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재수했던 사람입니다 왜이렇게 저는 대학을 못갔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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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는 작년 재수를 하고 정말 나름 열심히 했다고 했는데 수능 때 컨디션조절실패로 새벽에 너무 빨리 일어나버린 바람에 수능을 기대보다 못봤지만 그래도 가군성대전전 나군중대전전 다군홍대전전을 넣고 이정도면 나름 만족하지라며 발표를 기다렸습니다.... 근데도 처참히 가나군패를맛봤고 홍대전전을 가게됬어요. 처음에는 정말 짜증나고 화나고 그러다가 부모님이 너가가서 열심히 하면된다고 해서 그냥 열심히 어울리며 다니고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다른학교를보거나 작년입시결과를 마주칠때마다 너무 후회가 든다는겁니다. 나도 저학교 갈수있었을텐데... 내가 왜 원서를 이렇게 쓴걸까... 이런생각이 너무 들어 미치겠습니다. 여기 혹시나 대학생이신분들도 계실텐데 이런생각 어떻게 접을 수 있을까요?? 정말 저런 생각 들때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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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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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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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고서야 내가 이렇게 못칠수가
다들 그래서 삼반수를 하죠.
원서를 잘못 쓰셨네 저정도 성적이면 성대 중대 둘다 좀 위험하긴 하죠.
그런가요?? 중대 가군은 거의다 최초합 프리패스던데 ... ㅠㅠ
중앙대는 아마 가군에 썼으면 됐죠 나군이라 아쉬움
표합506인데어캐 중대를떨어지지 ㄷㄷ 507이 서강대 모든과프리패스던데ㅠㅠ 힘내시길
성대가 전전이 아니라 공대였으면 됬을거 같은데...
중대는 진짜 노이해네요 ㄷㄷ
제가 청솔기준 중대식 3.8인가 그랬는데 중대가 3퍼센트 초반대에서 끊겼나봐요.... 아진짜 맘잡고 다니고 싶은데 삼수는 하기싫은데 원서영역 계속 신경쓰여서 ㅠㅠ
중대가 핵폭발했네요 보통 중대면 6퍼도 붙는데
설포카연고성한서다음이ㅋㅋㅋ 적어도 중시인아홍인데 너무 하시네 ㅋㅋㅋ
님나군 성대 전전컴 쓰셨으면 최초합이셨을듯
홍대전전 반수하는사람 알게모르게 많아요ㅋㅋㅋ
그런가요 함해볼까요?? 근데 학점관리도 해야되고 과생활도 해야될거 같은데 반수하려면 포기해야겠죠?? 이런것들은
과생활이 학회를 말씀하시는거면 병행하기 힘들긴하죠 마음잡고 공부하실거면 그런 생활은 최소한으로 하시는게 좋을거같아요 그리고 일학년때 반수하는 사람들은 휴학이 안되니 학점을 버리고 학고반수도 꽤 많더라구요
혹시 학회는 드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