이 많이 와서 작성해봤네요..!
이렇게 강조해도 모를 사람은 계속 모르실 거 같네요...
이해가 안된다면, 곱씹어서 여러 번 읽어주세요 ㅜㅜ
국어가 유독 어려운 과목이 맞네요. 칼럼조차도 독해가 필요하네요...
어떤 실력 상태이고 커리를 타시더라도
현재 시점에서 제가 권할 건 기출과 연계 교재뿐이네요..!
속도는 정확해지면 저절로 빨라집니다.
지금은 독해력 ( 실력의 그릇 )을 키워야 할 시기입니다!
아직 채울 시기는 멀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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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다 똥돼여
단지모의고사에 대한 자세한 설명 보러기가: https://orbi.kr/00054491721
제 모의고사를 좋은 글에 활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영광이에요!!!
은테 예쁘네여 ㅎㅎ
속도는 정확해지면 저절로 빨라집니다.<<<100% 공감합니다ㅎㅎ 처음부터 빨리빨리 하시려는 분들이 있더라구요. 물론 심정은 이해합니다만,, 불안감에 휘둘리지 않고 혼자 묵묵히 "그릇 키우는" 공부 하긴 너무 어렵죠ㅜㅜ
그릇을 키우지 않으면 나중에 채워야할 때 아무리 더 채우고 싶어도 늘지 않는 한계가 명확해져버리죠. 그게 너무 무서운데 겪어보기 전에는 모른다는 게 더 무섭죠.. ㅜㅜ
헉 칼럼 선수치셨넹
제껀 묻힐예정..^^
이거보고 사설모고로 회로를 만들고 평가원문제로 적용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한 명 제거"
집 가서 읽을게요!!
덕 감사드립니다 ㅜㅜ 애니프사 다셨군요 ㅎㅎ
제가저번에 여쭤봤던거 더 자세하게 말씀해주신거같아요 ㅠ감사합니다진짜
이번에 이해진짜제대로됐어요!!
고대생이 왜 내 마음의 문을 연대 ㅋㅋ
아앗 감사합니다..! 슈냥님 ㅎㅎ
제대로 확립했는데도 다 까먹는게 수능의 매력이자 단점이죠!
근데 화학 저걸로 못 보셨다고요....?
계산 3개 ^^
두고 보자..
열 번도 더 환영!!!!
질문 고려해서 칼럼 써봤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너무 고맙습니다 ㅠㅠ
살이 쪘다지만 돈존이라녀 ㅠㅠ
앜ㅋㅋ 부자 되시라고 돈존이에용..!
딱 김동욱 선생님이 주장하시는 바이네요 ㅎㅎ
기본적인 독해력이 너무 안 좋아서.. 매일 비문학 시간이 어떻게 걸리든 뚫어내고 있는데, 과연 이런다고 성적이 늘긴할까? 의심이 마구 드네요 ㅠㅠ
공부란 잔잔한 호수에 돌을 던지는 거죠. 처음에는 전혀 티가 안나지만 돌이 수면 밑으로 쌓이고 쌓여 수면 위로 나타나려면 그 안에 견고한 성이 쌓여야만 가능하단 걸 알아주세요!
오 비유 좋아요♥️
그릇을 키워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니
김동욱 선생님의 이야기가 생각나네요^^
추가로 김동욱 선생님께서는 그릇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한쪽으로 기울어지지 않은
수평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셨어요!
그릇이 원형이 아니면 난리나죠 ㅎㅎ 역시 선생님들께서 이미 좋은 말씀들 많이 해주셨는데 인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놀란포인트
1.귝어씹갓이네..
2.근데 화학점수 무엇?
3.근데 고의밖에못감..?
화학은 악이다 ㄹㅇ
컼ㅋ화학표점 내지구표점보다15점 낮은거 실화 ㅋㅋㅋ화1진짜...
화1 16번 풀때까지만 해도 전국에서 손에 꼽히지 않았을까요 ㅋㅋ
그래도 머단하시네요...
좋은 칼럼 감사합니다! 잘 읽었어요~
뭔가 첨에 저한테 하는 말 같아서 좀 찔렸어요 ㅎㅎ … 기출을 열심히 봐야겠군요 오늘도 글 잘 읽었어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
공부량으로 치면 기출:사설 몇대몇 비율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전체적 비율로는 7:3 이나 8:2요 당연히 기출 비율이 크죠 ㅎㅎ
과외생에게 이런 부분을 알려줘도 괜찮을까요?
얼마든지요..! 도움 많이 될 겁니다
칼럼 잘 읽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 )
제가 요즘 느끼고 있는 점을, 정확히 짚어주셨어요. 문단의 흐름을 염두에 둔 상태로 읽고 내려가야 안정감 있는 문제풀이가 가능하니까요. 덕분에 제 공부에 대한 확신을 얻어 갑니다. 다른 칼럼들도 맛있게 읽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와 국어 어떤 인강쌤한테도 안꿀리는거 같아요
인강하셨으면 수강했을거 같아요
이런 해설책 어디 없나요...
남은 국어 칼럼들도 잘 읽을게요!!
지문을 천천히 읽으면 생각의회로가 작동하는것 같은데
실전에서 시간에 시달리면서 읽으면 잘 안되는것 같아요 ㅜㅜ
현역수능땐 그냥 읽고 풀고 맞았는데
다시 분석해보니 역시 중국은 예전에도 중국했다는 새로운 교훈을 얻어가네요 감사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