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호쌤] 다만 빠른 영어읽기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5707412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모래 마녀 2
샌드위치
-
국가가 무너질땐 보이지 않게 가장 썩어들어갔던곳이 공직인거같던데 지금 한국...
-
걔추줘 3
아침메뉴도 추천해주고 가
-
대치 러셀 0
김기현쌤 200번대 윤성훈쌤 310번대인데 언제쯤 들어갈 수 있나요..?
-
다 재릅인거 같아..
-
닉변하고싶어요 8
시즈카 이 친구 내성격이랑 안맞아서 못견디겠네
-
슬림
-
학고받으면좋은점 3
새비지해보임
-
나만빼놓고..
-
오늘꿈 4
방에서 티비로 요스가노소라 시청중이었는데 가족 난입
-
성적표도 안 나왔는데 우리가 어떻게 아냐고
-
히히 본가 내려와서 요양중
-
문제가 더러워서 그런가 1-2, 1-3밖에 기억 안 나는데.. 혹시 복기 하시는 분 계신가요?
-
다시 태어날까
-
화작 / 기하 / 영어 / 사문 / 지구1 97 / 80 / 100 / 48 /...
-
보통 교재를 만들때 한컴이나 워드중에 어떤걸 쓰나요? 과외용으로 하나 만드려고...
-
서강대도 갔다왔어여 10
화공 다니는 친구가 서강대 구경시켜줬어여 근데 친구가 다니는 곳만 소개시켜줘서...
-
뀨뀨 13
뀨우
-
사반수로 의대를 쟁취한다.
-
이분 왜 폭주하심 10
-
수수학공부할라는데 시발점 들을라고하거든요 근데 불륨이 좇돼더라고여 짧은 강의 듣고...
-
소수과임 지금까지 40명 실제지원 변표뜬다고 1000점 만점 점수가 막 2~3점씩...
-
기상 7
-
ㅇㅈ 12
펑
-
맞팔 하실분 6
잡담태그 잘 달아요
-
보실 분 있을까요? 성적은 11222 나왔어요 물론 씹갓용 칼럼은 당연히 아니고...
-
ㅇㅈ 14
펑
-
https://blog.naver.com/pyjlawyer/223364239734...
-
올해 정시준비하려다 크게 데이고 한학기 학교 다니고 군대가서 학종 원서만 넣어보려고...
-
코가 막 가려움 0
재채기가 나올락 말락
-
미자공 친구가 한양대 두바퀴 투어시켜주고 노천극장가서 하냥대 명물 피자를 먹었는데...
-
어제 사실 21
특정을 당할뻔 했어요 대댓글 달리면 안지워진다는걸 어제 알았답니다 이러면서 배우는거겠죠..?
-
서연고서성한중+카포지디유까지 추천해주네 엄... (내 성적표 아님) 그래고 포는...
-
재수생입니다 올해는 꼭 메디컬 가고싶은데 이 성적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나요?
-
지각이다 4
입에 빵을 물고 달리자
-
요약 : 분만시 문제가 있어 적절한 처치를 시행하였으나 아이가 뇌성마비가 생겼음....
-
뻘글좀 줄여야지 4
너무 많이 썼당
-
1,2번은 별 탈 없이 쓴거같고 3번 수리문제도 풀이과정이랑 정답 다 맞는데 이러면...
-
현재 활동한단 뜻인가요??
-
현역이고 1년동안 시대단과커라 탈거같은데 미적반에서 수12도 해주나요? 현우진도...
-
랑 친구하고 싶다
-
새벽에 인증메타였음? 12
누가인증했나요? 또나만못봤지
-
물리 사탐런 0
재가 지금 고2 모고 맨날 2등급 초반 나오는데 고삼때 사탐런 해야할까요? 가산좀이 좀 크길래...
-
그딴거 없나요
-
오늘도 과탐 등급 질문을 또 합니다 ㅋㅋ (시간 보내기용 ㅠ) 시갤에서 쓴 글 중에...
-
전세계 누구보다 의사를 많이 만나면서도 전세계 누구보다 의사를 못믿는 한국인들이란 도대체....
-
애초에 저거 외운다고 수학문제를 풀 수 있는건 아니잖아
절대영어 사용법 과 이 후 공부법 관련 질문도 많은데 며칠내로 상세한 사용기 올려둘께요:)
ㅇㄹㅇ ㅇㄹㅇ
답설리
감사합니다. 좋은정보! 절대영어 한번 완독하고 연습하고있습니다.
책 한권 끝까지 다 읽는게 쉬운게 아닌데 고생했어요. 열심히하세요ㅎㅎ
이러한 방법을 다른 언어에 적용할때는 어떤 방법을 취할지에 대해 석호샘의 의견을 묻고싶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일어와 중국어도 공부했었어요. 물론 중국어는 성조, 일본어는 한자 때문에 조금씩 변형이 필요하지만 기본 원리는 같고 충분히 효과적 이라고 생각해요:)
ㅇㄹㅇ 죄송합니다; 작년 글 보고 이방법 공부중인데 읽는 양이 진짜 많아요. 수능특강 1~2주면 다 읽고 강의 안들으니 다른 과목에도 투자하고 성적도 많이 올랐네요. 읽는속도가 진짜 빨라졌어요.
그죠 일단 한글로 번역하지 않고 빠르게 흐르듯 읽어지는게 이 방법의 가장 큰장점인것 같아요. 많이 많이 읽어주세요ㅎㅎ
못하는 편이었어서 많이 몰아쳐 하긴 했는데 그래도 두어달 만에 진짜 좋아졌어요. 이제는 생각없이 한글처럼 죽 훓어 읽는 정도. 감사합니다. 책 쓰신거 아직 안샀는데 한번 사서 보려구요ㅎㅎ
이미 해석 느낌 없이 죽 훓어 읽을 정도라면 절대영어는 안 해도 되지 않을거에요. 영어식 읽기를 처음에 빠르게 강제로 익숙해 지기 편하도록만든 교재
이번에 샀는데 딱히 펜 들가보다는 오고가고 하거나 자기전에 틈틈히 읽어보려구요ㅋㅋㅋ
마케팅 상 17일로 쪼개두긴 했는데.. 절대영어는 책은 7~8시간씩 몰아쳐서 3일 안에 끝내는게 가장 좋아요ㅎㅎ 느긋하게 하려는데 초쳐서 죄송- .-
그런가요?ㅠㅠ 그럼 나중에 올리실 정리글 기대할게요ㅋㅋㅋ 일본어 공부할때 이런 공부방법으로 한 적이 있어서 읽는 중이지만 한층 더 기대되네요. 아무래도 일본어는 어순이 같다보니 어쩌다가 한것 같은데...... 꽤 효과적이였었거든요ㅋㅋ
일본어는 이 방법으로 하면 정말 빠르긴 해요. 한자 때문에 좀 화나긴 하지만 단어도 같은것 많고 일단 어순이 같아서 그냥 쭉쭉 읽는대로 머리에 들어오는 느낌
덕분에 외운 영단어를 기억해내려고 하는 순간마다 같은 의미의 일본어가 먼저 툭 튀어나와서 웃픈 상황이네요ㅋㅋ큐ㅠㅠㅠ 영어가 더 필수인 시기인데 말이죠ㅠㅠ 여튼 절대영어 잘 보겠습니다!
