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옯클 가고픈 효랑] 영어 공부 관련 질문 받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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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엄한 정시 파이터 오르비 친구들, 안녕:)
대 오르비클래스에 입성하기 위해서는
친구들의 성원이 필요할 것이기에
선량하고 유익한 인싸가 되고자
오늘도 영어 공부에 관한 질문을 벅벅 받는디
1. 내신 전 교과 만점 출신 (but 지균 폭망)
2. 서울대 정시 입학, 심리학과 수석 졸업
3. 자기가 우주에서 영단어를 가장 많이 안다고 생각
4. 강사 커플이지렁~
강사의 일을 천직이라 생각하는 만큼
영어 과목에 관한 모든 질문에 친절하고 상세하게 답변해 준디
댓글 달아 놓으면, 확인하는 대로
(혹은 여유가 생기는 대로) 답변 줄게
영어 전공자 진실게이의 깊이 있는 답변을 기대해도 좋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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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도 편치 못할줄 알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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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는 말이 은근히 많던데 둘 다 해보신 분들 진짜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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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덮고 당근하세요 이제 생 지 하시면 됩니다 아 생 지가 어렵다고요?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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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봤으면 이제 가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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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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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잘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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갠차나! 프랑스에선 섹시한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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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끝까지 읽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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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할까요.. 이렇게만 봐서는 모르는거죠?. 아주 saint 자전 점공 화학 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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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왔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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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를 끝나고 4수생각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조언...(선택은 본인이 하고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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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출근이니 도수 낮은거 마시고 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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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두명 데이트하는거 인스타라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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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최종경쟁률 발표 학원에서 일하다가 봤을때 노문 5.XX 찍힌거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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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모님 몰래 수능 공부하다가 대학공부를 아예 놔버려서 학고를 받게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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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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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번 더 봐서 고대 반도체 가는거 에바임? 학벌에 너무 미련이 남네 고대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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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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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맞 아예없기는 힘들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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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예비 21등까지 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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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나쁜직 한거같지도 않은데 욕먹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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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0
부산대쪽 가서 공부해야지~ 부대 주변에 카페 좋은곳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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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1(가) 수1, 수2 범위 내에서 이게 제일 어려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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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교육과정도 다른데 이거 과외를 받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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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온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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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20개이상이면 작정하고 누구 글에 댓글 만개 담 7
매크로 만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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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8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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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구합니다 16
금테를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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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한번보십쇼 갠적으로 어른제국 다음으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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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서 똥글싸는 오르비언이 되지는 않았겠지? 고2때 괜히 혼자한다고 가오부려서 예비삼수생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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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3인듯 얘는진짜걍순수난이도goat임 ㄹㅇ아직까지도 가끔씩안풀리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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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어휘편 1
이거 도움되는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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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으로 군수하려는데 2년동안 과탐vs1년바라보고 사탐 1
뭐할까요? 인서울 중하위권 재학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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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학벌컴플렉스는 없앳다 가서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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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에서 군수할 수 있냐는 질문이 계속 나오는 이유 0
카투사 공군 떨어진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그러지 ㅋㅋㅋ 공군 입대 커트라인도 점점 올라가는 추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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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나랑몇살차이가나는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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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수능 영어 지문 독해 및 문제 풀이를 위한 전자책 0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오르비에 처음 글을 써보네요!! 이번에 제가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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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오르비 말고 여기에 플래너를 올려볼까 합니다. 혹시 맞팔하실분 계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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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삼수로 이번 수능 응시한 04년생입니다. 재수를 시작할때만 해도 열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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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비슷한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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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면 한달에 한번만 씻고 그 시간에 강민철선생님 강의 29개는 더 듣는게 나을듯
영단어암기vs문맥흐름 파악하는 능력기르기
어떤게 더 중요하다고 보십니까
오 이건 수험생마다 당연히 생각이 다르겠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어휘력 없이는 문맥의 흐름을 파악하기 이전에 아예 개별 문장 수준에서 해석이 튕기기 때문에
가르치고 이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인 나의 입장에서는 영단어 암기가 훨씬 중요하다고 본디ㅋㅋ 심지어 영단어만 진짜 많이 제대로 외워 놓으면, 문장이 길고 구조를 잡기 어렵더라도 대충 때려맞힐 확률도 높아진다고 본디
당연히 반박도 환영한디!
새해 복 많이 받으소서:)
친구야 안녕, 우선 새로운 도전을 응원한디! 한 큐에 끝내는 것으로 새해 복을 다 받길 바란디:)
고정 1등급이라 함은 생각보다 강한 영어 피지컬을 요한다고 나는 보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듣기가 완벽해야 한디
혹시 틀린 문항 가운데 듣기가 한 두개라도 섞여 있거나, 좀 더 어려운 23학년도 수능 듣기를 들었을 때 만만찮게 느껴진다면,
1. 우선 듣기 기출 1.1-1.2배속으로 연습하기의 생활화
2. 단어장으로 단어 외우지 말고 수능/모평(기출) + EBS 연계 교재 속 모르는 어휘로만 구성한 본인만의 어휘 학습장 만들기 생활화
이거 두 가지만 잘 유지하면서 피지컬을 높여 가는 가운데, 실전 모의고사 양치기를 병행하면 고정 1등급에 가장 빨리 다가갈 수 있을 거라 본디
마지막 도전을 화려한 승리로 장식하길 바란디, 화이팅!
기출 문제집 풀고나서 틀린 문제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오답노트를 적기에는 막막하고 모르는 단어 정리.. 밖에 모르겠습니다
오 좆도 신경 안 쓰는 친구 안녕,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한 수험 생활 하소서:)
틀린 문제에 대한 오답 정리를 막 거창하게 하려는 것이 부담이 되면 오히려 꾸준한 학습에 장애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니,
우선 아예 틀린 문항 + 헷갈렸던 문항들에만 따로 체크를 한 후
아예 틀린 문항
: 본인이 틀린 선지를 고른 이유 + 그게 오답이었던 이유를 표시 및 간략히 기록
헷갈렸던 문항
: 헷갈리고도 맞혔다면, 본인이 정답으로 착각했을 법한 매력적인 오답 선지가 있을 텐데, 그것이 왜 매력적임에도 오답 선지인지 그 근거를 지문 속에서 명확히 찾아 표시하고 기록하는 습관
이것이 실전 문풀 감각을 높이는 오답 정리의 본질에 해당한다고 나는 본디
그리고, 어휘 정리는 물론 버겁겠지만
하면 할수록 쉬운 것들을 알아서 거르게 되어 점점 그 부하가 적게 걸릴 거니 꾸준히 하다보면 별 문제 안 되는 수준까지 간디, 걱정 없디
화이팅!
감사합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