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연계를 대비해라!"-S.D 빈칸추론 4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6011339
여러분들의 영어공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번에도 비연계 문제를 투척합니다!
저번 3회는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ㅠㅠ
행여 3회 문제를 틀렷더라도 좌절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번에는 3회보다는 쉬운 문제이지만, 현재 연계교재들보다는 수준이 높은 비연계 문제입니다.
비연계 문제를 풀고, 피드백을 통해서 본인의 실력을 높히시기 바랍니다!
빈칸추론 문제는 정답 공개 혹은 다음 문제가 올릴때 펑하며,
댓글을 달 때 자기가 생각하는 정답 선택지 양 옆에 무관한 숫자 4개를 적어주시고
본인이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또 이 문제의 난이도가 어떤지 적어주시면 피드백을 해드리겠습니다.
(예: 정답이 6번일 경우 댓글에 432165732 라고 적어주세요)
*피드백 및 정답공개는 화~수요일날 이루어집니다.
문제 투척!
<파일 내림 15 05 15>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시재수 계획이 없더라도 고등학교 출결은 끝까지 챙기시기 바랍니다.........
-
외로워서 그런가
-
메디컬에 지르고 전사하는 거 어떻게 생각함
-
반갑네요
-
제주도 ㅇㅂㄱ 1
-
울브스는 이겨야지 ..
-
뭔 공부를 걍 안 하는데 뭐 저런 거라도 하면 나아질까 저긴 죄 여자라 또 그렇고...
-
7급생 기상 0
7수생 아니고 7급생입니다
-
아이그냥
-
이탱뭉
-
7수생 기상 3
-
Ia형초얼버기 3
-
'더더더더법칙' '이게 이름이 유치해서 그래. 짝! 되게 우스운 표현 같지만, 이게...
-
편입 시즌이네 2
우리동네 성대
-
좋은아침! 0
아침은 기분좋게 시작하자!!
-
뱃지 달았다 3
히히
-
100일 계획표 이거 30일부터 하라고 되어있는데 몇일씩 뒤로미뤄서 진행해도 됨?...
-
출근 0
내일은 주말
-
흠…………:…진짜 무섭군
-
아 내신 ㅅㅂ 2
등수 1개차이로 수학 2뜸 ㅋㅋ 학교에 수학황 ㅈㄴ 많네
-
좋은아침 5
ㅎㅇㅎㅇ
-
컨설팅 3떨 글 10
왜 검색하면 안나와요? 구글에 감색하니까 오르비 글 몇개 보이던데 정작 오르비에...
-
재수할때 강남대성 가려고 하는데 정석준t와 홍준용t 고민됩니다 누구 추천하는지랑 이유좀..
-
한지 vs 세지 0
사문 +@ 하려는데 선택자분들 후기좀요 .. 한지는 아예 노베고 세지는 나라수도 +...
-
정시 원서카드 고민하는데 대학만 봤을때 어디가 더 괜찮음? 내 적성은 잘 모르겠음...
-
국어 영어 교재비가 조온나 아까움 다신 안 사 강민처 모고나 무제,새기분, 우기분...
-
어디갈까요? 건대자전가면 컴공 갈 생각입니다(지금은 중간공 다닙니다) 투표가 안올라가서 재업합니다
-
퀄 뭐가 젤 좋음? 이감오프랑 상상은 샀는데 바탕 한수 강K까지 사서 푸는건 에바겠지..?
-
향후20년 동안 달러 환율 900원되면 나라 떡상함? 1
독일 넘을 수 있음?
-
이 새끼도 만만치 않게 멍청하네요
-
ㅇㅂㄱ 0
ㅇㅂㄱ
-
버니즈 합류 8
후후흫
-
학교 어디가지 0
너무 고민되네
-
얼버기 2
학교가야한다
-
스포스포스포스포스포스포스포스포스포스포스포스포...
-
미치겟네
-
수학 6평 1에 9평 높2였는데 수능날에 운영 꼬여서 개망치고 3도 안뜰까봐...
-
기차지나간당 4
부지런행
-
한 명은 n수생이고 한 명은 대학생인채로 기다려달라 했을 때 흔쾌히 기다려줌??
-
나도 낄래 2
-
한참걸리네..
-
반도체는 반도체 취업 망했다 하고 기계 화공은 이미 망한학과라고 하고
-
잘자요 좋은 꿈 많이많이 꾸세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
다 자러 갔나 6
심심해서 우럭우
-
247말고 그냥 기숙말하는거임. 올해 신설했다고해서 기대감 잔뜩 안고 갔었음....
-
이젠 뭘해야 칭찬받을수있지
-
3성에 대천사대천사피바 이상현상 6마법사 다 넣어줬잖아 왜 못 까는거야
-
자꾸 말 씹는데
여백의미
234323421
중요한 거울에 자꾸 flaw(뭐지? 문맥상 오류라고 생각해보자.)가 생겨서 희망과 기대를 꺾어버렸다./빈칸/대놓고 빈칸 했다고? 맨 첫줄과 비교해보고 선지 한번 보고 ★번이 제일 타당한 것 같다!