그러다 점점 영어 일어 둘다 안되는 난감한 상황이 발생 ㅋ ㅋ
문장구조를 잘 파악하지못하는 학생들도 이 방법으로 독해를 하면 효과가있을까요.?(제 얘기ㅎㅎ..)
저도 구조 분석 그런거 잘 몰라요. 잘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안되면 저 처럼 그냥 많이 읽어보세요:)
구조는 적당한난이도면 파악은 되는데 조금 빈칸문제같은 거는 잘 안되는 문장이 꽤 있어요...선생님들은 막 직독직해하라고 하는데 저는 하나하나 한글로 번역해서 하면 머리에서도 꼬이고 시간도 더 오래걸리는거 같아요 그래서 그냥 영어만 읽는데 그렇게 영어만읽는게 더 잘되는거 같아요 머리속에서 그냥 서로 조합시키는 느낌?이라서...그런데 감으로 푸는게 아닌가하고 걱정되서요...
한글 해석은 읽지 않고 영어만 읽는다면 각 문장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지 못하고 넘어가게 되지 않을까요. 당장 잘 읽히는 느낌이 들 수 는 있지만 감으로 읽고 넘어가는 습관이 될 수도 있고 시험 후에는 한글 해석을 읽은 후 정확한 의미를 알 면서 영어를 읽는것이 좋을것 같아요ㅎㅎ
그러면 문제풀때는 저런식으로 하되 그걸 지문분석할때는 꼼꼼히 하라는 말씀이신가요??
예 문제 풀때는 항상 시간 재고 긴장감 있게. 복습할 때는 위 방법대로 '단- 한- 영' 순으로 꼼꼼하게 보는 것이 가장 좋아요ㅎㅎ
이런방법도있군요!!근데
한지문을 천천히한문장씩 성분 분석하면서 명사동사 나눠가면서 쓰여진문법찾아가면서천천히하는건 안좋은방법인가요??학원에선 이방법을 추천해서요 장단점이있을까요?
예 한글 읽을 때 명사 동사 나눠가며 읽지 않았듯 영어도 그냥 있는 순서 그대로 의미 단위의 해석만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는 것이 빠르고 자연스러울거에요ㅎㅎ
아그리고만약이렇게한다면 문제풀때나 풀고해석할때 한글로 머릿속에서 한글로번역하면서읽나요 아니면 마치 그냥 애플은 애플이듯 영어자체를 해석하지않고 그대로받아들이나요
아마 절대영어 하고 모의고사로 두어달 읽을 때 까지는 어쩔 수 없이 한글로 거쳐서 들어올거에요. 10년동안 그렇게 해온 학생들이 대부분일 테니 억지로 바꿀 필요 없이 천천히 자연스럽게 바뀌는 것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저는 모의고사 1회 풀고 채점안하고 다시읽으면서 단어랑 안되는문장만 체크하고 복습은 다시 지문안에서 읽으면서 복습하는식으로 하는데 어떤가요?
음 모든 지문을 다 복습하지 않고 안되는 문장만 골라서 한다는 의미인지 헷갈리네요. 만약 맞다면 영어 읽는 양이 부족해져 조금씩 읽는 감이 떨어질 수 있어요. 1회 당 5~6지문 정도 너무 쉬운것은 넘어가도 되지만 나머지는 해석과 함께 다 읽고 넘어가는 것을 보통 추천해요. 물론 영어 감각이 이미 매우 좋은 경우에는 시험 보면서 완벽하게 머리속에 들어가니 지금 하는 정도면 충분한 경우도 있고요. 저희 학원의 경우 유학 2년차 이상은 시험만 보고 복습은 따로 없이 단어만 체크하기는 해요ㅎㅎ
모든 지문을 복습하되 한글해석은 보지않고 안되는 문장, 모르는 단어 체크하는거에요! 안되는문장은 약간의고민+해설지로 해결하구요. 맞게 하고있는거겠죠?
으으으음 ... 직접 보지 않아 확답은 못하지만 유학 2년차 이상의 실력이라면 맞아요. 모의고사로 치면 5번 중 3~4번은 만점 정도. 그정도는 아니라면 쉬운것은 건너 뛰고 지문 중 반이라도 빠르게 한글 해석을 한번 훓고 영어를 다시 보는 것이 계속해서 정확한 해석으로 교정을 잡아 줄 수 있어요ㅎㅎ 잘하는 학생인것 같으니 판단은 스스로. 화이팅요
감사합니다~
감사감사요ㅎㅎ
좀더 자세히 알고싶은데 이거에관련해 님이쓰신책이나 인강있나요?있다면 어디서사나요?
오르비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절대영어 배너 제가 쓴 책이에요ㅎㅎ 강의는 오르비 인강 가면 최상위권 수학강의 팔고 있어요
사실 석호쌤의 요런 방식으로 어릴때부터 공부해왔던지라 공감이 많이 되네요^^ 다만 제가 늘 게을러서 단어 학습을 소홀히 하는데 나중되면 자연스레 익혀진것말고 까먹는것도 있더라구요...ㅠ 단어가 어떤식으로 계속 주기적으로 학습이 되야되는지 정알 궁금하네요~채거름식 학습방법도 조금 자세하게 올려주셨으면..,.
개인적으로 절대영어의 플러그인 인 채 거름식 영단어 학습법에 많은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데 고맙네요ㅎㅎ 위에 적어 둔것이 기본이긴 한데 부족하다면 며칠 후 절대영어 사용법 포스팅 할때 저희 학원에서 사용하는 방법으로 조금 더 상세한 버전 올려둘께요:)
아 이 글을 또 보네요 ㅎㅎ 작년에 덕 많이 봤습니다.
이런 댓글이 제일 반갑ㅎㅎ
토플토익텝스도 이렇게 해서 수많은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냈다고 들었는데, 는 수능을 타겟으로 해서 아쉽습니다. ㅜ
저도 아쉽ㅠ 아마 올해는 제대후 첫 해라 저희 학원 다시 정상화 시키는데 많은 시간을 들일것 같아요. 내년 쯤 토익 정도는 해볼지도. 고마워요:)
사과가 먹었다와 사과를 먹었다는 0세부터자연스레 배워왔기에 그런거잖아요? 그게 언어학에서 얘기하는 모국어 습득이고요. 근데 모국어 습득시기를 지난 기존의 모국어 습득방법을 취해 타 언어를 배우기 어렵다라는게 과거나 지금이나 이것이 언어학공론이고 교육학에서나 언어학에서나 현재 만연한 영어교육이 타당하다고 하죠. 결국 절대영어에서 제시하는 학습법은 현재 학문과대치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제가 영어 선생님들께 가장 많이 받는 질문 중 하나인데.. 한 가지 오류는 성장 하면서 언어 습득 중추가 퇴화되어 습득력이 저하되는 면이 있다는것은 사실이지만 어떤 연구도 그것이 본질적인 노출법을 제외하고 다른 분석적인 방법을 통해 언어를 배우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주장을 뒷받침 하지는 않고있습니다. 위에도 예시를 들었듯 분석적 언어 습득을 하는 동아시아 3개국 보다 보다 많은 노출을 통해 습득하는 동남아, 유럽, 남미 등이 유아 언어습득기 이후에도 빠른 영어 습득을 한다는 것이 저 언어습득 중추 연구가 있기 훨씬 전 부터 정설이었고 실제로도 우리나라에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분들이 어순도 다른데 공부 전혀 없이 1~2년 안에 10년 간 영어를 한 우리보다 훨씬 잘하는것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요. 이미 로제타, 월스트리트, 리스타트, GB 등 외국의 가장 검증된 영어 교육들이 수십년간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노출법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십수년씩 영어를 수업해도 읽지도 제대로 말하지도 못하시는 구 교육의 세대 분들을 보면 일제식 분석 영어는 실패가 맞지 않을까 싶어요.
