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명보다 더 늘려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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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20살에 시험 한번 잘봤다고 평생 부자로 살게해주는 말도 안되는 지대형성이 어디있음?? 조금만 생각해도 이게 말이 안되는거임. 공부 열심히 했다->돈 많이 번다 이 논리구조는 오류투성이야
끌어내리는게 아니라 정상화 하는거지
느그들 논리면 신분제 타파도 귀족 끌어내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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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음 방통대 의대 설치해서 한 30만씩 뽑아야됨
이해함 나도 의사였으면 좆같을거 같긴 해 그치만 정부는 공공을 위한 판단을 해야지
맞음 공공을 위해서 방통대 의대 설치하고 전인민의 의사화를 지상의 과제로 설정해 필히 완수해야됨
근데 사실 뭐 상관 없음 어차피 그럼 의사는 미달날꺼고 그럼 다시 조정되겠지 힘내
미리 조정하게 떠나드려야겠노 ㅜ
찐따 화법 그만하고 좀 성숙해져라 예과때 교양 던지니까 교양이 안쌓여서 그런가
울트라레오 개찐따래요
반시장-반자본주의 제도의 끝판왕 공급제한의 비호속에서 성장한 이익집단이면서 공산주의언급은 ㅋㅋ
얜 진짜 찐따처럼 말하네ㅋㅋㅋㅋ
ㅇㅈ
공부 열심히 했다->돈 많이 번다가 아니라
공부 잘 했다(능력이 있다) -> 돈 많이 번다 아님?
나랑은 상관없는 일이지만
ㅇㅇ 맞음 능력에 따라 돈 버는게 맞지 난 그걸 굉장히 동의함. 그런데 의사는 수능 한번 잘보면 그 이후에는 노력이 그다지 필요없음. 뭐 물론 피안성같은건 노력이 맞지만 포괄적으로 보면
내가 문제삼는거도 20살까지 열심히 살아서 시험 잘보면 인생이 쭉 쉽다는거지. 20살 이후 노력은 배제되니까
근데 그런 쪽인 직종이 의사만 있는 건 아니지않음? 기타 메디컬이라던가 고시라던가
뭐 이쪽 직종이 다 문제라고 주장하신다면 저랑 의견이 다르지만 할 말은 없음
애매함 나도 전문직을 꿈꾸고 있기도하고.. 난 현재 전문직 자격증이 차악이라고 생각하는 상황인데 그 중에서 의사면허가 명백히 가장 능력주의(시험을 통한 지대형성을 제외한 순수 능력과 노력)하에서 최악임 결국 그걸 최소한 차악까지 끌어드리자는거지
의사가 뭐 수능 한 번 잘 보면 그냥 되는게 아님. 11년 넘는 기간 동안 돈 못 벌고 개고생을 해야 되고, 그렇다고 의사 되고 나서도 쉽게 돈 벌 수 있는 것도 아니고
시험 잘본 뒤로 인생이 쉽다..??
ㅇㅇ 맞지 그게 아니면 왜 다들 기를 쓰고 의대가려하는데 최소한 다른 직종에 비해서 확실히 20살 이후부터 노력대비 돈이 많이 나오니까 하려는거지
물론 개개인으로 보면 어려운 측면도 있겠는데 포괄적으로 봐야지
여담이지만 의사가 고페이인 이유는 "공부를 많이 해서, 혹은 그만큼 노력해서"가 아닌데... 노력이 결과로 반드시 이어져야 하는건 너무 어린 생각 같아요
네?? 무슨 소리죠?? 전 의대 가는게 노력해서라고 생각하고 그 이후 의사되는게 지대형성이라고 생각하는데 혹시 제 어떤 부분에서 그렇게 생각하신건지..
"공부 열심히 했다->돈 많이 번다 이 논리구조는 오류투성이야"
: 기존 세상이 "의대생은 공부 열심히 했으니 돈 많이 벌어야 해"라고 이야기하지만, 이것은 틀린 말이다
라고 주장하고 싶으신것 아닌가요?
아쉽지만 애초부터 세상은 그런 논리로 돌아간게 아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던 거에요 ㅎ
그쵸 애초부터 그런 논리로 돌아가는게 아니죠. 그런데 사람들은 착각하죠 당장 오르비에 달린 댓글만 봐도 그렇잖아요. 조금만 더 생각해보시면 저 또한 세상이 그 논리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지 않더라도 저 말을 할때 논리구조상 오류가 없는걸 알 수 있을거에요+ 제 논점이 뭔지 아시면서 굳이 곁다리만 반박하는건 좀 그렇네요
물론 선생님 말씀중 일부는 공감합니다. 그리고 의사의 페이가 현재 비정상적인것도 공감합니다.
그러나 애초에 공정함, 능력주의, 노력주의 프레임 안에서 무엇인가를 바라보려고 하는 접근은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해요.
물론 '전문직'으로 돈을 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의사가 비정상적으로 보일수도 있겠지만, 그렇게 치면 변호사는? 유튜버는? 기업인은? 로또 맞은 사람은? 회장 아버지를 둔 백수 아들은? 어렵게 행시 붙어 사무관이 된 사람은?
과연 누구의 능력이 가장 좋고 누가 가장 노력했을까요? 그건 누가 판단해주죠? 다른 직업은 공정한가요?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하죠?
아시겠지만 현재 의사의 페이가 높은건 능력주의가 아닌 자본주의적 관점 안에서 수요와 공급이 결정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분명 대한민국 환자분들은 다른 나라에 비해서 진료비도 턱없이 싸고 접근성도 좋고, 그런데도 소수 의사들이 받는 페이는 높습니다. 이유는 이해관계가 얽히고 얽히면서 그 안에서 사회적 비효율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에요. 공정이라는 프레임을 떠나서, 분명히 다른 누군가에게 가야 할 돈이 의사들에게로 쥐여지고 있는 것도 맞습니다. 이건 사회적 낭비이요.
실상을 들여다보면 여기 얽힌 문제는 굉장히 복잡합니다. 유명한 수가 문제도 있고, 의료 정책도 있을겁니다. 그런데 이런것들을 무시한 채, 공정이라는 프레임으로 정부가 나서서 의대생의 공급만을 늘려 해결해보겠다고 하는 것은 경제학적으로도 굉장히 위험한 발상인거에요. 이런 부분도 함께 고민을 좀 해 봤으면 좋겠습니다 ^^
와 글솜씨 지린다...