너무 자의적 해석같네요
문제는 잘 푸셨습니다!
다만 근거를 잡는 과정을 너무 모호하게 한 것 아닐까요?
근거를 모호하게 잡고 풀면 맞을때도 있지만 실력이 늘지 않습니다.
해설을 통해 생각한 근거를 정리하고 간다면 실력이 늘껍니다!
으어어 헷갈리네요..432151234 제가 해석한 바로는 과학에 있어서 실패에 대해 너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비판하는 내용같은데요. 바로 앞 문장에서 초기 데이터의 오류 나타났을 때, 즉 실패했을 때 실망하게 되는데 이런 상황이 있음에도 어떤 사람들은 다음에 성공할 방법을 배운다, 즉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이런 흐름같아서 답 골랐습니다 2번이랑 헷갈리는데 2번같기도하고 모르겠네요 ㅠ
22222
지금 다시 보니 2번 같네요 ㅋㅋ 틀린듯 ㅠㅠ
선입견이 들어간거 아닐까요?
긍정하는 글들이 많이 문제로 출제되서 독해를 자연스럽게 그렇게 한 것 같습니다. 첫 문장이 실패를 긍정하는 것으로 해석하면 안됩니다!
정확한 해석을 하시고, 본인의 선입견을 지우고 지문을 그대로 보는 습관을 키운다면 앞으로는 더 잘 푸실 수 있을것입니다 ^^
아뇨 첫 문장이 실패를 긍정적으로 보고잇다고 해석 안 했어요 ㅠ'제가 해석한 바로는 과학에 있어서 실패에 대해 너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을 비판하는 내용같은데요.'이렇게 남겼습니다
436124679,어렵네요(..)
결점,실패에 대한 긍정적인식(admiration)은 지식의 발전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이 주제라고 생각했습니다.
빈칸 뒷문장이 지식의 발전이 저해되는 상황을 말하고 있으므로, 문맥상 빈칸은 '결점,실패에 대한 긍정적인식을 가지는것'이 타당하다고 판단했네요..!
잘 맞추셨습니다! 근거를 잘 잡으셨고요
하단 해석을 통해 혹시 놓친게 있나 체크해보세요 ^^
738329475
첫 문장에서 주제를 말하고 마지막 문장에서 쐐기를 박네요. 첫 문장 "실패를 열망하는 것은 지식진보의 장벽이 된다." 라는 말은 과학에서의 통념 즉, 실패해야한다는 것과 반대되는 의미로 실패는 안좋다는 뜻입니다. 그 이후로 역접이 없어서 다 똑같은 의미라고 치부하고 문맥만 잡으며 내려왔습니다. 마지막 문장 "실패자들을 숭배하는 것은 논리적 설명을 무시하고 이것을 이해하기 어렵다." 라는 말은 실패에 대해 안좋게 본다는 것을 다시 각인시켜 줍니다. 이런 것들과 문맥을 감안하고 빈칸에 들어갈 말을 주관식으로 생각해봤을 때 실패를 너무 긍정하는 것 정도를 떠올리고, 선지로 갔을 때 그럴싸한 패배에 기뻐하는 사람들 즉, 나는 이 실패를 인정하지만 이것들은 catalyst가 된다는 태도(실패를 긍정하는 것)로 이해했습니다.
틀리면 조금 창피하겠지만 실수를 고칠 자극이 되어 저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사고과정 꼼꼼이 써봤어요
아닙니다! 잘 풀었습니다!!
사고과정 역시 잘 풀으셨으며, 다만 '실패는 안 좋다'라는 맥락보다는 실패를 긍정하는 자들에 대한 비판이 허블 망원경의 예시와 연결됨을 잡았으면 더 잘 푸셨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더 정확하게 읽으려고 연습할게요
345123412
일단 좋은 문제 감사하구요~ 이제부터 꾸준히 참여하겠습니다 (화장ㅅ..)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선지 구성할때 사전적인 의미만이 아닌 글의 필자가 쓰는 어투 어휘를 고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투 어휘는 대용어로 출제할 수 있는데요, 여기서 사전적인 의미가 결여된다면 복수정답 논란도 있을 수 있습니다 ^^
좋은 코멘트는 감사합니다 ㅎㅎ
123424321
첫 문장만 봐도 이게 답인 것 같아요 Admiration of failure가 exist한다고 했으니까 seeming defeat에 delighted된 사람이 있다는게 답이라 생각했어요
푸신걸 잘 하셨습니다. 결국 맞췄으니깐요
하지만 admiration of failure ->seeming defeat 를 빈칸을 보지도 않고 추론했다면 조금 잘못된 추론입니다 ^^
행여 어려운 문제에서는 자칫 논리비약이 될 수 있으므로 조심해주세요!