to부정사가 명사를 꾸미는지 아님 ~하기위하여 로 해석되는지 등 이런걸 한번에 알려면 어떤식으로 공부해야할까요 절대영어가 도움 될까요??
to 부정사 의 의미는 문장의 구조를 분석하는것이 아니라 해석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아요. 마치 경상도의 '좀!' 이 여러의미로 해석되지만 문장의 구조를 통해서가 아닌 문맥적으로 의미를 파악해야하는 것 처럼요. 미국인 중에서도 당연히 구조 분석해서 to부정사 쓰는 사람 없을태고ㅎㅎ 정답은 위의 방법대로 '의미를 아는 상태에서 많이 읽는다.' 입니다니다. 절대영어가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제 책이라 사라고는 못하겠네요 민망- .-
이 방법 작년에 저희 학교에서 히트치고 이제 거의 영어공부 정론인데 작년에도 그렇고 석호쌤 오르비 올리실때 마다 흥하는듯ㄷ 아직 많이 읽기식 방법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은것 같아 신기하네요ㅎㅎ 여튼 완전 좋음 빠르고 공부시간 절약
학기초 부터 익숙해 지면 2학기 부터는 영어에 하루 강의 몇시간 씩 안들어도 모의고사 40분 만 투자 하면 점수 유지가 된다는게 메리트임
근데 해설지같은경우에 의역이많이되있을거같은데 그냥 한글해석보고 영어문장보고 이런식인가요?
예 시험 - 채점 후 해설지 펴고 '단어 - 한글 - 영어' 순입니다.
사실 시중 문제집 중 의역이 너무 많아 불편한 경우가 없지는 않은데
다행히 우리가 주력으로 해야 할 EBS 와 기출 같은 경우 좋은 책이 많아 해설지를 보고 잘 고르면 그리 나쁘지 않을거에요ㅎㅎ
받아쓰기가 제일 좋은데 많은 양을 읽는 이 방법이 그 대안이죠.. 저도 뉴스 받아쓰기 하면서 스트럭쳐 잡았거든요. 이렇게 엄청난 양을 읽으면 정말로 두달 지나면 확연히 달라집니다!!!! 통번역대학원 학원 다니면서 이렇게 했어요~~하루에 18시간 씩 3달 영어만 봤더니 영어 자체로 읽고 [이해]하더라구요. 대신 한국말로[ 해석]이 잘 안되는 좋은 현상 발생 ㅋㅋ
글쓴이가 이 댓글을 좋아합니다.
궁금한점이 많은데 그럼 문법적인분석은 전혀 필요하지 않고 단어만 배열해서 빠르게 의미를 파악하는식으로 많은양을 읽어란 말씀이신가요?
절대영어책을 한번 사서 읽어봐야겠네요 감으로 문장을 읽는게 잘못된 방법이라 외면받고 있는데 문장분석 그런것없이 많이 읽음으로써 읽는 감을 쌓아라는 말씀이신가요?
영어를 너무 못해서 질문 남깁니다. 하루에 3시간씩 꾸준히 할 생각인데 300일이라는 기간동안 효과가있을까요?
1. 예 문법지식 완전 배제. 단어도 최대한 문장에서 많이 접하는 형태로 접근.의미만 파악해서 최대한 많은 양을 읽기 입니다. 조금더 정확하게 하자면 단어 보다는 의미 단위의 배열입니다. 위에서 we can infer / 우리는 추론할 수 있다. 정도의 단위요:)
2. 많은 문장을 접함으로써 얻는 귀납적 언어 습득은 감이 아니에요ㅎㅎ 한글도 문법 지식 없이 만히 접해 얻지만 감으로 의사소통하지 않는것 처럼. 어법, 분석 없이 의미를 아는 상태로 많이 읽어주세요ㅎㅎ
3. 하루 3시간이면 2개월안에 읽는게 달라져있을거에요. 모의고사 1.5~2 회분 풀고 전지문 '단-한-영'으로 읽을 수 있는 시간이니. 좋은 결과 있기를 빌께요. 화이팅요 :)
수능이 임박했을 때 제가 남들 말 다 무시하고 하던 방식을 석호쌤만큼은 추천하셔서 제 방식대로 밀고 나가서 수능 잘쳤었습니다 원서를 잘 못쓴건 비밀 헤헤
다시 뵈니 반가워요!! 수능봤다고 공부 끝난건 아니니 가끔 와서 보고 저도 제나름대로 열심히하겠습니다ㅋㅋㅋ
요즘 작년글 보고 잘 됬다는 피드백이 많아 기분 좋네요ㅎㅎ 감사감사요
절대영어자세한사용법 설날전에올려주시면안될까요ㅠㅠ 설날에3일잡고해보려구하는데ㅠㅠ
17일이네요; 요즘 일이 많아서 가능 할지 모르겠는데; 간단한 내용이니까 최대한 맞춰볼께요. 고마워요:)
1.해설지 단어 중 모르는 단어 형광펜 체크
가 그냥 지문에서 모르는단어 체크하라는뜻인가요?
해설지 보면 보통 지문마다 어려운 단어들 뜻이랑 같이 적혀있잖아요ㅎㅎ 그것들 중 모르는 것에 형광펜. 나중에 한번씩 다시 볼때마다 체크해서 계속 지워나가는 방식이에요:)
모르는거중에 해설지에 따로 나와있지 않은 단어들도 정리해야겠죠?
으으으음 .. 이게 굉장히 애매한데 없는 단어의 정리 같은 경우 도움되는 양에 비해 모이면 전자사전 찾고 시간을 꽤 잡아먹거든요. 많지 않거나 문장으로 유추가능한 경우는 그냥 넘어가도 좋고 많다면 초반에는 좀 찾을 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이 경우 영어 적는데 시간이 걸리니 문제집 영어 부분 아래 그대로 뜻만 적는것이 좋고. 이렇게 찾아야 하는 단어양이 많다면 좀더 해설지가 자세한 책을 찾거나 난이도를 낮추는 것이 좋아요.
영어:ebs안보고 이번수능 89점
어릴때 원어민식으로 학습. 그러나 영어에 계속 노출되지 못하고(제가 공부을 안함.ㅠ) 입시영어를 접하면서 한계. 보편적으로 빠르게 읽고 이해하는 능력은 좋으나 어휘력부족(문제풀면서 모르는단어도 좀 많은 편이고 특히 다의어나 본래뜻을 문장에 알맞는 말로 바꾸는 능력부족.) 문장이 좀 길어지면 갈피를 못잡고 그냥 넘어가 버림. 빈칸, 간접쓰기 등 특정 유형이 틀리진 않음. 틀리는 경우는 해석이 안된 경우가 거의 대부분임. 무관한 문장 문제 틀릴때도.. 듣기는 틀린적 없음.