사실 수가문제는 제가 무지해서 잘 모르는 부분임을 먼저 말씀드리고요. 저 역시 그쪽 의견에 심히 동의하는 바입니다. 세상이 어떻게 개개인의 능력을 정확하게 파악하겠습니까. 제가 말하는 능력주의도 절대 불가능하죠. 하지만 최소한 능력주의를 지향하는 것이 옳은 것 아닐까요? 최소한 비정상적인 페이를 정상범주까지라도 복구하는것이 저는 하나의 해결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부의 개입과 관련해서도 말씀 드리고자 하는 것은 일단 전 작은 정부를 지향하고 정부의 개입을 지양합니다. 그럼에도 1. 의사협회의 권력이 너무 강력하기에 비등하게 대립가능한 주체는 정부 뿐이다. 2. 대학 정원을 정하는 권력이 정부에게 있기에 과정에 있어서 정부의 개입은 필연적이다. 이정도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사 페이가 무슨 자본주의적 관점인가요...? 시장경제원리에 의해 형성되었다기엔 조건이 너무 많은데요?
혹시 읽으셨으면 답변 부탁드려도 될까요? 선생님 생각이 궁금해서요 ㅎ
너무 내려가서 이제야 봤네요 보고 댓글 달겠습니다
네,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물론 저도 남들이 다 꺼린다 말하는 '필수의료 대학병원 스탭'을 목표로 살아오고 있기 때문에, 사실 제 의견도 '돈 많이 버시는 로컬 인기과 개원의분들'에게 적대적일 수도 있겠네요. 어쩌면 굉장히 이해관계에 얽혀 있을것 같기도 합니다.
아무튼 '박탈감과 공정함'이라는 허상보다 '의료의 정상화와 사회적 낭비의 최소화'라는 실질적 측면에서도 페이 조정은 필수적입니다. 선생님께서도 후자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꼭 필수의료 수가 조정에 대해서도 공부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의대정원 확대라는 공급 강제는 이런 포퓰리즘식 던지기가 아닌 그 다음 논의가 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오히려 이렇게만 이슈를 덮고 넘어간다면 그 안에서 썩고 있는 본질이 흐려지기 마련이니까요 ^^
여담이지만 이제 건보료도 곧 바닥이 나고, 우리 사랑하는 자녀 세대에는 더이상 이런 혜택을 누리지 못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필수의료를 꿈꾸는 사람으로 참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댓글 써봅니다 :)
그렇게 말씀하시니 부끄러워지네요. 감사합니다.
진짜 이건 진심인데 오르비에서 본 사람중에 가장 성숙하고 대단하신분인듯.
솔직히 의대 증원하는 이유에는 말도 안되는 사교육 경감효과도 있을 듯 합니다.
어떻게 이렇게 말을 잘 하실까.... 책을 많이 읽으셨겠죠....? 삶의 경험치가 글에 묻어납니다 존경스럽습니다 선생님
존나 성숙하셔서 부럽습니다 ㅜㅜ
이해한다 나도 내 전공 이지랄나면 힘들긴 할거같음
우리 국민여러분이 두들겨서 기분 좋아진다면 달게 두들겨 맞아야지 ㅜㅜ
아니 달게 두들겨 맞지 마 파업하고 시위해야지 난 그게 옳다고 생각함. 내 전공 이렇게 되면 나도 광화문 나갈껄? 근데 제 3자는 객관적으로 봐야한다는거지
파업 시위 말아먹었는데 어캐함 ㅜㅜ
그렇다고 하기엔 니네 수십번 성공하고 한두번 말아먹은거잖아 양심 좀 챙겨라 니네가 징기스칸이냐? 맨날 이기게?
원래 극상위권+ 10-13년의 공부-> 상식적으로 잘 벌어야하는거 아님? 노력해서 그 결과를 성취하는데 제3자가 왜 이래라저래라임?
그니까 그 금액이 비정상적이라고.. 서울대 나와서 대학원 밟고 삼전가면 돈 많이 벌잖아? 근데 그거가지고 누가 뭐라고 함?
지금 인재 풀은 서울대<<의대 고 공부 기간 자체도 서울대<<의대 인데 그럼 더 잘벌어도 뭐라 할말 없는거야 아님?
너 말 잘했다 너말에 내 논점이 여실히 들어나있어 18학번 정도부터는 너말이 맞지 서울대<의대가 획실하니까. 근데 애들이 지금 의사야? 본과 막 끝내고 돈 벌시기 아니잖아.
반면 지금 의사하고 있는 사람때는? 서울대>의대였음. 그럼 너 논리대로라면 소득이 반대여야지 아니냐?
그럼 그 사회구조가 잘못된거지 왜 그 사회구조의 모순을 다음 세대에게 떠넘기려고 함?
글쓴이랑 댓쓴이님 말씀대로면 무언가를 떠넘기는게 아니라 모순을 뒤늦게라도 고치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지금 사회구조 뜯어고치잖아 이 개빡대가리야.. 앞서 말했지만 그럼 신분제 사회에서 민주주의로 넘어오면서 귀족들은 왜 갑자기 평민들이랑 똑같아져야해?
말 존나잘하네
? 뭐라노 귀족은 그냥 즈그가 운좋아서 아무 노력 없이 귀족이라는 계급을 얻은건데
의사라는 직업은 적어도 자기가 그쪽에 생각이 있고 노력해서 간 거 아님?
님이 말하고 있는건 걍 사업해서 부자된 사람의 재산 다 뺏고 사회주의 내지는 공산주의로 가자
라는 말과 다를 바가 없음 ㅋㅋ
그리고 뭐 공부기간도 박사까지한다고 하면 비슷해
실력 있는 분들은 진짜 외국으로 눈돌리기 시작할듯... 뭐 늘 꾸준히 나가긴 했었지만
의대 라이센스 들고 외국 나가는거 상당히 괜찮은 선택임. 우리나라 의대생들 얼마나 똑똑한데. 심지어 라이센스 취득하는데 금전적으로도 훨씬 부담 덜되고..
의대갈 지능으로 미국태어났으면 자기가 하고싶은거 하면서 살고 +돈도 의사보다 많이 벌었을긴함. 근데 이건 어쩔 수 없잖아
언제 성공했음? 의약분업도 조지고 저번도 조졌는데?
오모모모모모 대박사건 설공이세여??
서울대에서 과탑할정도는 나옴 근데 내 전공따라가면 돈 별로 못 벌건 확실하고 연구자할거임
뱃지달구말해주세요 그럼 개간지일듯요
원하면 쪽지로 성적이랑 같이 인증은 가능함 근데뱃지는 좀 부끄러운 느낌이라서요..
근데 의사가 하방이 높은거지 상방이 막 미친듯이 높은건 아니지 않음.?? 극히 일부는 물론 상방이 미친듯이 높겠지만 그건 어느 직군이나 다 그러고
10년인가 박아가면서 공부에 올인하는거 보면 솔직히 충분히 그 정도 받아야된다 싶은데
난 의대과정 밟으라 해도 못하겠던데 걔네 시험보는 양이랑 공부하는 양 보면..
수능 하나만으로 의사가 되는게 아니고 거긴 사실상 의대 입학부터가 진짜 시작 아님??
