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 누적백분위(칼레), 서울시교육청 누적백분위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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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시교육정보연구원 산하 서울진로진학정보센터에서 자연계 수험생(수학B형 과탐 응시자) 40294명의 표본을 취득하여 오르비에서 추정하지않는 여러대학의 누적백분위를 구해보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누적백분위를 검증하는 지표는 정확도와 정밀도 두가지가 있습니다.
정확도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아니면 검증이 불가능하고, 정밀도의경우 역시 정확한 검증은 불가능하지만, Random하게 추출된 표본이 있다면(예를들면 평준화 인문계 고등학교 라던지..) 경향성을 파악하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서울시교육청 표본과 오르비 누적과 2%라인까지 비교해보면 두 입시기관의 표본편향성이 거의 비슷합니다.
여러분이 보셔야할것은 세로축의 %과 함께 가로축의 여러대학환산점수가 오르비와 서울시교육청표본으로 계산한 점수들이 비슷한지를 봐야합니다.
정확한(Accuracy) 추정: 임의의 단순 표준점수 합에 대해 추정한 전국석차가 실제 전국석차와 얼마나 인접한가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 표준점수합 520점을 3,400등으로 추정하였다면 (평가원만 알 수 있는) 실제 전국석차가 3,400등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와 관계가 있습니다.
정밀한(precision) 추정: 임의의 단순 표준점수 합에 대응하는 임의의 대학별 점수 쌍이 얼마나 적은 오차로 연결되어 있나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순 표준점수합 520점의 전국석차가 n등이라 한다면, 그에 대응하는 연세대 점수가 586.64점의 전국석차가 n으로부터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와 관계가 있습니다.
(http://orbi.kr/0005267426 일부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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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주간지 거미손 기본편이랑 문학 개념어의 끝 중반 까지만 들어봤는데 진짜 문제 보는...
오르비와 서울시 표본모두 과학1+1조합도 서울대환산점수에 집어넣어 계산하였습니다.
다만 이 표본에는 서울시학생의 모든 표본이 들어간것은 아님을 유의바랍니다,
연의 & 한양의는 왜 왜 왜 색깔막대기가 없나요?
위로 끝까지 올려보셔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