이 경우 저에게 도움이 될수 있을까요? 인강샘들 qna에 질문 많이 했는데 다들 문법은 꼭 필요하다고 잡고 가라고 했거든요.
예 어렸을때 부터 노출식으로 했다면 EBS 몇권만 봐도 금방 다시 살아날거에요. 공부 거의 안했는데 ebs도 안보고 89라면 아직 많이 잃은 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단어의 경우 어릴때 봤던것 보다 수능 어휘량이 훨씬 많아서 그래요. 일단 수능은 생활 영어가 아니니.. ebs랑 모의고사 보면서 글 안에서 단어 많이 노출 시키면 금방 좋아질거에요. 위의 체 거름식 단어 방법 이용해주세요:)
따로 문법공부하지 않고 지금부터라도 단어외우고 영어에 노출을 많이 시키면 된다는 말씀이시죠?
근데 호흡이 긴 문장들 처리는 어떻게 하나요? 사실 여태까지 그런 문장이 많지 않아서 문제풀때 애로사항을 별로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에 수능문제보니까 의미파악이 어렵더라구요.ㅠ
예 문법 없이. 단어도 따로 외우는 것 보다는 문장에서 안에서. 해설지에 있는 단어 위주로 형광펜만 치는 정도로도 충분할거에요.
절대영어 후반부를 보면 알겠지만 3~4줄 씩되는 긴 문장 같은 경우에도 중간 중간 의미단위로 잘라서 읽혀져요. 많이 읽다보면 단순히 의미 단위 4~5개가 차례로 연결되어 읽히는 것을 느낄 수 있을거에요ㅎㅎ
진짜 감사합니다! 절대영어도 사서 한번 읽어봐야겠네요ㅎㅎ
감사감사감ㅋ ㅋ
2달후에 읽는모습이 달라질거라 하셧는데... 그럼 성적도 변하겠죠..? 15수능 6등급...영어.... 진짜 이거에 올인해 볼 생각입니다..
항상 시간과 긴장감을 유지할 수 있는 모의고사가 가장 좋지만 난이도는 틀리는 갯수와 관계 없이 영어만 읽었을 때 전체 문장 중 65%정도를 해석 할 수 있는 레벨이 가장 좋아요. 물론 복습 시 '단한영' 순으로 읽었을 때는 98%이상 해석 깔끔하게 되어야 함. 절대영어 후 수능 기출이나 고3 모의 수특 등이 어렵다면 EBS 조금더 쉬운 교재나 고 1~2 연합모의 기출모음집으로 시작하는 것도 괜찮아요. 고2 모의고사는 마더텅(아직 안나옴) 과 채움 연도별 기출 시리즈 추천.
지금 대략 2달 되가는데 후기 씁니다. 정말 제 영어 인생이 확 뒤집어 졌네요... 독재학원생이라서 시간이 많아 하루 영어 4시간 30분 투자해서 책 받은 2월에 바로 3일 몰아치기 후 기출 미래로 문제집 5개년 거치고 얘전에 신택스 인강때문에 삿던 책 있는데 책만사고 의지때문에...인강을 못 들엇는데요. 그 책을 5일동안 절대영어 방식으로 공부해주고 수특을 들어갔는데 수특 10일만애 다풀어서 인수 나올때까지 작년N제 풀고 있었습니다.. 제 6등급 영어가 이제 모의고사 한회풀면 시간도 남을뿐더러 3개 이하 틀립니다.(듣기 제외) 그런데 듣기 공부를 따로 안했는데 듣기실력까지 늘었네요... 이틀전 영화 위플래쉬보면서 영어랑 한글로 둘다 들으면서 감상했네요... 정말 처음엔 이게 되겠는가... 진짜 삽질하는 기분이였는데 기출 끝내고 신택스 3일정도 하고나서 정말 제 실력이 많이 변했습니다.... 영어가 재밌어요.. 지금 인수도 거의 다 끝나가서... 혹시 영어책 추천 해주실 것 있으신가요..? 선생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전 수능끝나고 토익 만점도 노려보려구요ㅎㅎ... 정말 절대영어 제 영어인생을 바꿔줫네요...
아.. 저 영어 4~5등급뜨는데..오늘 6평보고 낙담해있다가 이거발견하고 구매햇는데요.. 이 글보고 힘얻고가요! 책사고 책대로 공부하면 되는거죠? 이 본문도 꼼꼼히 따로 읽어야하나요?
저 오늘 빈칸하나 틀려서 97나왓네요..전 사실 신택스를 작년에 들엇던게 잇어서...그걸 바탕으로 이 절대영어 방식대로 공부햇더니... 시너지가 엄청 낫던것 같아요... 구문 강좌하나 들으시면 조을듯
이건 절대영어가 아니라 4.5시간의 성공인것 같기는 한데. 대박ㅎㅎ 이제 1.5시간 정도면 충분할 것 같고 개인적으로 교재는 EBS 연계 비연계 전체랑 교육청, 사설 모의 위주로 계속 섞어가며 읽는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지문이 지저분하긴 한데 수능도 12년 처럼 안나온다는 보장은 없으니까요. 고맙고 축하해요:)
오 나중에 꼭 참고해볼게요!
넹 ㅎㅎ
채움 5개년 연도별 69수능ㄱ기출이라는게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SBN=899843850X 여기 보이는 문제집 맞나요 ??ㅎㅎ
(알라딘 링크 가져왔어요~~~)
후 과정은 34710 평가원 6개년 으로 진행하신다고 하셨는데 이때는 어떤 문제집으로 하시는지 여쭤봐도 될까요??ㅎㅎ
그리고 따로 영어듣기는 어떻게 대비하는게 좋을지도 질문드릴게요 !!ㅎ
예 맞아요ㅎㅎ 작년거랑 조금 바뀌어서 헷깔. 저희같은 경우 매일 학원 자체 프린트로 진행 하는데 골드교육이나 노량진 한샘서점, 홀로서기 (택배주문 가능) 같은데서 모음집 팔거에요. EBS사이트에서 프린트 해도 좋구요.
듣기는 사실 난이도도 쉽고 독해 하면서 어느정도 기본으로 올라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나중에 시작하는것이 좋아요. 실력 따라 다르겠지만 저희는 8월 중순에 시작하고 방법은 추 후에 포스팅 할께요. 열심히하시고 화이팅요ㅎㅎ
감사합니다!!!!!
감사감사감!!
1.해설지 단어중 모르는 단어 체크
2. 지문 한글 해설로 빠르게 읽기
3. 영어지문 해석 정독 -중간 해석 안되는 문장 : 그부분만 한글보고 재시도
이런 과정으로 설명 해 주셧느데~~
그럼 문제풀고 채점하고 나서 3번과정전까지는 영어지문 본문은 다시 안보는건가요 ??
아니면 2번 과정 한글 해설 읽으면서 동시에 영어지문 읽는건가요 ??ㅎㅎ
그리고 3번과정 영어해석정독에서는 그냥 해석만 하고 넘어가는건가요..??
따로 문장구조분석같은건 안해도 되는지 궁금해요 ...ㅎㅎ
그리고
절대영어 공부법 으로 공부를 하면 따로 구문 공부를 안해도 될련지요 ㅎㅎ??
1.