의사는 하방 중방 상방 다 높은게 맞긴 하고,
졸업하면 매우 높은 확률로 다같이 사이좋게 의사 되고,
무엇보다 성공에 있어서 의대 때 성적 영향이 매우매우 낮으니까요.
상방을 어느정도 상방을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병원 있는 의사가 상방으로 얼마 버는지 아시면 그런말 못해요. 그리고 당신 말대로 정말 의대 입학하고나서부터가 시작이면 대체 왜 의대가 인기가 많죠?
근데 다른 분야에서 상방을 버는 사람이 극히 드물지 않나요
다른 직종은 그만큼의 시간과 노력을 쏟는다고해도 의사만큼 돈 번다는 보장이 없지 않나요
의대생 공부량 어마무시한건 ㅇㅈ
그니까 그 보장이 너무 크다고요 다른 이공계학생을 박탈감 느낄정도로
저도 공감함
제도적으로 보장해준게 크지. 글쎄 할사람은 계속 하겠지 의산데
걍 나중에 이 나라 떠서 다른 나라에 사는게 맞다고 봄.더욱이 세습사회인데 직업에서까지 이렇게 부나 소득이 편중되어 있으면 부자=>부자,빈곤층=>빈곤층되게 되어 있음 결국엔 이 나라는 폐쇄 사회란 거임. 그래서 이 나라는 내생각엔 언젠가 폭발함
하방 높긴했지.. net1.5~2.0이면 직장인 기준 3~4억인데
그치 애네들은 심지어 세후로 보니까 고딩이나 갓 대학생은 이게 얼마나 큰건지 이해를 잘 못함..
의사한테 갈 돈을 전부 뺏어서 저희들 서민이 아무것도 안하고 월 400받는 세상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런식으로 대응할수록 의사 욕먹이기에 불과합니다.
솔직히 진심인데요
끝까지 자존심 ㅋㅋ 어휴
아니 진짜 진심임; 저리되면 일단 나부터 일 안하고 400받음
10모보니 평생 못 갈 것 같아서 7ㅐ추
올해 영국정부에서 2031년까지 의대정원 2배 늘린다고 발표했고 몇년전에 독일,일본도 의대정원 늘렸음....고령화로 의료 수요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의대정원 늘리는 건 다른 선진국에선 흔한 일이라 우리도 어차피 늘리는건 필연적임
우리나라는 돋보이게 출산율 가파르게 꼴아박아서 좀 다르게 봐야하지 않음?
이제 실손만 좀 손봐주면 될듯.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141053?sid=101
이미 해드렸습니다 ^^>
^_^
의대생 많고 의대지망생도 많은 오르비에서 이정도 반응이면 의사들 클났네
개 욕처먹을 줄 알고 썻는데 첫댓이 의뱃달고 머저리같이 행동해줘서 수월하게 의견 형성 잘 할 스 있었는 듯
솔직히 의대생분들과 의대지망생분들이 환자를 위한다면 의료인력충진에 반대하는 파업에 대해선 이해하기 어렵죠,, 2020년땐 코로나와 여러가지문제들이 겹쳐서 파업을 그마나 이해해볼려 노력했지만..
자꾸 필수의료 핑계대는게 싫음 그냥 의사가 싫다! 이러면 될것을..
그건 아닌것 같은데요 ㅋㅋ 의사가 싫으면 혼자 뒤지는 방법밖에 없는데 필수의료는 심각한 문제 맞습니다
그니까 필수의료 해결방안이 의대증원만한다고 되는게 아니자늠... 의대증원이 불러올수 있는건 의사페이 깎이고 gp 망하는거밖에 없고 이게 대부분의 의사증원 찬성자들의 본심 아닌가요?
의대증원만 한다고 되는건 아니죠 하지만 1차원적이라해도 의대정원을 늘리는것부터가 시작이라고 공감하기때문에 이렇게 화제가 되고 있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의사가 많아진다고 의사페이가 깎인다는건 무슨논리인가요?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이 잘되어있어서 단순하게 환자가 많다고 의사가 많다고 페이에 직접적인 연결을 시키는것은 위험하다고 봅니다.
증원하고 그 다음에 뭘하면 필수의료가 살아날지 정부나 증원찬성론자가 말한거 본적이 있으세요?ㅋㅋㅋ 다들 그냥 늘리고보자라고만 말하지 구체적 로드맵 말한적이 제 기억엔 없는데... 로딩이 너무 쎄고 소송리스크가 문제라고 말해도 '밥그릇'으로 규정하는 글은 참 많이 봤지만..... 뭐 보험과들이야 어떨지 모르겠지만 비급여에 의존하는gp나 과들과 페닥페이는 떨어질거같아요
구체적인 제시를 안한점에 대해선 저도 문제가 있다고 보고 1차원적으로 선동당하는것도 바람직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의대정원을 늘리지 않고 1년에 고작 3800명 늘어나는걸로 뭔 정책으로 현재까지 구멍나있는 필수의료진을 다 채울 수 있을까요?
있는 사람들도 못해먹겠다고 도망치는 상황인데 사람 늘린다고 갑자기 필수의료 하러 올까요? 의사들이 항상 얘기하잖아요 사람이 적으니 로딩이 심하고 소송리스크가 쎄서 기피과가 되었다고 그럼 그거부터 해결을 해보고 해도 안되거나 현실적으로 힘들다면 증원을 하는게 맞을까요 아니면 문제의 원인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증원하면 필수의료가 살아날것이라 하는게 맞을까요? 필수의료 전공해봤자 병원에서 최소로 고용하는 상황 해결안되면 기도메타로 병원에서 버티는거밖에 진로가 없어요 이게 증원한다고 해결된다고 믿으세요?
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사람이 적으니 소송리스크가 심해서 기피과된거면 사람을 늘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그럼 제가 말했다시피 1년에 3800명으로 무슨정책으로 그 수많은 필수의료과를 다 충족시킬 수 있을까요?저는 의료진증원에 무조건 찬성하지않습니다 .거쳐가야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거에요
네 맞습니다 병원에서 고용을 안하는거죠 왜냐? 늘려봤자 얘네는 병원에 이득이 안되거든요 그러니까 3차병원 가산 받으려고 토템마냥 법정 최소한도로 굴리는거에요 그럼 이걸 해걀하려면 의사를 증원해야 할까요? 아니면 국가에서 의사를 고용하거나 민간병원보고 의사를 충분히 고용하도록 강제, 지원해야할까요?
