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쌤 [482635] · MS 2013 (수정됨) · 쪽지

2015-02-02 15:43:30
조회수 2,484

[햇님쌤] 하이퍼 빈칸추론 및 위클리 햇님!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5630076

(135.3K) [570]

0202 HYPER 빈칸추론 리로드 #5 (햇설 포함).pdf

녕하세요, 햇님쌤입니다.^^


오늘부터는 코너 속의 코너로

'위클리 햇님' 을 짤막하게 전해드리고

문제 나가겠습니다.

말 그대로, 일주일 간의 햇님쌤의 공지사항을 알려드리는 겁니다.^^


위클리 햇님


1. 필살어법 OMG 2월 8일 현강 개강

'실전을 위해 태어났다. 나는 OMG다.'

햇님쌤의 초실전어법 오엠지가 드디어 2월 8일 개강합니다.

세부 사항은 곧 게시판에 공지할 예정입니다.


2. 햇님쌤 수강권 이벤트 마감 임박!

영어학개론과 입구 두 강의에 대한 무료 수강권 이벤트에 막판 참여해주세요.

지금 추세라면 신청하면 다 될 듯..ㅜㅜ


3. 주간 칼럼 일정 확정!

불뿜는 게시판 활동으로, 2015 수능을 장식했던 햇님쌤이

본격적으로 2016 수능을 위한 칼럼 활동을 시작합니다.


월 : 하이퍼 빈칸추론

목 : 어법 칼럼 (제목 미정)

일 : Perfect Reading



자, 그럼 이제 문제 풀어보시죠.^^













문제를 푸신 후에 댓글로 정답을 달아주세요~

그리고가능하다면 문제를 푼 사고과정을
간단히 적어 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댓글 다는 방법은
예를 들어본인이 생각하는 정답이 1번이라면
12345 1 12345 처럼 
가운데에 정답을 쓰고 주변에 숫자들로 숨겨놓는 방식이에요 
물론 실제로 댓글을 쓸때는 12345112345 이렇게 써야되겠지요.^^


정답 및 '햇설'은 화요일 밤에 배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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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능뒈봑 · 488756 · 15/02/02 15:51 · MS 2014

    하이퍼빈칸추론 개정책은 언제쯤나오나요?

  • 햇님쌤 · 482635 · 15/02/02 15:53 · MS 2013

    현재 개정 작업 중에 있구요.
    목표는 이달 안으로 개정 작업이 끝나는 겁니다.

    목표대로 되면 3월초에 나올 것이고
    조금 늦어져도 3월 하순에 나올 것입니다.

    그리고 하이퍼빈칸추론 개정판이 나오는 즉시,
    올해는 최상위권을 위한
    하이퍼빈칸추론 해설강의도 나옵니다.

    관심 감사합니다~

  • 수학의키 · 497537 · 15/02/02 16:08 · MS 2014

    37195472516ㅋ

  • 햇님쌤 · 482635 · 15/02/02 17:07 · MS 2013

    또 뵙네요~^^

  • 수학의키 · 497537 · 15/02/02 18:16 · MS 2014

    네 ㅎㅎ 답틀렷네 ㅜ요

  • 햇님쌤 · 482635 · 15/02/04 12:07 · MS 2013

    실전도 아닌데, 맞고 틀리고가 뭐가 중요한가요.

    게시판을 이용한 이런 칼럼의 핵심은
    내가 최대한 생각을 많이 해보도록 유도하는 것,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문제를 푸는지 알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최종적으로 본인의 잘못된 점을 바로 잡는 것.

    바로 이것들입니다.
    위의 세가지 것들만 충실하게 하셔도
    그냥 양치기 하는 것과는 다른
    100문제 푸는 것과 같은
    효과를 1문제 만으로도 얻어가실 수 있을 겁니다.

    화이팅!