실력에 따라 다르기는 한데 절대영어 책 같은경우 읽기 편하도록 '문장단위'로 끊어서 ' 단 - 한 - 영' 이 되어있거든요.
근데 일반 모의고사나 EBS 를 풀다보면 왔다갔다 하기 귀찮으니 실력이 된다면 '지문 단위'로 ' 단 - 한 - 영' 을 해도 좋아요.
물론 계속 막힌다면 문장 단위로 왔다갔다 하며 보는 것이 좋겠죠:)
2.
예 공부 방법 보다 문장 구조 분석을 안하는 것. 그럼으로 인해 시간을 단축하고 읽는 양이 많아지는게 절대영어 방식의 키워드에요ㅎㅎ
3.
예 한글 공부할 때 구문이랑 분석 안해도 자연스럽게 읽히는 것 처럼요
흡.. 아직 이해가 잘 안됬네요~~
그럼 2번과정(지문 한글 해설 빠르게 읽기) 하면서 같이 영어 본문 문장도 봐 주고
그리고 3번 영어본문 보면서 또 해석정독을 하시라는건가요???ㅎㅎㅎ
절대영어 장바구니에 담았는데 설날이라 언제올지 몰라서 궁금한게 많네요 ㅋㅋ
아니요 2개중 택 1 이에요ㅎㅎ
1. 문장 단위로 '한글 - 영어' 를 왔다 갔다 하는 방법
- 쉽고 깔끔하게 해석됨.
2. 지문 단위로 '한글 전문을 읽은 후 - 영어 전문 한번에 읽기'
중간에 해석 안되는 문장 만 잠깐 한글 보고와서 다시 시도
- 빠름. 상위권용
우선 처음에는 절대영어 책 처럼 문장 단위로 하다가
익숙해 지면 지문 단위로 하는것 이 좋아요:)
단-한-영이 더 나은가요? 저는 영-한-단 순서로 공부하고 있었는데
1.
우선 ' 영 - 한 ' 순서로 읽으면 (x)
영어는 모르는 상태에서 읽으니 아는 것 까지밖에 해석이 안됨. 공부 아님
그 상태에서 한글 읽으면 뜻을 알게 되니 뭔가 배운것 같은 기분이 들지만 사실은 한글 문장을 이해 한거죠. 뭔가 정신 승리같은 방법- .-
2.
하지만 ' 한 - 영' 순으로 읽으면 (ㅇ)
한글 내용을 먼저 파악하고 영어를 읽으면서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 매칭시키고 실제로 '의미를 알면서' 영어를 읽 을 수 있어요ㅎㅎ
의미를 알면서 영어를 읽는게 공부를 하는거
3.
단어를 처음에 보지 않으면 영어 문장을 읽을 때 모르는 단어 때문에 자연스럽게 읽혀지지가 않고 계속 생각 분석하게 되요.
단어를 보고 난 후 자연스럽게 영어가 읽혀지는 것이 바람직해요:)
열심히하시고 화이팅요:)
우와.이렇게 긴 답변을ㅋㅋ감사합니다!
헐 실수로 비추천 누름 죄송ㄷㄷ
절대영어 생각하다가 갑자기 궁금한게 있어서 컴키고 로그인했네용 ㅋㅋ
단어는 설명대로라면 7번을 반복하게 되지만~~~~
본문 해석은
1번하고 넘어가면 다시 복습 안해도 되는건가요 ...???
해야되면 얼마나 해야되는것이고 ~~ 궁금합니다!!
예 모의고사 등으로 연습 시 영어 본문은 복습 때 한번만 보면 되요. 최대한 다양하게 많은 양을 접하게 중요ㅎㅎ
단어를 억지로 외우지 말라면서 7분씩 체 거르기를 하라는 이유는
일반적인 언어 습득 환경에 비해 수능 영어는 고난이도 단어의 비중이 꽤 높기 때문입니다.
회화 등의 생활 영어 또는 토익 정도 수준의 영어가 목적이라면 단어도 저정도 까지 안봐도 좋아요:)
석호님 이 공부법이 한글해석을 한번먼저보고 영어지문을 읽으라는 건가요??
예 모의고사로 예를 들면
시험 - 채점 후
해설지 펴고 문장 단위로 ' 단어 체크 - 한글 해석 - 영어 정독' 순서에요:)
소위 킬러지문에 해당하는 문제들 경우엔 방어하기가 어렵지 않을까요? 그런 문제들은 실제한글해석을 봐도 뭔말인지 이해못하는데
결국 이걸 방어하기 위해선 언어영역과 마찬가지로 문장들간의 연결관계, 문맥추론을 깊게 '사고'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방법이 물론 읽는속도는 늘게하지만 킬러문제들 경우 근본적인 독해가 더 우선시 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어요
음.. 이건 약간 다른 논점인데
절대영어식 영어는 영어를 잘 읽을 수 있게, 즉 영어 지문을 한글지문처럼 바꿔주는 '영어'의 공부법이에요.
한글로 바꿔놔도 헷갈릴만한 기술적 문제들은 위의 정확한 해석을 기반으로 좋은 문제를 풀어가며 별개의 논리적인 훈련을 해야하는거고..(이는 이 후 극악영어 책 에서 다룰거에요)
하지만 우리같은 경우 국어영역에서 훨씬 더 강한 방식으로 문단의 구조와 독해 논리 사고 등을 훈련하기 때문에
수능영어 정도의 대부분 발문은 정확한 해석만 된다면 충분히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절대영어 사고 그거로 공부하면
모의고사형태 공부는 안해도 되나요?
하루 두시간이면 며칠만에 끝낼수 있을까요?
절대영어는 그 자체로도 수능 주요지문을 통해 구성되어있지만
이 후에 모의고사와 EBS 등을 해설지만 가지고 강의 등의 도움 없이 혼자서 읽어나가며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 이에요ㅎㅎ
모의고사와 EBS 는 계속해서 읽어 줘야 하고
하루 2시간 씩이면 6~7일 정도 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개인적으로 4시간씩 3~4일 안에 끝내는 것을 추천:)
감사함당
덕분에 누구보다 설연휴를 가치있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네요 ㅎ
설전에 알게되서 정말 다행이에요
오늘 쪽지 답장도 고마웠습니다:-)
넹 열심히 하고 중간중간 보고하세요ㅎㅎ
와...지금까지제가 하던 방법이랑 똑같아서 소름돋았네요ㅎㅎ 다만 저는 제 방법에 믿음 없었는데 선생님 말들으니까 좀 더 자심감을갖고 공부해도 될것 같아요 ! 단어정리도 열심히 할게요!
넹 열심히 하시고 화이팅요ㅎㅎ
틀린 말이 하나도 없어서 뭐라 할 말이 없네요.... 저도 고1때 8등급으로 시작해서 평가원 시험 6번 만점받기까지 지탱한게 저 방법이랑 대동소이하네요.... 메가 김기훈쌤 구문독해끝 인강만 듣고 새듀파워업모의 40회분?? 매일 풀고 모르는 거 체크하고 세듀파이널 모의 등도 풀고.... 4시간씩 하니까 2달만에 2등급 유지햇던 추억이.... ㅎ 수능 날엔 불수능이라 불리던 2011때 처음으로 1등급 받앗을때 기분이.... ㅎ...