예예 그냥 증원 하던 말던 필수의료진만 충족되고 이상태로 모든 의료수가등의 문제가 잘~ 해결된다면 모두가 만족한 결과겠네여 ^^
이상태로는 해결이 안되고 어떻게든 돌파구를 찾아야하는데 적어도 필수의료만큼은 증원이 해결책은 아니고 뭐 어떻게든 되겠죠 뭐 총액이 올거같긴하지만
제 생각엔 일반 의료진분도 충분히 늘려야한다에도 동감하지만 정부와 사람들이 지금 실제로 걱정하고 있는건 필수의료진을 늘리기위한 점이라는 항상 염두에 두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의대에 들어갈때 과를 선택하고 바꾸지 못하게하거나 아니면 정부차원에서 과마다 인원을 무조건적으로 제한시켜두는등의 구체적이 방안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이드네요
건실한 청년
단단묵직
어차피 난 돈보다는 안정성 보고 온거라 뭐.... 근데 페이가 분과끼리 볼때 이상하게 역전된 상황이라는 생각은 있음...
역시 서울대분은 통찰력이 남다르십니다
의사 하루종일 일하고 개업해서 운영하고 각종 세미나 참가하는 걸 노력이 필요없다고 정의한다면 원래 어떤 직업이든 어떤 시점 이후론 님이 말하는 "노력이 필요없음"에 해당됨
자영업자는 직원만 뽑아놓으면 가만히만 있어도 돈벌고 임대업자는 부동산 굴리기 시작하면 돈이 계속 늘어나고 각종 국가고시는 말할 것도 없고 공무원이나 일반 회사도 마찬가지임
님은 걍 계속 몸써서 일하는 것만 노력이라고 칭하나 본데 그럼 노가다를 하면 됨
하 진짜.. 세미나 다니고 해서 돈 더버는거 인정. 저도 똑같은 짓 하고 있거든요? 돈이 목적은 아니긴 하지만 어쨋든 더 노력했으니까 더 벌어야하죠.
의사되고 노력안한 사람이 net 1500번다고 하면 세미나 다녀서 그걸 2000까지 끌어올린게 잘못이 아니고 노력도 안한 사람이 net 1500받는게 문제라고요.. 지대모르세여 지대? 지금 그쪽이 하신말은 노력으로 더 번거고 제가 문제삼는건 의사면허 하방이잖아요
세미나 안 가면 의사는 노력이 필요없는 직업임? 난 웬만한 직장인보다 의사가 더 힘든 직업이라 봄
평균 임금을 노력 안 한 사람 임금으로 치면 어떡함? 의사 과반은 노력 안 한단 소린가
그리고 하방이 높으면 무조건 낮춰야 한다는 발상은 어디서 나오는 거임? 국회의원 연봉이 의사 평균 연봉보다 높은데 이것도 무조건 낮춰야 하는 거임?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정부패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짐?
마찬가지로 의사 연봉 하방도 이유가 있을 거란 생각은 안 해봄? 일례로 후진국에선 유령 진료, 처방 후 수가타먹어서 빠져나가는 예산이 보건의료 예산의 10% 정도되는 경우도 있음 미국에선 의사 정원 늘리니까 전문의 진출이 적어져서 실제로 의료 서비스 질 저하가 일어나고 있고
그래서 님 생각엔 의사 정원 왕창 늘려서 하방이 내려가면 어떤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는 거임? 보건의료 서비스의 특수성을 고려하면 가격 하락의 이익보다 서비스 질 저하의 폐해가 훨씬 치명적인 것 같은데
의사 돈 많이 버는 거에 피해의식 갖고 있는 걸로밖에는 안 보임
의사 연봉은 항상 높았는데 어떤 시점 이전까지는 서울대보다 입결 떨어졌던 이유는 힘들다는 거 단 하나임 님 서울대 공대 선배들이 의대랑 서울대 중에 서울대를 택한 이유 중 하나는 꽤 높은 확률로 20대 청춘 전부를 공부하는 데에 버리고 싶지 않아서라는 거임
의사가 노력 안 하고 돈 많이 번다고 생각하면 님 서울대 선배들이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소리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게 됨
임대업자는 실제로 일 안하고 돈버는거 맞으니 빼삼
임대업을 하기위해 필요한 시드머니를 모으기 위한 노력은 임대업을 시작하기 전의 노력이기 때문에 직업 선택 이전의 노력은 노력이 아니라는 글 작성자 논리로는 이치에 맞지 않는 수입임
의대생 분들이 어케 반박하실지 궁금했는데 그냥 비꼬는 댓글밖에 안보이네..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
글쓴이 화법이 잘못된건 맞는데 정원 늘려야 하는건 맞는듯요..의머생분들 화난것도 이해하지만 모두가 본인의 이익만을 추구할순 없겠져
ㅇㅈ 화법 때문에 기분나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는듯.
정원은 당연한 수순이긴한데
글쓴분은 적대감이 과하신것같은데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제가 삔또 나가있었는데 너무 글에 그런 부분의 감정이 실렸네요.. 아직 애새끼라서 그런가봐요..
괜찮습니다 뭐 감정이 실릴수도 있죠
그렇다고 너무 미워하진 말아주세요 ㅎㅎ
공부로 인생역전이면 사법고시 행정고시 공무원고시 등등 다 적폐임?
얼굴 잘생기게 태어났으면 세금 3배 내야됨?
자격증제도는 차악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그 중 자격증으로 가장 많이 혜택을 보는 의사면허를 최소한 다른 자격증까지라도 내리는게 조금이라도 공정 가까워지는 길 아닐까요?
다른직종을 올려야지 왜 끌어내리는게 공정인가요??
대한민국 여건상 모두를 끌어올릴 수 없으니까요. 생산량 Y가 정해져있는데 어떻게 다 끌어올리겠어요. 누군가를 낮춰서 나머지를 올려주는거지 하향평준화가 아니구요. 의사한텐 하향이고 나머지에겐 상향이죠
의사를 하향하면 어디가 올라가나요??
공정에 매몰되신 느낌이 좀 있네요
‘아몰랑 나 빼고 다뒤져’
공부 잘하는 사람을 사회에서 대우해준다는게 잘못됐다는거..?
축주 잘하는 사람이 돈 쓸어가는건 문제 아닌가?
아 그건 인위적인 사회구조가 아니라 사람들이 "소비"해주는거니까 문제가 없는것인가?
그리고 그렇게 압도적인 대우인가
신분제에 개적폐면 왜 의대버리고 설공간 사람이 반 이상임?
의문이 많이 생기네. 아직 내가 고등학생이라 현실을 잘 모르는건가
그렇게 의대가 압도적으로 많이 범? 설공이랑 비교했을때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누가 반 이상이나 의대버리고 설공을 감.....ㅋㅋ
세금 떼기 전이랑 후랑 차이가 어마무시함
1. 설공 비해서 기대소득 압도적으로 차이나는거 맞음.
2. 정시 통계 보면 인기 공대들은 "중복 합격자 기준" 절반 훨씬 넘게 가는 것도 맞았는데 (23은 모르겠지만)... 의대 확고한 분들은 애초에 설공 쓰지를 않아서.. 그냥 공대 매니아 애들의 약간 편향된 통계로 해석하는 게 맞음
의대가야지
기습시위 ㄷㄷ
원래는 1년에 몇명정도 뽑았나요?