  • 손삐끗 · 515156 · 15/02/02 16:59 · MS 2014

    12345512345
    ob 또 왓어요..핳ㅎㅎ

  • 햇님쌤 · 482635 · 15/02/02 17:09 · MS 2013

    OB는 언제나 환영입니다!ㅎ

  • 햇님쌤 · 482635 · 15/02/04 12:08 · MS 2013

    ob는 코멘트 생략해도 되죠? ㅋㅋ

  • 재수는미친짓 · 554425 · 15/02/02 17:11 · MS 2015

    42135542135

  • 햇님쌤 · 482635 · 15/02/02 23:10 · MS 2013

    간단하게나마 풀이의 로직을 써주시면 코멘트 해드려요~

  • 햇님쌤 · 482635 · 15/02/04 12:09 · MS 2013

    잘 맞혀주셨어요.

    정답 이외에도
    본인이 발견한 포인트들,
    같이 공유할 만한 독해적 요소들 같은 것들 적어주시면,
    모두가 함께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될 거에요~

  • 펠로우 · 681490 · 17/01/19 15:06 · MS 2016

    햇님 (임창선 ) - 하이퍼 빈칸 추론,

    이 교재 가지고 계시다면, 중고라도 좋으니 (이미 다 풀어, 너덜너덜 상관 ㄴㄴ)
    부디 저에게 팔아주세요 ㅠ ㅠ

    책 가지고 있으신가요? ^^

  • ㅈㄷㄱㄱㅅㄷ · 554498 · 15/02/02 17:59 · MS 2015

    12435512435 맞는지몰겠네요ㅠ

  • 햇님쌤 · 482635 · 15/02/02 23:11 · MS 2013

    틀리면 어때요 ^^
    더 많이 얻어가사면 되죠!

  • 햇님쌤 · 482635 · 15/02/04 12:09 · MS 2013

    햇설 보시고,
    정답을 확신하는 독해로 향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

  • 펠로우 · 681490 · 17/01/19 15:07 · MS 2016

    햇님 (임창선 ) - 하이퍼 빈칸 추론,

    이 교재 가지고 계시다면, 중고라도 좋으니 (이미 다 풀어, 너덜너덜 상관 ㄴㄴ)
    부디 저에게 팔아주세요 ㅠ ㅠ

    책 가지고 있으신가요? ^^

  • ㅈㄷㄱㄱㅅㄷ · 554498 · 15/02/02 18:00 · MS 2015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아리라리랑 · 555310 · 15/02/02 18:15 · MS 2015

    12131512131

  • 햇님쌤 · 482635 · 15/02/02 23:12 · MS 2013

    뉴페이스! 반가워요~

  • 햇님쌤 · 482635 · 15/02/04 12:10 · MS 2013

    잘 맞혀주셨습니다.

    맞히셨더라도
    햇설 보시고,
    본인의 독해와
    제 독해를 비교해서
    필요한 부분들 쏙쏙 흡수하시길 바랍니다.

  • S2S2 · 512588 · 15/02/02 18:48 · MS 2014

    12345512345

  • 햇님쌤 · 482635 · 15/02/02 23:12 · MS 2013

    반갑습니다!

  • 햇님쌤 · 482635 · 15/02/04 12:11 · MS 2013

    정답입니다.

    햇설 정독 필수입니다!

  • Trajan.117 · 492642 · 15/02/02 23:28 · MS 2014

    45454545454 뙇!하고 보이는 선지가...ㅎㅎ

  • 햇님쌤 · 482635 · 15/02/02 23:31 · MS 2013

    ^^;

  • 햇님쌤 · 482635 · 15/02/04 12:11 · MS 2013

    정답입니다. ^^

    코멘트는... 필요 없으시죠? ^^

  • 후회없이2016 · 514280 · 15/02/02 23:48 · MS 2014

    12345512345 물질적인 surrounding 으로 자신의 자존감을 충족시키는데 밑에 예시로 가구가 나오니까..?

