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대를 세번 합격한 사람.
연세합사 입니다 ^^
저는 연세대 행정학과, 사회학과, 외국어문학부를 07년도, 13년도, 15년도에 합격한 사람입니다.
연대만 이렇게 계속 합격한 것은 논술이 로또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함과 동시에
제가 강의하는 논술 비법이 철저하게 실전형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였습니다.
이외에 성균관대 법대, 한양대 법대 등도 논술 전형으로 합격하였습니다.
현존 논술 강사중에 본인이 직접 여러번 논술 시험에 시차를 두고 응시해서
여러번 합격한 사례는 전국에서 저 혼자 유일합니다 ^^
오늘은 간단하게 논술에 있어 여러분이 사고해야 하는 방식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논술의 경우 어렵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단순히 논술 = 글쓰기 라는 공식에서 벗어나보기 바랍니다.
일상 생활에서도 얼마든지 논술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마트폰을 가지고 놀면서도 논술 공부가 가능합니다)
논술의 기본은 비판적 사고입니다.
오늘부터 모든 글을 볼 때 Why? 라는 질문을 던져보시기 바랍니다.
학교에서 선생님이 무슨 말을 할 때도
왜?? 그 말이 맞는거지??
라고 한 번 의문을 던져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스스로 그 의문에 대한 답을 구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선생님이 눈을 반짝이며 삿대질을 해도 그래서 어쩌라고? 이런식의 마인드요~)
논술의 경우 타 학생과 달리 일률적으로 답안 작성만을 위한 방법을 배울 경우
자신만의 차별화 된 전략을 세울 수 없습니다.
삐뚤어진 사고로 항상 모든것에 의심을 던지는 삐딱이의 정신이 논술에서 필요합니다.
이제부터라도 신문, 언어 지문, 책 등등을 보실 때 이런 삐딱이의 정신으로 접근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자신이 왜 이러한 삐딱이가 되었는지 남들에게 설명해보시기 바랍니다.
논리적 근거를 갖추어 왜 본인이 반항아가 되었는지 입증하는 연습을 실생활에서 한다면
자연스럽게 논술을 위한 첫 걸음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범생이들은 처음에는 반항아가 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포기하지 말고 노력해서 멋진 반항아가 되세요 ^^)
지금 말씀드린 것이 논술의 전부는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천편일률적인 답안 구도에서 탈피하기 위한 하나의 장치입니다.
저는 기본반 이후 심화 논술 수업에서는 제 학생들한테
삐딱이의 극한이 되도록 혹독하게 훈련시킵니다.
이러면 학생들이 생각하는 수준이 과장 좀 하면 마르크스 급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이번 칼럼은 이정도로 마치고 다음 칼럼에서는 구체적인 접근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
기타 논술정보 필요하신 분들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시면 따로 쪽지 드리겠습니다~
p.s. 저의 논술 인강에 대해 계속 연락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기술 유포의 문제르 현강생들이 강력하게 반발해서 올해는 힘들것 같습니다 ㅠㅠ
논술은 경쟁률이 높은 시험이기에 소수 정예로만 기술 전수가 가능합니다..
실강은 가능하며 오르비를 통해서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좋아요 눌러주시거나 댓글 남겨주시면 다음 칼럼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쪽지확인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쪽지가 안왔습니다 ㅠㅠ
다시 보내드렸습니다 ㅠ
답장 드렸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꼭 서울대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합격인증이 없는데 어떻게 알아요..
글의 내용을 바로 적용시키시네요ㅋㅋㅋ
ㅋㅋㅋ 와 좋아요 이 삐딱이정신 ㅋㅋㅋㅋ
합격인증은 http://cafe.naver.com/nonsulnara 에 있습니다. 제 합격 인증말고도 작년에 저한테 배우고 합격한 수십명의 학생들이 남긴 생생한 합격후기도 있으니 꼭 확인해보세요^^
천편일률적인 답안쓰지말라고 말하는건 누구나 다할수있죠 그래서 비판적 사고 하라는것도요 똑똑한 초딩도 알겠네요
적어도 님이 쓰신 예시답안이나
아니면 논술문제 푸는 사고과정 하나쯤은 공개하셔야 이 강사한테 배울만하겠구나 설득되죠
오 괜찮네요~ 다음번엔 말씀하신대로 작성해서 올리겠습니다 ㅎㅎ 이런 비판적인 사고 좋습니다^^
와 대박 어떻게하면 연대를 3번붙죠ㅋㅋㅋㅋㅋ
연대는 논술답안도 없어서 정말 노답논술이던데
본인이 인지한 내용을 답안으로 만드는 기술이 있습니다^^
그것보다 우선 최저가 문제인데요..
국어가 6월모의고사에서 6등급이 떴습니다ㅠㅠ....제가원래 국어가 4가 나와요ㅠㅠㅠ거기다가재수생들어오니 6으로 떨어졌죠...
사실 저는 고1때 수포자..수준이었는데 포기는 하지 않아서 오른 점수가 63점. 63점받는 수학 쓰레기였다가 (6월모평) 9월에서 반에서 3등을 하고 백분위 98을받았습니닼ㅋㅋㅋㅋ 고2 6월에는 백분위 99.2도 받아봤어요 ㅋㅋㅋㅋ거의계속 1만받았던거같은데
그래서 솔직히 국어도 안될건 없다 보는데요, (학교수업 잘 안들어요 어처피 3등급이 수능공부제대로해서 최저맞추고 논술쓰면 더 잘가니까 그리고 ebs보다 기출이 문제가 좋으니까) 인강 메가스터디 최인호쌤듣고있어요 명확한 풀이가 좋아서.. 하...국어 영어 사탐 논술 이 4가지가 다 독해라는 공통된 실로 묶여있는데 그게 정말 풀리는데 오래걸리네요..ㅠㅠ
수학같은경우 40권정도 풀고 수학이 재밌어서 계속 1유지했던거같은데... 국어는 감 같은건 정말 싫구요ㅠㅠ
삐딱이 정신으로 썼다가 성대는 광탈했다던데,,
논리로 무장한 삐딱이가 되어야 광탈을 면합니다 ㅠㅠ
글에 오르비에서 실강이 진행될 수 있다고 적혀있는데 이번 6월 개강부터 하시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