234125314
초반부에서는 실패에 대한 화자의 명확한 관점을 찾지 못해서 애를 먹었는 데 빈칸 주변을 보니 관점이 명확해지는 것 같네요.
그런데 빈칸 바로 뒤의 문장이 왜 들어가야 하는 지 잘 이해가 안 되는 데.. 설명 좀 해주세요.
22
빈칸 뒤에 숨어서&공개적으로라는 말은
정답 선지를 넣고 맥락을 따져보면 숨어서 찬양하는 사람도 있지만 모두가 보는데에서 실패를 좋아했다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는것입니다!
231425698
523121325
3번째 문제를 풀어보지 못해 아쉽네요,ㅠ그래도 이렇게 지속적으로 대비하라 시리즈를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체적인 맥락에서 주제를 잡고 paraphrasing된 부분을 제대로 짚었다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역발상>
우선 첫문장에서 실패에의 칭찬(격려)이 존재하고 이것이 지식의 발전에 대한 장벽을 형성한다로 시작하는 것으로 보아, 부정적 입장을 취하고 있다고 있는 것 같습니다.(however의 앞부분이 일반적인 생각인 것이고, 뒷부분이 필자의 주장) 그리고 실패라는 것이 촉매의 역할을 하고, cheering을 통해 satisfacion의 열린 표현을 한다는 것으로 보아 실패의 문제점을 부각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물론, 이후의 사례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사례에서 initial hope and excitement가 disappointment하게 되는 것이 catalyst의 계기가 되는 것이라고 보면 이후에 나와야 할 내용이 이 촉매를 통해 만족감을 느낀다는 내용이 나와야 하므로
1) Blind terror against science 과학에 대한 맹목적 공포(?)는 윗글의 실패와 관련성이 없지는 않지만 빈칸 전후 문맥관계에서는 부적절합니다.
2) 겉보기에 실패한 것에 대해 기뻐하는 사람들이 있다.(O)
3) 과학적 발견의 기쁨 -> 과학적 붕괴(X) ;오히려 반대로 적혀있었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오답이 되었을 것 같네요. 과학적 붕괴(failure?)/ 과학적 발견의 기쁨(admiration?)
4) 이미 실패한 사람들은 다른 사람의 실패에 흥분한다.(...)실패를 통해 만족감을 얻는다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X)
5) 다음번에 어떻게 이길지를 배운다; 이건 실패의 긍정적 기능으로 글의 주제에는 부합하지 않는 선지라고 생각합니다. 윗글은 어디까지나 실패를 통해 열린 만족감을 얻는다는 내용(부정적)으로 일관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잘 하셨습니다!
설명도 잘 하셨습니다. 제가 뭘 더 따질 부분은 없는거 같네요!
정말 좋은 코멘트라 다른 분들이 보고 배울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후 연재에도 참여해주세요~
우선 다들 푸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피드백은 수요일~목요일날 달아드리겠습니다!
우선 해석과 선택지 분석입니다.
해석: 실패에 대한 찬양은 이상하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존재하며, 이것은 지식의 발전을 가로막는 장벽을 만든다. 위대한 과학적 실험의 분명한 실패는 촉매처럼 작용하여 실패를 환호하는 주로 조용한 사람들로부터 만족을 표출하는 것을 끌어낸다. 허블 망원경의 우주로의 발사가 이런 일 중 하나였다. 과학계에서 중요한 거울에 근본적인 오류를 밝힌 이전 자료 보고서 때문에 즉각적인 희망과 흥분은 실망에 굴복했다. 비밀스러울뿐만 아니라 모두가 보라고 [ ] 있었다. 위대한 과학은 다시 한번 좌절했다. 실패한 사람들에 대한 찬양은 어떤 논리적인 설명에도 도전하며 이해하기 매우 어렵다.
선택지 분석:
① 과학에 대한 맹목적인 공포가 과학의 장벽이다: 주제와 부합하지 않는 선택지이며, 빈칸에 들어가는데도 옳지 않습니다.
② 공개적으로 실패를 보고 즐거워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정답 선택지입니다. 이 글에서는 실패를 찬양하는 것을 부정적으로 보며, 마지막 문장에서 실패를 찬양하는 것 역시 부정적으로 말하고 있습니다. 지문에서 과학의 실패가 촉매처럼 작용한다는 것 역시 빈칸의 근거가 됩니다.
③ 과학적 발견의 행복은 과학적 붕괴를 지시할 수 있다: 발견과 실패는 서로 관련 없는 단어들입니다.
④ 이미 실패한 사람들은 모순적이게도 다른 이들의 실패에 의해 흥분했다: 실패에 의해 흥분한 사람들은 맞지만, 이것이 실패한 사람들이라는 내용은 지문에 근거가 없습니다.
⑤ 그 상황에도 불구하고, 패배를 통해 승리하는 법을 배운 사람들이 있다: 빈칸에 들어갈 내용과 반대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