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을 잘하는건지 그냥 이해력이 좋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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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발상이나 접근법같은게 부족한 것 같지는 않은데
한번 배웠던 것들을 제대로 기억하지를 못하는 건 진짜..
수학을 잘하는건지 아님 이해력이랑 적용력이 빠른건지 잘 모르겠네요ㅠㅠ
조금만 안하면 틀리는 부분은 또 펑크나 있고..
단원별 문제 다시 돌리면 또 잘 푸는데 이게 실력이 아니라 패턴에 대한 감만 잡은거 같기도 하고..
자신있다고 생각했던 미분도 다시 푸는데 또 안풀리고ㅋㅋ 하 진짜..
지금 자신감 산산조각나서 아무것도 못하겠어요..
머릿속으로 생각해보면 어느부분이 좀 자신없다(?)는게 떠오르기는 한데..
일단 차분하게 그것들부터 하나씩 정리해 나가는게 좋겠죠?
예전에 수학 봐주셨던 쌤들은 올 초에 하산(?)해도 되겠다고 하셨는데
그분들 말씀으론 왠만한 문제를 풀 능력이나 학습은 했다고 하시네요;;
이건 그냥 제가 게으른 거라고 봐야 하나요..?ㅠ
휴 다른 현역 문돌이 여러분들의 수학은 요즘 어떠신지 듣고 싶네요ㅋㅋ
그냥 잡다한거 다빼고 마플이랑 이창무프패만 가지고 계속 돌리면서 체화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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