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같은 경우는 일반고간게 엄청 다행스러움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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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1때 전교 300등하다가, 2학년부턴 국영수사과학원 다 다녀서 간신히 중간까지는 하고있었는데.
고등학교때부터 등수가 급상승한듯.
첨에 일본어반에 들어갔는데(울학교는 중국어반 일본어반 있어요)
왠지는 모르겠지만 전교 상위권들은 죄다 중국어반에 있더군요.
그래서 고1때 실제로는 아직도 전교 200등정도밖에 안됬는데, 반에서 5등정도 나오니까ㅋㅋㅋ
(저흰 이상하게 전교 등수 공개를 안해줘요. 전 그때 제가 진짜 실력이 오른줄알았음. 거기다 고등학교 입학 직전에 집안사정때문에 학원을 다 끊어서.. 더 신기했던...ㅋ)
반등수 20등에서 놀다가 고1 1학기 중간고사 6등 나오니까 이게 기뻐 죽을거같던게 기억이 나네요.
그때부터 폭풍상승함.
근데 확실히 2학년때부턴 분위기가 달라지긴 하더라구요. 3학년땐 아예 학생 자율로 해둬서.. 야자 째도 뭐라 안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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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고2때 담임샘이 너무 무르셔서...야자자체를안햇어요 ㅋㅋ... 맨날도서관가서 숨바꼭질하고 ㅠㅠ
좀혼내주시지..
어디에나 있지요 그런 쌤들은ㅋㅋㅋ
제 친구는 2년 연속 같은 담임 만났는데, 여선생님인데요, 딱히 약하게 생기진 않았지만 조낸 만만했음. 수업시간 다 자고 야자 째고. 그래도 잔소리 한마디 끝이더군요.
지금 친구는 재수하고, 3학년때 그 반 소속 한두명 빼고 다 재수준비중이라는..ㅋㅋ
매번 이과 전교2~3등에 백분위 1%안에 꼬박꼬박 들던 친구 한명도 3학년때 저 쌤을 만났는데....
수리가 2등급이 뜨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연고대 쳐다보지도 못함..
하..... 저희반 분위기는.......
말 안할래요 ㅠㅠㅠㅠ
특히 2학년... 그때는 편애때문에 미움받을뻔...
외고 붙었으면 6시 등교 크리... 중학교때도 지각으로 엄청 피본 인간이라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