영어어 공부는 이게 정상임. 굿굿요
이 방법이 진짜 올바른 영어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문법 공부 따로 안하고 이 방식이랑 비슷한 방식으로 공부가 아닌 습득? 그런 의미로 영어에 다가가니까 그냥 물 흐르듯이 해석이 수월해지더라구요. 이번 수능 하나 나갔습니다.
굿굿 축하축하요ㅎㅎ
오르비보다 다시 석호쌤 생각나서 방문했네요ㅋㅋ 요새 오르비에 영어 관련 글이 많이 올라오는군요. 사실 저야 뭐 석호쌤의 이런 본질적인 언어습득방법을 지지하지만 수능영어의 수험생들로서는 불안한 감이 있으신 분들도 있는것같네요. 참 어려운 문제군요...시험영어의 한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되니 댓글보고 극악영어라고 하는 책을 집필하실 계획이신것같은데 상당히 기대됩니다. 시험과 짜여진 지문속에서의 해석은 어덯게 영어로 해석할 것인가의 문제... 하반기전에 만나봤음 좋겟어요ㅋㅋ(사실 이말씀드리고싶어서...ㅋㅋ)빨리 대학가서 진짜 언어다운 영어를 공부하고 싶은마음입니다. 영어는 영어답게! 그러나 시험은 플러스알파....극악영어 기대하겠습니당
Ps.다른걸떠나서 일단 단어학습만은 이방법이 진리인듯...억지로 외우려 하니 전 도저히 안외워지는 스타일이라...감사합니다!
으힇 감사요ㅎㅎ 후기 기대할께요
서점갔는데 유형별밖에없네요 ㅠㅠ 오늘까지 절대영어 다봐서 낼부터 기출풀려했는데 기출 추천부탁드려요
마더텅 이코노미가 가격. 직역. 단어 면에서 가장 괜찮은데 올해 판 나왔나 모르겠네요. 아니면 채움 연도별 기출 정도까지 추천. 리얼, 골드, 씨뮬은 몇년 전 까진 해석 엉망이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절대영어 완독 축하염ㅎㅎ
제가 평소에 모의고사칠때 감으로 해석을 한다고해야하나? 정확한 완성된 문장 해석이아니라 명사 동사 형용사같은 주요 단어들보면서 해석을하거든요..그리고 예를들어 해석할때 infer 가나온다하면 이걸 추론한다 라고해석을안하고 infer한다 이런식으로 해석을해요 (infer뜻을 아는데 해석할때 저런식으로합니다) 그렇다보니 3점짜리 빈칸추론같은건 오히려 잘안틀리고 문장끼워넣기,순서배열에서 틀리는편이에요ㅠㅠㅠ 성적은 2등급턱걸이수준입니다 이런경우에도 저런식공부가 도움될까요?
infer한다. -> 괜찮아요 뜻만 이해하고 있다면 억지로 고칠 필요 없어요. 오히려 저희 학원 학생들은 2달 후 부터는 아예 해석 안하고 영어 자체로 읽어 내도록 훈련해요.
수능 수준의 문항은 영어의 정확한 해석이 절대적이에요. 논리와 문단의 구조 파악 정도는 국어과목에서 훨씬 더 강력하게 훈련하고 있을테니. 감으로 해석하지 않을 수 있도록 항상 복습할때 '단어 - 한글' 을 먼저 본 후 꼼꼼하고 완벽하게 영어를 읽어나가는 훈련을 한다면 조금씩 좋아질꺼에요 화이팅ㅎㅎ
문장구조 없이 그저 읽는건가요?해석과비교해보며?
네 우리가 어릴적 한글을 배웠던 것처럼 분석 없이 정확한 의미만 안 상태로 많이 읽어주는 거에요. 공부를 안함으로써 수업등을 통해 할 때보다 6배 이상 많은 글을 접하고 6배이상 자주 단어에 노출되어 자연스럽게 몸에 배어지게 하는 방식입니다:)
ㅠㅠ먼가말로표현하기힘든데 그러니 문장구조를잘파악하지못하여 해석이안되는문장을 해석지보고다시 그문장을보면서 감?을느낀다이런건가요?ㅠㅠ
1. 예 먼저 시험 을 보고 채점 한 후
2. 해설지 옆에 두고 한 문장씩
3. 단어와 한글 해석을 먼저 읽고
4. 영어 문장을 읽으면
5. 시험 볼때 해석이 두리뭉실했던 문장도
6. 정확한 의미를 알고 읽으니 깔끔하게 해석되어져요ㅎㅎ
감은 아니고 정확하게 해석하고 넘어가는거에요ㅎㅎ
내가 알고 있는 한글 의미랑 영어 문장의 각각 의미 단위들을
1:1로 매칭시켜 나가는 방식.
장점은 일반 수업이 1시간에 빠르면 6~7지문을 해석하는데 비해
해설지 보고 혼자 읽으면 40지문 이상 가능하니
7배 가까이 많은 문장을 보고 그만큼 같은 단어에 자주 노출되어
문장 자체가 익숙해 지게 되요:)
이런방법으로하면 올해 ebs만 이렇게 공부해서는 절대양이 부족해서 그 영어감이란게 안오를것같은데
얼마나 많은 지문을 이런방법으로 공부해야 영어실력이 확 오를수있는건가요?(영어를 모국어마냥 물흐르듯 영어 그 자체로 받아들이는정도까지..)
매일 보는 양이 워낙 많으니 하루 모의고사 1회분 + 복습 정도만 해도 1~2달이면 금방 좋아져요.
그리고 69수능 이랑 34710 5개년 + EBS 시리즈 만 해도 꽤 많은양일거에요:)
35710이 교육청?말씀하시는건가요?
69수능은 몇개년정도..?
그럼 평가원이랑 교육청 사설 이런데중 어디꺼를
먼저보고 하는 우선순위는없이 그냥 보고싶은거
갸령 예로 수능먼저보고 그후 69 그후 교육청 이런식으로
순서를 정하고 보는게 좋을까요?
3 4 7 10월 교육청 모의고사 고
저희학원 같은 경우 6개년 푸는데 재학생은 4개년 정도만 해도 EBS 도 다 보려면 양이 빠듯 할거에요
실력이나 상황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절대영어 - 수능기출 - 수능특강 과 교육청 격일로 병행
- 인터넷 수능 - 수능 완성과 작년 사설 병행 - n제 - EBS 파이널과 올해 사설 병행 - 순서로 진행해요
재수생 기준이고 재학생은 모의를 주 2회 정도 넣더라도 EBS를 다 풀어야 해요.
그나마 올해는 빠지는교재 있어서 조금 수월 할 수 도 있을듯요 열심히 하고 화이팅요ㅎㅎ
제가 고등학생때부터 영어공부를 원서로 했는데, 이 페이지에 나와 있는 걸보니 제가 했던 원서읽기랑 거의 다 일치하는 것 같네요. 영어>번역>이해인 걸을 영어>이해로 바로 줄여시간을 아끼고, 진짜 어려운 글만 내용을 요약하면서 읽으면 된다는 것이.^^
수능끝나고 지나가다가 제가 했던 공부랑 같아서 글 남겨보아요 ㅎㅎ
저도 체게바라 좋아함
뜬금없지만 절대오목 잘 쓰고 있어요 ㅋㅋㅋ
오프닝과 공격자세 까지만 했는데 오목의 달인 2급실력에서 순식간에 2단 돌파했습니다 ㅋㅋ
흑이 약한편이었는데 이거보고 전반적인 판짜는 실력이 쑥 늘어난듯
요즘 영어 수학 올랐다는 피드백 보다 보다 오목 유단 땄다는 피드백 이 더 많은듯- .-.. 축하드려요
채움 5개년 연도별 69수능 기출 (or 마더텅이코노미)
- 34710 평가원 6개년 , 수능특강, 인터넷 수능 격일제 병행
- 사설 2개년 , N제 , 수능 완성 병행 - 파이널, 마무리
선생님 칼럼으로 작년에 많은 도움을 받았던 학생인데요
이번에도 선생님 공부법으로 다른과목도 하고 있어요
제가 지금 ebs 풀고있는데 중간중간에 모의고사 꼭 넣어야할까요?
