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원 얘기 나올 때 가장 먼저 듣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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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형편이 어렵다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일찍 취업을 해야 되거나 그렇지는 않지?'
실제로 가장 먼저 들은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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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남들 돈 벌 때 최소 5년 이상 못 버니까...
돈 주실려는 교수님의 따뜻한 마음씨임 ㅇㅇ
어렵습니다.. 그래서 제가 수능끝나자마자 알바를 뛰었어요..
국가장학금의 도움은 못 받으시나요
집안형편 안좋은데 자가랑 차있다고 9분위가 나오더군요..부모님 월급생각하면 못해도3~4분위는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집이랑 차가 좋냐? 절대아닙니다..
자가랑 차 있으면 거의 못 받더라구요..
그래도 올해부터 다자녀 8분위이하면 전액장학금으로 알고있어요! 자세한 기준은 잘 모르지만!
면접가면 그래??
지도교수님이랑 상담할 때요
면접까지 볼 정도면 이미 경제적 사정은 충분히 고려하고 내린 결정이기 때문에 그런 말씀 굳이 안 하죠
저도 들음
☆☆학생, 입시일한다들었는데 혹시 그게 경제적 사정때문에 해야되는건가?
ㅜ
입시 관련 일은 대학생이면 보통 하는 일 중에 하나 아닌가 ㅋㅋ
저희 랩분들은 저보다훨씬 대학원자체에 집중하셔서.. ㅠㅜ
그런아이들많이못보셨던거같습니다
ㄹㅇㅋㅋ 저도 들음
냥대는 자대로 가면 등록금 면제 없어요? 저희는 자대는 5학기까지는 등록금 면제던데요..
70% 면제인가 그래요
조교하면 아예 면제일 거고
해외에서 박사 따는 거까지 고려해서 말씀하신 거 같아요
와 ㄷㄷ아 그런가요?! 조교해야 되는 분위기네요….
보통 박사 해외로 많이 보내서 그런거 같네요…
소년이 잘못하면 소년원에 가듯이 대학생이 잘못하면 대학원엘 간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지요. 박사과정 유경험자로서 말씀드리면 틀린말 아닌 것 같더군요 ㅎㅎ
이공계 대학원은 자가발전 가능하지 않나 돈 빨리 벌어야 하는 흙수저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동수저 이상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