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생 국어 공부법 요약!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6254741
<화작문>
수능을 시작하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파트이기도 하고
쉬운 만큼 실수가 나오면 멘탈에
치명적이기 때문에 그만큼 천천히 신중하게 풀 필요가 있는 부분입니다.
20분을 투자하여 9시 정각이
되는 시간까지 15문제를 100프로 정답을 확신할 수 있게
하세요
그러면 뒤에 풀다가 막혀도 한
문제 정도는 뭐 다 같이 어려운거닌깐 하고 쿨하게 넘어가면 되는데 화작문에 꺼림칙한 게 남아있으면 초조해져요.
특히 문법에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수능시작부터 멘붕에 빠지기 때문에 문법을 평소에 열심히 암기하시는 게 좋아요.
요약
1. 멘탈 관리를 위해 소홀하면 안 되는 부분
2. 문법은 정말 열심히 암기
<비문학>
학교든 학원이든 영어시간에 누구나 에세이를 써 보신 분이라면 에세이는 Introduction,
Body, Conclusion의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고요, Body의 경우는 하나의
Topic sentence 와 Supporting details로
이루어져있어요. 라고 수백번은 들어보셨을 거에요.
영어든 한국어든 기본적인 글의
틀이 저렇게 이루어지고 저렇게 쓰는 게 읽기 쉬운 글이기 때문이죠.
평가원 모의고사와 수능에 나오는
글은 정말 잘 쓰인 글이고 정말 잘 요약된 글이기 때문에 저 틀을 벗어나지 않아요.
글을 읽으면서 다음 문단으로
넘어가기 전에 읽은 한 문단을 짧은 한 문장(나만의 Topic
sentence)으로 요약하시고 넘어가세요.
수능특강 답지보시면 문단 분석하면서 ~에 대한 소개,~에 대한 예 이런식 으로 써있잖아요 그런식 으로
아 이 문단은 이걸 말하고 싶구나 정도로 요약하시면 되요
글을 다 읽으셨으면 그 요약했던
걸 다시 한 문단 한 문단 되새기세요.
되새기는데 몇 초 안 걸리는데
이게 문제를 풀 때 인덱스 역할도 하고 기억을 되살려 줘서 시간을 많이 아껴줘요
그림이 나오는 문제가 고난이도인
경우가 많은데요 그림과 글을 병행하면서 읽으면 글도 더 잘 이해되고 문제도 빨리 풀 수 있어요.
비문학은 지문을 이해하면 문제
푸는데는 별로 오래 안걸려서 지문에 시간을 많이 투자하시는게 좋아요
요약
1. 한 문장 요약과 되새김질
2. 그림은
글과 함께
3. 지문>문제
<문학>
문학의 경우에는 감상방식이 사람마다 너무 천차만별이어서 좋은 성적을 위해서는 지문이해보다 문제이해가 더 중요한
듯 해요
제일 먼저 문제를 쭉 훑으면서 보기가 있는 지 보세요.
보통 보기가 있으면 어렵기 마련인데요.
보기를 준 이유가 어려운 지문이어서인 만큼 보기를 정독하셔서 이해하시면 지문을 훨씬 쉽게 문제가 원하는 방향으로 읽으실 수 있어요
그 다음엔 지문을 읽으시면서 등장인물들을 모조리 체크해주시고 장면이 바뀌는 장면을 단위로 아까 전 비문학 문단단위로
요약하듯 요약해주세요. ~가 ~를 하는 장면 정도로요.
그렇게 줄거리를 파악하시고 문제에 더 많은 시간을 쏟으세요. 요약을
하면서 대충 어디서 무슨일이 일어났는지 알기 때문에 일일이 찾아가도 됩니다
요약
1.
보기의 관점에서 지문을 감상
2.
지문<문제
제 공부법이라 생각이 다르신 분들도 많을꺼에요 그래도 한분에게라도 도움이 될까 싶어 써봅니다ㅎㅎ -SNU4U 멘토 드림
-----------------------------------------------------
↓↓↓신청하기↓↓↓
http://goo.gl/forms/f7NgR6wBwa
보다 더 자세한 내용: http://www.snu4u.com https://www.facebook.com/snuforu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한 42점 나올 줄 알았음.. 이게 사탐런의 무서움인가
-
아마 22개정 통합사회 통합과학으로는 변별이 안될듯 0
그래서 28수능부터는 정시 내신반영이나 본고사가 부활할 것 같음. 만약 전자면...