나중에 ebs다풀고 8월부터 모의고사문제집만 몰아서 풀생각이거든요
그리고 국영수사도 영어스케줄처럼 기출 이비에스 교육청 사설~ 식으로 진행하는거 맞나요?
올해에도 잘부탁드립니다 선생님 ~@칼럼 자주써주세요 ^^
예 중간에 모의고사를 섞는것은 3가지 측면에서 중요해요
- 중간 중간 넣어 시간적 감각을 키우고
- 제한된 시간 내에서도 내가 읽어왔던것이 적용되는지 검증
- 가장 중요한 유형별 EBS 만 풀었을때 닥치게 되는 집중력 하락 및 슬럼프의 리프레쉬
예 나머지 과목도 큰 흐름은 비슷해요.
감사감사감ㅎㅎ
한글해석 보고 다시 영어 해석할때 긴문장들은 한글해석 보면 순서가 달라서 오히려 해석이 더 안되는거같은데 정상인가요?
수년간 해오던 공부방법을 바꾸는거니 며칠 정도 어색할 수 도 있을 을텐데 금방 적응 될거에요:)
쌤 다른과목할시간이없어서 그런데 혹시 이방법을 수능특강에 적용하는건 별로일가요?
EBS 랑 모의고사 모두 이 방법으로 하면 되요ㅎㅎ
넹~
근데 단ㅡ한ㅡ영으로 하는거에요 아니면 모의고사를 영어로 쭉 푼이후에 단ㅡ한ㅡ영으로 공부하는 거에요?
그리고 단ㅡ한ㅡ영 한이후에
분석같은건안하는거에요?
(그럼책은 그냥깨끗하겠네요..?ㅎ)
모의고사 같은 경우 시험 먼저 보고 단한영 가는게 좋아요. 예 분석같은거 없이 그 시간에 2~3배 많은 양을 읽어주는게 포인트. 책은 거의 깨끗하겠죠:)
EBS는 그냥바로
단ㅡ한ㅡ영 해도되나용?
(요즘하는중~^^)
하루몇지문몇시간정도하는가..는 자율이겠지만 권장해주시면참고만하겠습니다~
EBS 도 임의로 30~35문항 세트 묶어서 45분 잡고 시험 본 후 단한영 하는게 좋아요. 외국어는 재수생 기준 매일 한세트 시험 + 단한영 이 가장 이상적. 재학생은 자습 시간 따라 다른데 보통 하루 시험 보고 하루 단한영 정도가 적당해요ㅎㅎ
입술로머금어가며 읽는다는게 이해가안가네요 ..? 중얼중얼거리라는건가요?
아.. 입술 움직이며 중얼거리는데 소리는 안나게요ㅎㅎ
입술로 중얼거리며 하라고 하셨는데.. 저는 약간"구"단위로 한글해석으로 들어오는데...
만약 we can infer이라는 문장을 "위캔 인펄" 이라고 읽으며 공부해야되나요?
제 머릿속은 우리는 추론할수있다. 라고 들어오는데..
예ㅎㅎ 입으로는 위캔인퍼.. 로 머금고 머리속에서는 그 뜻이 자연스럽게 연상되는게 가장 좋겠죠:)
결국 책이 안와서 설연휴에 절대영어를 볼수없게되었다는 슬픈 사실..ㄸㄹㄹ
근데 수능영어같이 복잡하고 긴 문장은 이방법으로 커버되기 어렵지 않을까요..?
ㅋ ㅋ ㅋ ㅋ ㅋ ㅋ 내가 대신 미안해요 ㅋ ㅋ
국어영역 같이 어렵고 복잡한 문장도 구문 수업 없이 다 알아 듣잖아요:)
근데 단ㅡ한ㅡ영 순으로 해도 영ㅡ단ㅡ한 할때랑 시간이비슷하게걸려요.. ㅠ
그리고 처음에 시간재놓고 영어읽고풀때 의미파악이 안되어서 문제 못푸는경우도있는데 지금은 넘어가는게좋겠죠? 어차피 여름에 논리독해인강 들을꺼거든요
그리고 30문제통째로읽은후단한영하는대신 한지문씩 해서 안좋을게 있을까요?[한번에30문제한번에해야좋은점은무엇이가요?]한지문씩해야 잘못해석한걸 한글을보고 바로 머릿속에서 수정되는거같던데..
그리고 첨에 영어만 쭉볼때 해석바로안되는문장은 표시해놓고 한글해석볼때 머릿속에서 수정하는방법도 괜찮겠죠?
1.
시간과 관계없이 '영 단 한' 은 정확한 의미를 모른 상태에서 영어를 읽으니까 공부를 하고 있는게 아니죠..; 모르는 상태에서 영어 읽고 한글 뜻 확인 하면 기분만 좋아지는거; 정확한 의미를 알고 영어를 읽어야 머리속에서 영어 뜻과 의미를 매칭 시킬 수 있어요.
2.
예 시험 볼때는 시간과 전체적인 세트를 보는 감각 위주로. 실제적인 영어 공부는 채점 후 단한영 때 이루어 지는 시스템이에요
3.
음.. 수험생 이라면 영어 실력 만큼이나 주어진 시간 안에 푸는 능력과 전체적인 세트를 보는 능력이 중요하거든요. 또 하루에 1회분이라는 분량을 게으름 피우지 않고 시작한건 끝낸다는 의미에서 좋아요. 물론 아직 수능까지 시간이 조금 있다면 한지문씩 하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4.
예 어짜피 전체 문장을 다 복습하긴 하는데 그래도 체크해둔 문장이 있다면 조금 더 꼼꼼히 볼 수있겠죠ㅎㅎ 다만 체크하는 것으로인해 읽는 흐름이 끊기거나 느려지지 않도록 주의하는것이 좋을것 같아요:)
음.. 실전에서 풀때도 모든문장을 입으로 중얼거리면서 파악해야하나요?
처음이라서 그런가.. 한문장을 영어로 읽다보면 뭘 읽었는지 기억이 안나는데..
실전에서 풀때는 입으로 읽지 말고 정상적으로 스캔해 읽어내려가세요 ㅎㅎ 복습때만 꼼곰히 입으로 머금어 가며
설연휴가 끝나고 마침내 배달이왔네요ㅎㅎ열심히 해봐야겠습니다.