“ 20살에 시험 한번 잘봤다고 ‘ 평생부자 ’ ”
<= ..? 의사라는 직업이랑 상충되는 말 아님?
전문의 될려면 몇십년은 공부해야 하지않남
“ 공부 열심히 했다 <= 돈 많이 번다 “
<= 이게 왜 틀린 논리구조임?
의대공부가 쉬워요..?인턴레지가 쉽다구요..?
사람은 본인이 하지 않은 일에 대해선
좋은 것만 보이고 나쁜 것은 보이지 않는다.
남의 떡이 커보이는 법
와.. 떡 크기 보소?
아니 ㅋㅋㅋㅋ ㅈㄴ웃기네
근데 그렇게 공정 추구하는 건 바람직한 생각일 수 있는데
사회 구조 자체가 이미 불공정하게 태어났고
다른 구조를 공정하게 맞추어버리면 결국 오히려 님이 말하는 신분제 사회가 된다고 봄
좋은 면도 많지만 고복지국가가 자기 태어난 재산대로 유사 신분제로 살아간다는 의견이 있는 것처럼
어찌보면 불평등이긴 한데
애초에 사다리라는 개념이 노력과 재능으로 만든 불평등인데?
수능이란 시험이 부의 세습보다는 역전 기회가 더 맞다고 생각하는 사람임 본인은.
우리나라에서 공부에 따른 차별을 없애면 과연 좋은 것일까?
아니. 공부같은 그나마 공정한 수단은 고사하고도, 불공정한 재산차이 등 기타 환경차이를 다 없앤다 하더라도 모두가 평등해지는게 아님.
건강 외모 등등 다 다르게 태어났고 그것들은 모두 점수화해서 세금으로 부과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깊은 생각을 해보길 바랍니다.
이하 ㅈ고딩의 개인적인 신념임.
차라리 재산 세습하는걸 없애는 것이 더 계급제를 타파하는것이 아닐까?
내가 사회주의를 싫어하는 이유임.
이상적이란것임. 모두가 배틀그라운드 마냥 재산 건강 외모 인성 등등이 평등하게 태어났더라면.
수능점수,자격증 등 다 차별이니 없애는 것을 찬성합니다.
논쟁 좋아함 댓글 ㄱ
금수저들도 재산 압수해야하는거 아님? 운 좋게 태어났다고 서울 아파트 수십억 물고 시작하는건 말이 안되지
ㄹㅇㅋㅋ
그냥 대통령도 100명 증원 ㄱㄱ
그냥 매일 대통령 추첨으로 새로 뽑으면 될듯
국회의원 3000명으로 증원하고
이건ㄹㅇfactos임
서울대 정원은 10만명 정도 늘리죠?
학창시절 공부 좀 잘했다고 국내최고대학 보내주는거 말 안되는 거 같은데
뼈 씨게 때리네ㅋㅋㅋ
시험 잘봤다고 평생부자 이것부터 오륜데..?
고소득자는 맞는데 진짜 부자를 모르네..
의대이신분들 한테 궁금해요!! 한국에서 자격취득하고 일본으로 넘어가서 의사되는거 어려운가요?
언어적 장벽이 크죠..
안그래도 어려운 의학용어 일본어로 볼거생각하니 어지럽긴하네요..대답 감사합니당
일본의대 나온 일본인 의사 vs 한국인 의사
일본인이라면 누굴 선호할 것 같음?
이건 해외 어딜 가나 마찬가지임. 그 분야에서 특출난 커리어가 있지 않고서야 자국민 엘리트가 우선순위임. 요구조건을 갖추어 의사를 할 수 있냐와 현지에서 의사로 성공할 수 있냐는 다른 문제임.
경제대도 일본입장에선 지잡일듯 ㅋㅋ
게다가 일본은 이민 안 받아주는 나라로 유명합니다..
일본의사보다 한국의사가 처우가 더 좋아요.
의대정원 확대는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그 근거를 타 직종과의 공정성에 두는 것은 아닌거같아용
님 서울대 공대면 의대 성적 나오실만한데
이런 공격적인 글 쓰시는거 보면
1.의대 못가서 화났음!! or 2.의대 버리고 설공
왔는데 후회중ㅠㅠ
이 둘중 하나로 밖에 안보임 아님말구용 ㅎ
음 일단 전 의대성적도 안나왔구요. 피를 못봐서 의사는 꿈도 꿔본적 없습니다. 그냥 시험공부하다가 심심한 상황에서 이번 학교토론대회 안건이 능력주의인지라 딱 정닥한 주제같아서 달려 들어봤습니다. 전 연구자 하고싶어요 돈 못벌겠지만
네 알겠습니다
연구자의 길 존중하고 응원합니다!!
근데 제목만 봐선 의사 정원 천명보다 더 늘려야
한다는 필자님 말에는 저도 동의하는데
본문에 뜬금없는 ‘평생부자’ 이딴 씹소리 하시니까
본인 감정이 좀 격하게 들어간 글 아닌가 싶어서요~
뭐 그렇다면 사실 님과 저의 차이는 1년에 2억씩 보는게 부자냐 아니냐정도의 의견차이 아닐까요. 그런 부분은 제 논지와 어긋난다고 생각하고 부자라는 위딩이 오해가 될만했다면 헤아려주시길 바라겠습미나
의대를 증원해야할 이유는 많지만, 타직종에 비해 잘벌거나 의사들을 끌어내리기 위해서 해야한다는 의견에는 동의하기 힘듦.
결과론적인 이야기긴 하지만 타직종에 비해서 잘번다는 것을 부정하는 의견에는 더더욱 동의하기 힘듦.
이정도
근데 항상 느끼지만 의사들은 적이 넘 많은듯. 솔직히 자기네들 다 태어난 것도 산부의과 의사 덕분인건데ㅋㅋㅋ 의사가 무슨 일 하는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무조건 돈 많이 번다고 싫어하는 것부터가...참...
선동에 속으신겁니다
PPP 때문에 물가가 반영돼서 뻥튀기됐고 GDP 기준으로는 아니라는 주장이 있다는데 그것도 선동인가요? 진짜 몰라서 그래요...
다 선동입니다
PPP가 허점이 많은 지표라는건 조금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는데요
그건 의사들 입장입니다
의사들의 입장 ㅇㅈㄹ ㅋㅋㅋ PPP로 따지면 뉴질랜드는 우리나라보다 못 살고 대만이나 사우디아라비아가 우리나라보다 잘 산다는 결론이 나오는데 이것도 동의하시죠? ㅋㅋ
국평 ㅋㅋㅋㅋㅋ
ㄴㄴ 대통령 평균입니다
복지부 보건통계 말씀하시는거면 오류에요… 찾아보시면 나옵니당
오류가 아니라 의시들이 오류라고 주장하고 싶은거겠죠
저 통계 살펴보면 미국 일본은 집계도 안되었던데 저거야 말로 선동 아닌지..
