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종T] 나 유대종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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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나라면 9평 전에,
제가 준 모의고사에 나오는 문학, 문법을 한 번 보고 갈 것입니다.
실모처럼 푸는 건 오전이나 오후에 하시고,
시간이 안되면 0,1,2,3 문법 해결
0,1,2,3 문학 해결
인페는, 제 힘이 닿는 데까지 계속 만들겠습니다.
어차피.. 난 솔로니까.
앞으로 ' #유대종 '
이렇게 해 주세요.
요즘 캐스트가 이상하게 잘 안됩니다ㅋㅋ흠~?
그리고, 문법 프리미엄, 독치독 완강 떴습니다. 이것도 요즘 공지에 안 올려주네요~
이번 건 올려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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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미지(未知)의 새,
보고 싶던 새들은 죽고 없었네.
그대 생각을 했건만도
매운 해풍(海風)에
그 진실마저 눈물져 얼어 버리고
허무의
불
물 이랑 위에 불 붙어 있었네.
나를 가르치는 건
언제나
시간…….
끄덕이며 끄덕이며 겨울 바다에 섰었네.
남은 날은
적지만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그런 영혼을 갖게 하소서.
겨울 바다에 가 보았지
인고(忍苦)의 물이
수심(水深) 속에 기둥을 이루고 있었네.
-김남조, <겨울 바다>
3. <보기>를 참고하여 (가)를 이해한 내용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3점]
| <보 기> |
|
|
| |
실존주의 경향의 시에서 생명의 문제는 역설적으로 죽음에 대한 태도를 통해 드러난다. 실존에 대한 자각은 인간의 유한성을 상징하는 죽음을 인식하는 데서 비롯되기 때문이다. 삶에 대한 이상이나 소망을 상실하고 허무와 절망을 체험한 시적 화자는 내면적 갈등을 거듭하며 죽음을 인식하게 되고, 생사가 공존하는 공간 속에서 처절한 고독감을 느낀다. 그러나 화자에게 번민을 일으키는 이러한 상징적 공간은 죽음에 인접해 있는 만큼 삶에 대한 애착을 보다 강하게 만들기도 한다. 생명에 대한 욕망과 삶에 대한 깨달음은 극한상황에서 벗어나 다시금 질서를 되찾고자 하는 극복의지를 대두시키기 때문이다. 이 과정에서 화자는 때때로 인간의 유한성과 대조되는 초월적 존재를 떠올리며 그에 다다르기 위한 성숙의 시간을 갖는다. |
① ‘미지의 새’는 ‘매운 해풍’과 더불어 진실을 얼게 한다는 점에서 부정적 의미를 지닌 시어이다.
② 물이랑 위에 붙어 있는 ‘불’은 화자의 내적 갈등이 표면화된 심상이다.
③ ‘끄덕이며 겨울 바다에 섰었네.’에서 삶에 대한 화자의 성찰이 드러나며 끄덕이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성숙의 시간을 의미한다.
④ ‘기도를 끝낸 다음 더욱 뜨거운 기도의 문이 열리는 것’은 초월적 존재로의 지향임과 동시에 삶에 대한 애착을 역설적으로 표현한 구절이다.
⑤ ‘인고의 물’이 기둥을 이루는 것은 극한 상황에서 벗어나 이루고 하는 화자의 내면의 내적 질서가 형상화된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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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감사합니다 ㅎㅎ
이 시간에 글을 올리시다니... ㄷㄷ
전 항상 이 시간에 일어납니다. ^^
아, 일어나신 거군요.
전 이제 자러 갑니다. ㅎ -_-;;
이거 답이뭔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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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아직 안풀고 살짝 흝어봤는데 문법 너무 헬이에요..
3회에서 문법 문학 난도를 높였어요
화작독은 좀 쉽지 않나?
확실히 화작독은 1,2에 비해선 쉬워졌네요.
윤사 덕에 쉽게 읽히는 것도 있는 것 같고..
그전에 1,2 화작독이랑 비교해서 더 어려우면 저 손도 못대요 ㅋㅋㅋ
모의고사3회는 어디서 다운받나요 대종쌤~??
내이름을치셈
대종쌤 3회 해설은없나요????
풀고왓
쌤 정말존경합니다..언젠간 국어1타반열에 오르실거라 확신합니다. 오르비는 이분 몇십억씩 줘서라도 놓치면 개손해
에이 계속하세요
성지순례왔습니다.. 저희 가족 건강하게 해주시고 올해수능 만점받게해주세요..
윾머종센세가 국어 1타 반열에 드는 날 고윤하를 허락하지요
윤갤은 어디에나 있고 어디에나 없ㄷ..
잡았다 이놈
히익! 변태 갤러리!
윤갤은 사랑입니다.
나 도지산데 거기 이름이 뭐요!?
ms ms~
2회 풀었는데....해설은 어디있나욥?