열심히 하세용 화이팅 ㅋ ㅋ
그냥 영어 해설지에 문장마다 한글 해석이랑 단어 정리되어있는거 있으면 해설로 공부해도 괜찮겠네요
절대영어의 취지처럼 한글 읽고 그대로 모국어처럼 영어 그대로 이해 하면서요
1.지문에있는단어에 형광펜칠하나요 아니면 해설지에 칠하나요
2.기출,ebs로 공부할때도 절대영어처럼 한 문장씩 띄어서 단-한-영 순으로 하는건가요 아니면 한 지문단위로 하면 될까요?
3.고2가 하기에도 괜찮을까요
선생님 질문이있는데요
1.많이 읽어보라고했는데 어느정도를해야하나요? 절대영어랑 ebs와 사설모의고사정도면 충분할까요?
2. 절대영어도 무한반복하는것을 추천하시나요?
3. 영어 단어에서 수특단어장같은경우는 사전과는 좀 다른 뜻이 있는경우도있는데 의심하지말고받아드리는 태도를취해야하나요?
작년에는 하도 의심해서 모르는단어면 전부사전찾아서 뜻찾았는데 단어 뜻찾는거에대해서 방향제시좀 해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ㅇㄹㅇ
1. 하루 한시간 반 정도 4~5일이면 수능특강 같은거 한권씩 끝나거든요.얼추 200일만 잡아도 50권 이니 충분할거에요:0
2. ㄴㄴ. 절대영어는 설명서 일 뿐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양의 지문을 단한영 으로 읽어주세요
3. 어짜피 영단어와 한글은 1:1 대응 될리가 없어요. 생활이 다르고 문화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니. 단어의 정확한 의미보다는 문장 자체의 해석만 이루어지면 큰 문제 없을거에요. 영어를 가장 영어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좋아요:)
정말 좋은책입니다 벌써 2회독을 했는데 질리지않고 읽는단 느낌이 들어서 훨씬편해요
이런책좀 더 많이 만들어 주십쇼... 1빠로 사겠습니다
이런 목구멍까지 떠먹여 주는 책은 최소한으로 하는 것이 좋아요 ㅎㅎ 이제 EBS 나 모의등을 해설지 옆에 펴두고 같은 방식으로 계속해서 최대한 다양하고 많은 양의 글을 읽어주세요. 고마워요:)
1.제가 기출 문제풀때 대부분 전체를 읽지 않고 세문장정도 읽고 문제를 풉니다. 쌤 글 읽어보니 이런식으로 학습하는건 별론거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풀때는 그냥 이렇게 풀고 해설지 볼때만 제대로 해도 될까요?.
2.80후반에서 90초반점수구요.(2학년 만년 5 > 6월2 9월1(걸침) 수능3) 영어공부를 체계적으로 해본적 없는데 미국문화가 좋아져서 마구잡이식으로 동네 학원에서 단어외우고 평범한 ebs 수업만을 통해서 성적을 올린 케이스인데요. 문제를 풀 때 문장분석 그런게 뭔지도 모르고 전혀 없이 언어 그대로 받아들이고 풉니다. 근데 항상 완벽하지 않다고 느껴지는 실력에 불안감을 느끼고 실제로 성적도 항상 저정도를 유지하기만 하지 올라가지 못하는데에 상당히 답답합니다. 절대영어를 통해 이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지 확신을 받고 싶습니다.(물론 선택과 노력은 제 몫. 부담 노농)
3.스파르타 커리큘럼 글하구 댓글 정독하고 왔는데요. 상당히 인상깊었고 공부를 만족감 때문에 하지 않고 실제적인 공부로 이끌어 주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좋은글 정말 감사합니다. 다만 궁금한게 예를들어 평가원기출 6개년 후 수특을 한다고 치면 그 수특 기간동안은 모의고사는 진행하지 않는건가요? 개념몰아치기나 파이널 할때도요
1. 비시험 기간 일때는 영어 자체에 대한 훈련으로 다 읽어 넘어가고 큰 시험 2주 정도 전 부터만 시험 대비와 병행 해 주세요. (다읽지 않고 시간 훈련)
2. 저는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이미 시중에 수없이 많은 방법론들이 있으니 선택은 학생 몫이겠죠ㅎㅎ
3. 예 유형별 교재들은 한번 시작한 이상 최대한 빠르게 집중해서 끝내주는 것이 좋아요 안보고 있는 파트에서 계속해 소실이 일어나니까요:)
선생님 복습 같은 경우에는 이해못했던 지문들만 다시한번 반복 하면 되는건가요?
예 그정도면 충분할거에요. 개인적으로 복습 보다는 최대한 다양한 지문을 많이 접하는 것이 좋은것 같아요. 책 사서 매일 한시간반씩만 읽어도 수능특강 같은건 3~4일이면 다 읽을 수 있어요. 얼추 200일만 읽어도 70권..
질문드립니다.
문제를 풀때는 그냥 빠르게 전문을 읽지말고 훓어보는 식으로 해서 45분으로 시간을 잡아서 문제를 풀고
채점후에 지문을 훓어 보면서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외우고 답지를 펴서 한글해석을 쭉 읽고나서
그다음에 영어전문을 보면서 입으로 중얼거리면서 머리론 해석을 하며 읽으면 되는건가요??
요약하면
1. 대충 훓어보는 식으로 빠르게 푼다
2. 지문을 훓으며 모르는 단어를 찾아서 외운다
3. 해설지에서 한글해석을 읽는다.
4. 영어지문을 읽으며 직독직해 연습을 한다.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ㅠ
아.. 학원에서 자꾸 직독직해 시키면 짜증났는데 .. 전 아무리 직독직해를 연습해도 실전가면 의미대로 해석을 하게 되더라구여 그래서 이번 기말 끝나면 빡시게 책사서 공부해야겠네요
고2 3월 76점에서 절대영어 1회독하고 6월 95점으로 올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현역인데 효과있을까요?
석호 선생님 감사합니다. 만약에 이 글이 절대영어의 교재 일부분을 사진으로 수록하지 않았다면 전 지금도 크게 해메고 있었을겁니다.
이 글을 그냥 일반적 정크 글로 이해했을 테고 기억 속에서 사라졌을테지요...
3년동안 완전해석을 목표로 공부했지만 너무 분석적이어서 시간도 오래걸리고 악순환이었습니다.
완전해석(분석)은 수능영어 처음공부할때 1권정도만 그렇게 하고 부족한 기본어휘어법을 채우고 버렸어야했는데 좀 아쉽기도 하네요
3년동안 완전해석하면서 굉장히 많은 노력을 하고 지금 이렇게 보니 좀 허탈하기도 하고요
최근들어 영어를 그 자체로 보자고 생각하게 되었고 그렇게 해서 6월 모의고사 때에는 100점을 맞았지만 아직 부족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글보고 제 4년간, 재수까지 합친 이 노력이 한순간 2분만에 이 글을 이해하고 바로 공부에 적용할 수 있었습니다
아집으로 완전해석을 고집했지만 헛수고였고, 이제서야 영어를 그 자체로 '이해'하게 되니 기쁘네요
이런 글 써주셔서 저같은 부족한 재수생 녀석이 교정할 수 있게 도와주신것 감사하고
하나님이 선생님에게 축복을 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2015 대수능 영어영역 98점, 6월 대수능 모의고사 100점, 9월 94점)
현역인데 이방법대로 해도 괜찮을까요?
2~3등급대입니다
감사합니다 토익 잘보고 올게요
혹시 영어 원서는 도움이 안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