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프 국어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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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감이 쉬운 편이었지만 나름 국어 공부 열심히 해서 최근 3회차 정도 1~3개 정도 틀렸었는데요. 이번 더프에서 화작 78점 나왔어요. 왜 틀린지도 다 알겠고 지문 제대로 안읽고 급한마음에 넘겨읽은 것들 틀린지도 오답하면서 알겠는데, 이렇게 점수편차가 크면 앞으로 시험도 이렇게 볼 수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에 너무 불안해요.
혹시 국어 특정 점수(자기가 정해놓은 하한선) 밑으로 안내려가는 분들은 해주실 수 있는 조언이랄게 있을까요? 안정적인 100점 받고싶어요ㅠ 재순데, 작년에도 3 9모 2 1 맞고 사설도 한 두개 틀리다가 10월 이후로 멘탈 터져서 수능 망했어요..... 또 작년처럼 될까봐ㅠㅠ 오늘 오답하는데도 다리 닿달 떨렸어요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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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열시간씩 퍼자고도 낮에 졸리네요 으..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잠을 저축해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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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ㅠㅠㅠㅠㅠ
너무 긴장하면서 읽으셔서 그래요 그럴땐 10초정도 숨고르다가 하시면 좀더 잘 뚫릴 것이라 생각해요
첨언하자면 국어는 읽는 동안 재밌어야 되요 재밌지 않으면 읽히지도 않고 그냥 시간만 흘러갈 뿐이죠 좀더 관심을 기울여 읽어 보는게 어떨까요? 전 이 태도를 기르는 연습을 하는 중인데 확실히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