공정하게 불평등(신분상승)을 쟁취하는 것은 세습이 아니라 사다리라고 부릅니다.
지잡대와 서울대든 의대든
사법고시도, 행시도 마찬가지
아니면 님 말씀의 초점이 서울대 공대나 사시 행시보다 의대 합격이 수배 이상 노동+투자 대비 수익이 잘 나온다는 것인가요?
30대초에 주 100시간 노동을 계속해서 최저받고 한다는 것도 단순 계산보다 손해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군대2년+연봉 10000 x 8년
군대x 연봉 7000 x 10년
산술상 계산과는 달리, 전자가 더 이득이 아니듯이.
의사 늘어나면 왜 안되는거임? 몰라서 물어보는거임
지들 밥그릇 줄어드니까요
20살 시험 한번 봤다고 부자 => 10년 더 공부 해야 됨. 부자 아님.
"공부 많이 해서 돈 많이 번다" 는 오류 => 뭐가 오류임?
이거임 다만 증원은 필요하면 해야지
만명 늘려도 합당한 근거 있으면 문제없다고 보는데 공부 잘하면 어느정도 보장해줄 수도 있다고는 생각함
공정에 대한 부분에서 논리가 이상하긴한데 의대가서 정해진 수순밟으면 그대로 초고수익 버는게 살짝 이상한건 맞는거 같음 그러니까 30 40대들도 회사 다니다가 그만두고 수능 공부하고 그러잖음 사법고시 행정고시는 그런게 크게 없는거보면 의대가 좀 문제가 있는거 같긴함 물론 증원 하나만으로 기피하는 과에 사람이 채워지지는 않겠지만 의대가서 자격증 하나로 평균 대기업 과장급 연봉 버는거가 살짝 수익구조가 기괴하긴한거같음
그건 돈 대신에 권력이라는 보상이 있죠 ㅋㅋ
솔직히 현사회는 돈=권력이라고 보고 행시 보다 의대가 명예나 권력이나 더 강한거 같다고 생각하긴해요
전 사시파워가 압도적이라 생각함..행시는 애매한듯
글쓴이의 주장은 모든 불평등을 없애야 한다는 소리가 아닌데 여기 사람들은 무슨 외모도 불평등하니 외모에도 세금을 부과해야한다 이딴 소리하고 있네 글쓴이는 사회적 ,정치적 ,경제적 불평등 중 그중에서도 없애야 할 불평등을 최대한 줄이자는 얘기임 외모의 불평등과 같은 생물학적인 불평등이 아니고
글쓴이는 직업별 소득차이에 너무 과도한 차이가 있기에 그것을 시정해야한다고 주장하는거임 솔직히 여기서 의사가 일반적 여타 직업보다 노력이 많이 들어가니, 여타 직업보다 돈을 많이 벌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는데 그 자체는 사실이니 그래야 마땅함. 하지만, 글쓴이는 그 갭이 너무 크다는 거임 의사가 남들보다 노력 수십배한다는 지표가 도대체있기나함? 없잖아 맞잖아 그럼에도 실제로는 몇십배 봉금 차이가 나니까 문제라고 하는거임 제대로 파악하시길
나도 딱히 이 글쓴이가 막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한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댓글들이 몇몇 분들 제외하면 건설적인 반박을 못하는 것 같긴 함
글쓴이가 말하는 건 공정성을 지나치게 중시한다는것 빼곤 맞는말 같은데 반박들이 다 너무 짜침
대통령 수 늘리자느니, 외모에 세금부과하자느니 걍 지들맘대로 얘기하던데
그니까 불평등을 최대한 줄이려고 상속세 90% 부과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내가 말하는 건 직업별 소득 불평등이구요 다시 말하지만 사회의 모든 불평등을 없애자는 소리가 아니라니까요
노력 없이 얻는 불평등은 놔두고 노력으로 이루는 불평등은 없앤다
알겠습니다
그걸 놔두자는 얘기가 아니라 이 글의 내용을 좀 보세여 도대체 무엇에 대한 얘기인지 읽으시라구요
구니까 그불평등을 없애라고 주장할거면 나머지도 없애라고ㅋㅋ
노력에 지표를 찾는다라...
노력은 지표를 매길 수 없어서
유급이란 시스템도 생기고 학점도 있는 걸텐데...ㅋㅋ
그리고 노력이 아니라 능력만큼 페이를 주는건데,
그 능력을 얻기위해서 노력을 하는 거고...
그래서 시험도 능력을 측정하지 노력을 측정하는게 아닌거고..
누가 직업별 페이차이 나니까 올린 글인거 모름...?ㅋㅋ
말도 안되는 헛소리 섞어가면서 까내리니까 뭐라하는거지 ㅋㅋ
의사가 되기까지 과정이 얼마나 빡센데 일단 그거조차 생각안하고 학창시절 성적으로 페이가 갈린다느니, 그러니 의대 인원 1000명 늘린다느니 헛소리해대는데
그럼 외모차이 세금때리자,대통령 인원늘리자 이런말들 의대생들이 하는 말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는거 맞져? 글쓴이만 헛소리가 아니라 의대생이 헛소리하는건 지적안하시네여
외모차이 세금때리자,대통령 인원늘리자
<< 진짜 이걸 주장하는 거겠음?
글쓴이가 하는 말대로면 저것도 저렇게 해야한다는 거지
글쓴이 주장 따라한건데 그건 헛소리라고 생각하면서,
글쓴이 주장은 헛소리가 아니다?
모순적이시네요 국어 누구들으세요
저렇게 안되죠 글쓴이가 모든 불평등을 얘기한건 아니니까요 도대체 님은 어떻게 읽으셨길래 저한테 국어 못하냐느니 이런지적하죠?
나는 글쓴이 헛소리는 지적하면서 왜 의대생 헛소리는 지적안하냐는 말을 하려는 것입니다
의대생 헛소리가 글쓴이 논리 그대로 가져다가 쓴건데 자꾸 뭔소리 하시나요...;
의대생 헛소리가 글쓴이 논리를 그대로 적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해 보겠습니다
글쓴이는 모든 불평등을 지적한 것이 아닌 사회적, 경제적 불평등 중 소득 불평등을 지적했습니다. 맞죠? 그런데, 의대생들은 글쓴이가 모든 불평등을 지적한 줄 알고 외모라는 불평등에서도 세금을 내야 한다고 했습니다 즉, 의대생들은 글쓴이가 모든 불평등을 없애야 한다고 받아들인거죠 하지만 글쓴이는 그런 얘기는 하지 않았습니다 오로지 소득 불평등에 국한해서 얘기했죠 그러므로 의대생들의 '대통령도 정원늘려야 한다.', '외모을 부과해야 한다'라는 돌려서 깐건 틀린말이라 할 수 있겠죠
아니요, 글쓴이 논리대로 저런
학창시절 노력으로 얻은 것에 대한 불평등을 없애야 한다면
외모같은 노력없이도 얻는 불평등은 더더욱 그래야하는 것이 아니느냐
직업에 대한 불평등이 있으면 대통령과 같은 직업들도 불평등이 있으면 안되는 거 아니느냐 에 대한 내용이죠
의대생들이 뭔 글쓴이가 모든 불평등을이야기했다고 받아들였습니까 ㅋㅋ
이번 9모 수필도 이런 비유였는데... 잘 푸셨나요...?