  • 햇님쌤 · 482635 · 15/02/03 08:31 · MS 2013

    참여에 풀이 로직까지 감사합니다~

  • 햇님쌤 · 482635 · 15/02/04 12:12 · MS 2013

    네, 짧지만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짚어주셨습니다.

    그래도
    햇설 한 번 정독하기, 필수입니다!

  • 펠로우 · 681490 · 17/01/19 15:09 · MS 2016

    햇님 (임창선 ) - 하이퍼 빈칸 추론,

    이 교재 가지고 계시다면, 중고라도 좋으니 (이미 다 풀어, 너덜너덜 상관 ㄴㄴ)
    부디 저에게 팔아주세요 ㅠ ㅠ

    책 가지고 있으신가요? ^^

  • 후회없이2016 · 514280 · 15/02/02 23:49 · MS 2014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경북대의대간다 · 539557 · 15/02/03 06:05 · MS 2014

    1234554321 빈칸이주제고 밑부분은 부연 however 이후에도 병렬로 부연
    햇님샘 간접쓰기영역도 같이출판되서나오나요?
    작년수능 간접쓰기에서 틀리는바람에..ㅠ

  • 햇님쌤 · 482635 · 15/02/03 08:35 · MS 2013

    간접쓰기 문제집 출제 중입니다.
    작년에 선보였던 버추얼 수능 시리즈가
    작년에는 많이들 원하셨지만
    막바지라 다른 일들땜에 포기했는데요
    올해는 지금준비중이고 4월쯤
    나올것 같네요.

  • 햇님쌤 · 482635 · 15/02/04 12:13 · MS 2013

    정답입니다.

    글 분석에 자신감이 느껴지네요.
    햇설 읽어보시고,
    부족한 부분있나 확인해보세요~

  • younhaholics · 464053 · 15/02/03 12:10 · MS 2013

    48291548291
    논리는 그 뭐라 해야지 그 빈칸부분이 주장이고 바로 뒷부분에서 this로 받는데 그게 상황을 두가지로 나눠서 받는 것으로 보이는데(구체화 삘!)

  • 햇님쌤 · 482635 · 15/02/03 12:43 · MS 2013

    입구 신청해주셨죠?
    감사합니다.

    그냥 답이 나에게 오는 것이 아니라
    답을 내가 찾아가고
    그게 답이 될 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것이
    독해 공부의 목적입니다.

    부끄러워하지 마시고,
    적극적으로 자기 생각을 펼치다 보면
    결국 늘어갑니다.

    작년에 하이퍼 시리즈를 처음 시작할 때도
    처음엔 어려워들 하시다가
    나중엔 적극적인 토론의 장이 되었고,
    그걸 통해서
    많은 회원분들이 실력이 급상승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참여 부탁드려요!

  • younhaholics · 464053 · 15/02/03 20:31 · MS 2013

    예 선생님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 햇님쌤 · 482635 · 15/02/04 12:14 · MS 2013

    정답입니다.

    빈칸이 this로 오는 것도 잘 보셨고,
    이후의 구체화까지 잘 보셨습니다.

    햇설 통해서,
    해석에서부터 논리까지
    꼼꼼하게 하시다보면,

    양치기에서는 얻지 못하는 효과가
    올 거에요, 화이팅!