-
독서 1틀인데 과연 백분위가 몇일까여
-
백분위 비슷하면 표점도 비슷하나요? 글고 궁금한게 A라는 학생과 B라는 학생의...
-
이분이 키타 이쿠요 성우라는게 신기해요.. 여전사 키타는 낯설지만 멋있네요
-
조금은 존재해서 3합6 맞춘거라 생각하고 앙대논술 준비하겠습니다 사실 이미 준비 다하긴함
-
지듣노 1
호 라 ~~~~~
-
세학교 모두 1학기 휴학 안되나요..?
-
대학라인좀 봐주세요
-
흠.. 난 비관적에 가깝다고 느꼈는데
-
고속 0
고속 하위권라인 대신 해주실분 계신가요?? 경기권라인 지거국 등등..
-
28 수능부턴 통사통과 보는 대신 영어도 상대평가되는거 아님? 1
다시 등급제로
-
반수할생각이라 책 쌀때 중고로 구매할까하는데 내년수능 준비하면서 뉴런 시냅스...
-
현우진 : 100번이상 본듯. 키가 크다. 한석원 : 코로나 전에 깊생 근처에서...
-
수특이었나 수완이었나 이상 작가 연계로 건축무한육면각체가 나왔었으면 재밌었겠다
-
현역 44355 (미적과탐) 재수 14456 (미적과탐) 삼반수 25211...
-
사탐 1타 강사가 임정환쌤, 김종익쌤, 이지영쌤 정도로 생각하면 되나요? 1
통합사회 인강 저 셋 중에서 들어볼까 고민되서요
-
미적 난이도를 10이라 치면 확통은 난이도가 어느정돈가요? 5
여러분 생각 자유롭게 ㄱㄱㄱㄱㄱ
-
ㅈㄱㄴ
-
포함한다는거 사실임? 고려대는 24부터 연세대는 26부터 내신 포함한다는데?...
-
기출을 더 풀까요 아니면 n제를 사서 풀까요
-
하....
-
어케함? 일말인데 한번 혼나면 그거 기억에 ㅈㄴ남고 공부에도 방해됨...
-
수능 2등급 lets go
-
성장형 인재 1
가 되고 싶어요
-
쿠팡은 잘 잡힐줄 알았는데
-
진짜 놀라울정도로 15
Mbti를 모르는 상태에서 괜찮다고 느끼는 사람들은 어째 다 인팁 인프피임ㅋㅋㅋ...
-
부처의 눈에는 부처만이 보이고 금수의 눈에는 금수만이 보입니다 이하생략....
-
내려갈일은 없을거 같은데
-
기생집 4점 하는중인데… 내년엔 모하지~ 추천좀여
-
6평까지만해도 교사 출제 가지고 다들 평가원 욕 했는데 수능되니까 조용하네
-
제시문 [가]를 세칸 말고 한 칸에 작성하면 감점되나요ㅠ? 칸이 부족해서 동국대에서...
-
기하 권하는 사람이 많네요 기하는 표점 낮지 않나요?? 뭔지 잘 몰라서….
-
상관없나요? 곧 졸업하는 고3이고 내년에 수능 봅니다 종치고 2분뒤에 들어와서 출석...
-
대학 라인좀 0
언매 미적 영어 물1 지1 기준으로 백분위 93 93 1 93 93이면 대학...
-
귀여워요..
-
차이가 뭐죠..????
-
고등학교때 학원 안가고 영어단어도 안외웠는데 1등급 그냥 나옴..남는시간에 다른공부...
-
왜 꼭 내가 맞춘 문제는 이의제기 들어오고 내가 틀린 문제는 이의제기 안들어옴??
-
국어 비문학 공부할때 오답만 하면 안된다는데 도대체 뭘 하라는건지 모르겠어요.....
-
마음이 어수선합니다
-
다른건 몰라도 반수생 장수생 태그는 왜 없앴을까요..
-
나는 왜 늦게 태어나서 이런 꿀통을 못 보는 거냐 ㅠㅠ
-
생각보다 잘 안걸리는데 보통 몇번만에 걸리심?? 확정문자
-
저출산 때문에 나라 쳐망해가는데 허구한 날 명품백 받았니 마니만 몇년째 얘기하고...
-
얼버기 4
안녕하세요
-
얼?버기 2
-
이번 수능언매 40번에 5번 찍어서 틀린 사람입니다. 4번은 방송 출연자가...
므..므싯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