유대종치면 나옴
쌤 해설어딧어여 ㅠㅠ
쪽지보내야준다
수업 듣진 않지만 학생들을 항상 생각하는 그 마음, 존경합니다.
고맙습니다 :)
갓대종 차냥해
ㅋㅋ쑥스럽다.
대종이형(?)이 아니라 대종샘 멋있어여
요~우~
선생님 유대종 쳐도 3회는 안나오는데.. 어떻게 구하나요?
하나 하나 찾을 생각을 하시오. 정성이 부족합니다ㅋㅋ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6458113&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C%9C%A0%EB%8C%80%EC%A2%85
감사합니다 ㅋㅋㅋ 문법 문학만 빠르게 보겠습니다^^ 화작하고 비문학은 15수능 다시 한번 풀고 가려구요 ㅋㅋ
며칠 전 유대종모의고사 2회 풀었는데 진짜 감명깊었습니다
특히 문학의 선지구성이 진짜 놀라울 정도로 평가원과 흡사한 것 같아요
화법,작문도 정말 괜찮은 퀄리티고, 문법도 진짜 깔끔하면서도 어렵게 문제 잘 내신 것 같습니다
특히 문법 15번 문항은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
이런 양질의 자료를 무료로 배포해 주신 유대종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 고맙습니다 검토진이 만들어준겁니다
저는 밥상에 숟가락올린겁니다!
감사합니당
쌤 항상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 가득합니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
고맙습니다 : )
선생님! 1,2회 풀어보았습니다
근데 2회 40번의 2번, 42번의 3번 선지에서 문제와 해설지의 설명이 다른것같아요...
문제를 좀 고쳤습니다. 근데 고친 문제를 업로딩하지 않았네요.
40. 2번 선지와
42. 3번 선지 좀 불러주세요. 뭐였죠?
문제에는.40. 2번 : 상징적인 소재를 사용하여 주제를 부각하고 있다.
42 3번 : <1>에서 '어머니'의 다친 다리는 '나'의 오빠의 총상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라고 되어있습니다.
1,2회모두 80점대 나왔는데 문법에서 거의 다나갔어요 ㅠㅠ 비문학도 좀 틀리고 ㅠㅠ
쌤이 배포해 주신 문법프리미엄풀고
기출과 국치독병행해도 될까요??
강의듣기에는 시간이 부담스러워서 국치독, 문법 프리미엄 독학하려하는데 괜찬을ㄲㅏ요??
국치독+기출을 베이스로 일주일에 3번정도씩 실모나 교육청문제로 새로운 문제 풀어보려하는데 괜찬을까요??
모의고사에서는 1등급이긴 한데 쌤 문제풀면서 부족한게 많이느껴지네요 ㅠㅠ
- 상징적 소재
* 다리 : 죽은 오빠, 아들을 생각하게 하는 매개, 오빠의 죽음으로 인한 어머니의 고통과 아픔.
* 문제 의도는 이것이었습니다. 어머니의 다친 다리가 오빠의 총상으로 생겨난 것이군. (밀접한)이라는 단어가 애매해서요!
네 자세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저렇게 하는거 괜찬을까요 ㅠㅠㅠ
선생님ㅠㅜ저 그 멜로 주신 자료들이 다음페이지 100회이상다운로드받은거라 다운로드가 안 되는데 어떡하죠?
머종쌤 3회 없나요??? 문제지랑 해설지 다없네요 글고 인페르노 지금 팔고있음??/
2회 풀어봤는데 비문학에서 인문지문하고 과학지문 Leet지문이랑 굉장히 유사하고 심지어 문제까지 유사한것 있던데 어떻게 된 일인가요?
지문과 문제가 릿밋딧변형입니다~해설본에 다 기재해 놓았습니다~
나아가 문제는 제가 변형한 것이 훨씬 수능스럽습니다. 해설본을 참고하고 오세요~
예를 들어서, 2회 보시면 유의어물, 우의어물 나오죠? 디게 릿밋딧입니다.
근데 ebs에서 보면 전신사조, 징회미상이 있습니다.
그럼 저는 유의, 우의, 전신사조를 더불어서 섞어버립니다.
<보기> 문항만 보셔도 알 수 있습니다.
점수 투표제가 나오면, 행시 자료 해석 다 뒤져서 찾아내서 문제화시킵니다.
ebs 소재 관련 지문을 찾고, 선지는 수능 평가원스럽게 고치고, 보기 역시 ebs와 관련지어서 새롭게 창작합니다~
결혼축하드립니다.
1번 선지에서 '더불어'란 말이 틀린건가요?? 으아!~~ 모르겟다 ㅠ퓨
몇 회를..
ㅋ
선생님이 여기 올리신 문제요!!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ㅎㅎ
대종쌤 다른 얘기지만 국치독 지금부터해도 될까요? 그리고 이거 분량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네요 그냥 순차적으로 하면되죠?
네네~ 국치독 활용법 사이트에 있으니 검색 후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