  • 떡구 · 542176 · 15/02/03 12:16 · MS 2018

    12345512345
    대부분의 사람들, 그 중 여자들은 ego를 물질에 외면화한다. 여기서 ego, eternalize가 핵심어라고 생각했구요.. 반면에 own thoughs and feeling같은 내면적인 것들은 즉 ego는 보이지 않기때문에 만족을 주지못하기 때문에 그 자체보다는 ego를 외면화한다는 뒷받침 문장이 그다음 나온다고 봤습니다.
    빈칸 다음문장인 We achieve this in varying degrees부터 예시가 시작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즉 첫번째 예시는 자신을 강하게 드러내는 사람, 두번째 예시는 자신의 개성이 강하지 않은 사람
    그래서 이것을 종합하여 봤을때 빈칸에는 개성이 강하든 강하지 안든, "자신을 표현하는"것이 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여서
    선택하였습니다. 선지에 some reflection을 아래 예시에 쓰인 the collection 이나 furniture, curtain, carpet 등으로 보았습니다.
    맞는지는 정확히 모르겠네요 ㅠ 3분 재고 풀어봤는데, 독해는 무난하게 잘 됐는데 논리의 흐름이 맞나 모르겠네요..!
    근데 하이퍼빈칸문제 몇분정도 재고 풀어야 적당하나요 ?.?ㅠ
    항상 문제 감사합니다.^^!

  • younhaholics · 464053 · 15/02/03 12:27 · MS 2013

    겁나 자세해 ㅋㅋㅋ 내 댓글이 초라해보이네요

  • 햇님쌤 · 482635 · 15/02/03 12:44 · MS 2013

    멋지십니다 ^^

    작년의 하이퍼는 시간과 상관없이 푸는게 맞지만,
    올해의 하이퍼는
    실전과 거의 유사하거나 그보다 약간 어려운 정도라
    기본적으로 2분 안쪽에서 해결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푸신 이후에
    논리를 점검해보시구요~

  • 햇님쌤 · 482635 · 15/02/04 12:15 · MS 2013

    ^^
    만점짜리 해설이군요.

    햇설과도 거의 일치하는 듯.

    앞으로도 기대해볼게요~

  • 햇님쌤 · 482635 · 15/02/04 11:59 · MS 2013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정답은
    12345512345입니다.

    그럼, 햇설 시작하겠습니다.

    ① Most people, and especially most women, desire to externalize their ego in material surroundings which they themselves have assembled or chosen.

    대부분의 사람들, 특히 대부분의 여자들은, 그들 스스로가 조합하거나 선택한 물질적 환경들 속에서 그들의 자아를 외면화하기를 바란다.

    무엇이: 여자들이
    어떠하다: 물질적 환경으로 자신을 드러낸다

    * 극성을 가진 어휘는 그 자체로 독해의 강력한 무기가 된다.
    즉, externalize라는 단어는 internalize와 반대 극성을 가지며,
    이런 단어들은 그 의미를 절대 그냥 흘려보내서는 안된다.
    또한 material이라는 단어는 mental과 반대 극성을 가지고 있다.
    독해에서 극성의 어휘를 보면 반대편의 극성을 떠올림으로써
    그 의미를 확고히 다지는 습관을 가지자.

    * 이 극성의 어휘를 이용하면 의미의 강조점이 명확해진다.
    즉, 자아를 물질적 환경으로 외면화(드러냄)한다는 것이다.

    ② Many girls when they get married derive quite as much pleasure from their house as from their husband.

    많은 여자들은 결혼할 때 남편으로부터 만큼이나 그들의 집으로부터 많은 기쁨을 얻어낸다.

    * ①의 예시. material surroundings → their house

    ③ The bare core of personality, as it exists in our own thoughts and feelings, is too invisible to be wholly satisfying, so that most of us wish to ________________.

    성격의 적나라한 핵심은 그것이 우리 자신의 생각들과 감정들 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너무나도 잘 보이지 않아서, 그것을 완전히 만족시킬 수가 없으므로, 우리 대부분은 _____하기를 바란다.

    * ①의 their ego → the bare core of personality

    * 결국 ①과 같은 맥락으로서 ego가 서술 주체이기 때문에 ①의 논리를 그대로 잊지 않고 적용하면, 빈칸 부분이 “우리 대부분은 ego를 material surroundings 속에서 externalize한다”와 비슷한 맥락이 되어야 할 것이다.