이사람 진짜 이해력 부족하네
아니 어떻게 이러지
무슨 말씀인지는 알겠어요. 소득 불평등을 시정해야한다면, 이것도 그래야하지 않냐, 이런 말씀이시잖아요 하지만, 그것은 글쓴이의 주장에서 도출될 수 없는 말일 뿐더러,논리적,현실적으로 이상한 말일 수 있습니다.
일단 소득불평등을 시정해야하니까 외모의 불평등,대통령 인원 정수 불평등도 시정해야한다는 말은 글쓴이의 주장에서 도출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글쓴이는 오직 소득 불평등에 대해서만 얘기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즉,이것(소득불평등)이 저것(외모의 불평등,대통령 인원정수 불평등)과 연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은 글쓴이의 맥락을 잘 파악하지 못한 주장입니다. 글쓴이가 해결해야 한다는 것은 오로지 소득불평등이였으니까요
그리고 현실적으로도 말이 안되고, 논리적으로도 와닿지 않습니다 . 소득 불평등을 시정해야하니, ~ 불평등도 시정해야된다라는 말인데 이를 극단적으로 표현한 예로는 '사람은 돼지,소 등의 가축을 죽이는 것을 괜찮다고 생각하니 사람도 죽이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하겠군'이 되겠습니다 이러면 비약이 되죠. 실제로는 그렇지 않으니까요
결국에 빗대서 더나아간 표현인 저 말은 틀린 말이고 오독이라는 말입니다
어떤 점에서 논리적 비약이 있는지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독해황이신가봅니다 저의 독해력을 평가해주시니 고마울 따름이죠
변호사도 십만으로 늘려서 미국처럼 소송 ㅈㄴ하게하자!ㅋㅋㅋ
제가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논리구조가 좀 이상하게 보일거 같고 저 역시도 논지를 확실히 잡고 토론대회처럼 진지하게.임한게 아니라서 제 생각을 정리하겠습니다.
능력이 뛰어나면 더 돈을 많이 받는건 옳다.
하지만 그 과정이 불공정하면 안된다
(한번 시험 잘봐서 계속 이익을 누리는 자격증제도도 일정의 불공정이죠)
(이상적 사회제도)
하지만 저도 대가리 꽃밭이 아니고 현실에선 절대 불가능한걸 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저희가 손 놓을 순 없기에 그래서 최소한 과도하게 비정상인 것은 인위적으로 조정을 가해야한다
의사면허가 있으면 세후 2억이 찍힌다. (제 판단하에선 비정상입니다) 최소한 조금이라도 조정을 가해야한다. -방법 의사증원
마지막으로 천명보다 더 늘려야한다는 제목은 감정적으로 쓴거구요. 위 상황을 잘 판단해서 적정하게 조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글 작성자 분이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과정이 공정해야한다-> 공정은 특히 저희 세대에서 중요한 가치인데 글쓴이 분은 라이선스를 불공정이라 보는것 같아요. 분명 의료법은 의료행위를 자격증을 가진 사람만이 하게 되어 있으니까요. 근데 왜 법이 그렇게 강제하는지는 잘 생각해보면 이해할 수 있을겁니다.
단순히 어떤 행위를 특정인 만이 할수 있게 하는거는 불공정이라 생각할 수 있고, 특히 의사 집단이 돈을 상대적으로 일반 직장인보다는 많이 버는거를 생각하면 일견 그리 생각할 수 있지만 저작권 같은걸 생각해 보세요. 좋은 음악에 대한 저작권이 있어 그걸로 돈을 많이 버는 가수가 있으면 그건 불공정일까요?
두번째로 인위적 조정이 가해져야한다고 했는데 굳이 생각하자면 부의 양극화에 대한 일시적 처방은 될수 있지만 그게 어떤 의미가 있는지는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조선업과 항공업 중 항공업이 돈을 더 많이 벌때 항공업이 버는 돈을 줄여야한다로 귀결되는것은 좀 이상하지 않나요?
의대 증원이 지방의료, 필수의료의 공백을 메꾸려는 시도이다로 접근하면 몰라도 단순히 돈을 줄여야하므로~로 주장을 펼치면 아쉽지요
증원은 당연한수순이었다는걸 대부분 수긍하는거보니 이제야 올게왔구나 해씀
그 다음엔 작게는 리베이트 데폭부터 살인하고 강간해도 면허 건재한 그 개같은 까방권을 없애야할텐데 말이죠(사실 이게 먼저였어야)
글쓴이 혼자서 오르비언 수십명 상대했다는거 생각하면 논조는 상당히 근거있고 맞는말임 ㅇㅇ대부분 상정하고 받아들이는 분위기
천명은 좀 많긴한데 메리트를 줄이는 방향성이 더 좋다 생각함. 근데 이 방향성잡아내기 제일 쉽고 직관적인게 증원
수십번 증원 막아내고 파업한 꼬라지보고 역시 30년버틴놈들답다 했는데
이번에 강행한거 보면 오랜만에 잘했다봅니다
근데 의대생들 공부에 인생 갈아넣는거보면 그정도는 받아도 될듯한데ㅋ 아무것도 안하고 잘태어나서 혜택받는 금수저들 상속세 종부세 부동산세 올려야지 자기노력 하나없는데 받아가는 불로소득인데
상속세 올리면 난리날걸요? 저번에 삼성 이재용이 상속세 냈을때도 기업 발전 저해한다면서 망령이니 뭐니 말 많았고, 지금도 집 증여세나 상속세 너무 과하다고 징징대는 사람들 많은데..ㅋㅋ
지가 번돈이 아닌데 왜 징징대는지 모르겠네요 오히려 의사들 버는 소득세 감면해주고 하는거없이 누워있다가 받아가는 불로소득 없애야하는데
oecd국가중 상속세 젤높은게 한국인데 뭔 상속세를 올려요...... ㅋㅋㅋ
종부세도 더 올려야함
현재도 충분히 높은편이고 지가 많이벌어서 자식한테 쓰겠다는데 부의 되물림 ㅇㅈㄹ하는건 걍 하층민마인드 같음
ㄴㄴ 지가 벌어서 자식한테 교육비 등으로 쓰는것까지는 인정인데 자식이 재산 물려받는건 불공평함. 그렇게해서 자기세대때 돈전부 쓰게해야 돈이 안고이고 경제가 활성화됨.