    * 독해에서 도입부가 명확한 명제를 준 경우, 역접이 나오지 않는 이상,
    그 명제와 같은 논리적 테두리 안에 다음 진술들이 머물러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
    그러므로 도입부를 잊지 않고 계속 상기시켜주는 것이 정답을 찾는데 매우 많은 도움이 된다.

    ④ We achieve this in varying degrees. The typical housewife seeks self-__EXPRESSION__ in curtains and carpets, tables and chairs. There are some to whom the process of furnishing is personal, the collection of a work of art which has individual beauty, specially appropriate to the temperament of its creator. There are others, however, whose ego is more shy and timid. Their highest aspiration is to be thought exactly like their neighbours, and in their furniture they seek correctness rather than the __EXPRESSION__ of their own taste.

    우리는 이것을 다양한 정도로 성취한다. 일반적인 주부는 커튼, 카펫, 테이블, 의자 등으로 자기표현을 추구한다. 가구 배치의 과정이 개인적이며, 그 창조자의 기질에 잘 들어맞는 개별적 아름다움을 가진 예술 작품의 모음인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그 자아가 수줍음을 타고 겁이 많은 다른 사람들도 있다. 그들의 열망은 기껏해야 그들의 이웃과 완전히 똑같이 생각되는 것이며, 그들의 가구 속에서 그들은 그들 자신의 취향의 표현보다는 올바름을 추구한다.

    * this 는 빈칸의 내용.

    * 가구 배치를 통한 self-__EXPRESSION__을 얘기했고,
    이것이 결국 처음에 등장했던 material surroundings를 통한 ego의 externalize 임을 알 수 있다.



    선지분석

    ① expose our uniqueness to reveal an inconformity with community
    공동체와의 부조화를 드러내기 위해 우리의 개성을 표현

    개성을 표현한다는 것이 함정일 수 있지만, 이는 뒤에 등장한 예시들 중 한쪽에만 속하는 부류로서 전체를 포괄할 수 없다. 오답.

    ② resolve the inner concerns about the essence of our beings
    우리 존재의 본질에 대한 내면적 고민들을 해결.

    존재의 본질이라는 말이 ego와의 연결점으로 함정이 될 수 있지만,
    정답은 ego와 material surroundings, externalize를 모두 요구하는데,
    나머지를 담지 못하고 있음. 오답.


    ③ resist the authority of husband to achieve the equal marriage
    평등한 결혼생활을 성취하기 위해 남편의 권위에 저항.

    본문에 언급되지 않은 무관한 디테일들. 오답.


    ④ completely hide ourselves behind the material surroundings
    물질적 환경들 뒤로 우리 자신을 완전히 숨김.

    물질적 환경들이 함정이 될 수 있지만,
    숨긴다는 것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정답 논리 중 하나인 externalize와 맞지 않음. 오답.


    ⑤ see in the outer world some reflection of our inner being
    외부 세계에서 우리의 내면적 존재의 어떤 반영을 봄.

    inner being = ego, outer world = material surroundings, reflection = externalize
    정확히 일치. 정답.

    총평
    이 문제는 완전히 평가원 standard라고 할 수 있습니다.
    즉, 도입부에서 글의 주제를 제시했고,
    이후, 끝없이 paraphrase를 통해 정답까지를 찾아가는 스타일입니다.
    풀이에서 보았듯이, 먼저 도입부에서 제시한 문장 자체를 정확히 이해하고,
    거기에서 의미 중심을 잘 뽑아내면, 이후의 paraphrasing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으며,
    함정성 선지들을 모두 여유있게 돌파할 수 있습니다.

    이때, 도입부의 정확한 의미 강조점을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극성의 어휘'를 통해서였습니다.
    극성의 어휘를 보고, 항상 반대쪽을 설정하며 의미를 명확히 할 수 있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그러면, 위에서 내려다보는 여유로운 독해가 가능해집니다.

  • 오닉 · 535841 · 15/05/07 11:36 · MS 2014

    하이퍼 빈칸 추론은 언제쯤 구매할수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