대물림
ㄱㅅ
몰라 알빠노ㅋㅋㅋ 어케 되겟지
아예 틀린 말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의사와 함께 거론되는 변호사라는 직업이 되기 위해서는 좋은 대학을 가서도 학점도 잘 쌓아야하고 리트도 잘 봐야하고 변시도 볼 수 있는 제한이 있는 반면 의대에 가면 이미 99% 의사가 된다고 봐도 무방하니깐요.
하지만 지금 의료 시스템의 문제는 단순히 정원을 늘린다고 해결이 된다고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인기과의 대한 문제, 더 넘어서는 수도권 편재화의 문제 등이 같이 얽혀 있기 때문입니다.
정부에서 어느정도 조치를 취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얽혀 있는 문제들의 대한 해결 없이 정원을 너무 많이 늘린다면 의대 내에서도 인기과를 가기 위한 재수 비율이 늘어나는 등 예상치 못한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기에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문제 상황엔 동의하고 문제 해결방안에 대한 논쟁인 것인데.. 제가 수가 문제나 쏠림현상에 대해 정확한 정보가 없기에 그 부분은 언급하기 조심스럽네요.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문제상황인 페이가 정상적인지 아닌지가 가장 첨예하게 대립하는것 같고 저도 이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저 역시도 해결방안은 달라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의사가 노력을 안 한다는...음ㅋㅋㅋ 의대 본과4년+인턴+레지를 겪어본 사람이 근처에라도 있으면 그런 개소리는 안 할듯요 ㅋㅋ
원래 모르면 용감함
ㄹㅇ 걍 모르는 애 무지성 열등감 표출인듯
의사가 노력을 안한다는게 아니구요 하방이 높다고요 임금=기본값+노력*a라고 하면 이 기본값이 너무 높다니까요? 저걸 노력으로 나누면 임금/노력=(기본값/노력)+a이 되니까 노력대비 임금이 높다고 포괄적으로 말하는거죠.. 의사 힘든거 누가 모릅니까. 그런데 그렇게 힘든데도 왜 인기가 많겠어요
하방이라도 할려면 일단 의대졸업은 해야하는데요? 의대졸업자체가 빡센데 안 겪은 사람이 노력이 적다 뭐다 ㅋㅋㅋ
글쓴이 분이 의사가 노력에 비해서 돈을 많이 번다는 주장 같은데 그 노력을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저런 주장을 하는게 그냥 웃김.. 초등 의대 준비반도 있을 만큼 어릴 때부터 공부 ㅈㄴ해서 고등학교 때 최상위권 찍고 나서도 10년 넘게 공부해야 하는데 적어도 이 비슷한 과정을 다 거친 후에야 임금과 노력에 대해서 운운할 수 있을 듯
그리고 공부 많이해서 돈 많이 버는 게 어디가 잘못된다는 건지 모르겠네ㅋㅋ 그럼 쳐논 고졸이나 지잡대생들이 더 잘 벌어야됨?
ㅋㅋㅋ OECD 평균 대비 한국 의사가 많이 버는 편도 아니고 그냥 타직업 임금이 씹창난건데 국가 수준 대비 얼마나 서로 페이 후려치는지 반성하는게 맞는 논리구조 아닌가?
국뽕충들 맨날 치안 좋다 인프라 좋다 하는데 그게 얼마나 서로 갈고 후려쳐서 만든지를 모르는듯.
그리고 노딩코예들이 제일 아득바득 달려들던데 판교맨들이랑 실리콘 밸리맨들은 퍼포먼스 차원에서 일대일 등가 교환이 장담 안되는데 씹센 의사는 외국에 박아놔도 언어만 해결하면 동일한 퍼포먼스가 가능함.. 그러니까 타국이랑 노동시간 대비 의사 임금 비교하고 빡치는거겠지. 그런건 생각 안하고 왜 의사보다 못번다고 징징대는지 모르겠음.
이게 팩트ㅋㅋ 의사 마녀사냥 더 하면 usmle이랑 jmle 존나 봐서 탈조선만 늘 듯 ㅋㅋ
지방대 나와서 중소기업에서 일하시는 분들은 글쓴이님에게 똑같이 상각하지 않을까요?
그분들이 중소기업이나 삼전이나 연봉차이 크게안나게 줄여야한다고 하면 반대하시지 않으려나..
공공이익으로 늘린다는건 인정해도, 노력대비 수입에 대해서는 좀..ㅋㅋ
어 난 관심없고 그냥 메디컬이나 가고싶으면 개추ㅋㅋ
전 공부하러 떠나겠습니다.. 다들 수능 잘보시고 원하는 대학 원하는 과 가시길 바라요 저 역시도 이 글 하나로 여러분 생각이 바뀌길 기대하지 않았으며 많은 논리적 오류를 범했고 말투도 과하게 공격적이였으니 헤아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재밌었어용
수능 시험 한 번 잘 치는게 별거 아닌 것처럼 한번 운 좋아서 의대 갈 성적이 나온다 생각하시나봐요;;그냥 한번 잘 쳐봤음 좋겠네요...
우리들이 공부를 하는 이유는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고 좋은 대학을 가는 이유는 원하는 직업에 근접하기 위해서죠.
지금 의사라는 직업을 원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의대 경쟁률이 높고, 입결도 높은거구요.
즉, 수요가 많은 상품의 가격이 상승하는거처럼 의대가기 위한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직업분배를 안정적으로 하기 위해서 의사의 메리트를 낮춰서 수요량을 줄이는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글쓴이처럼 주장하는건 그저 남들이 이룬거를 끌어내리고 싶어하는거처럼 보이네요.
공부에 투자한 시간 대비 임금이 그렇게 크지도 않고 돈을 벌기 시작하는 나이도 다른 직종에 비해 늦죠. 그러한 리스크를 다 감수하니까 그 정도의 임금을 받는겁니다.
북한 가시면 딱일것 같습니다
그래서 억울한 이공계생들이 모조리 수특피고, 석사까지 딴 엘리트가 다시 능력껏 의대가고 있는데 그게 맞냐고ㅋㅋ
의사가 이런이런 부가가치를 주고 다른 직종에 비해 훨씬 많은 부가가치를 주니까 많이 받는다 이건 누구나 이해하지. 근데 공부잘했고 많이했다? 논리도 웃기지만 의대랑 입결 겹치고 투입량 비슷한 다른 진로 박살난건 어떻게 설명하는데
의대 증원을 너무 경제적 가치 관점에 매몰돼서 보고 계신거같아요. 의대 증원하는 이유는 기피과 공급을 늘려서 의료체계를 정상화 시키는거지, 의대랑 비슷한 성적 나온 학생들이 나중에 의사만큼 돈 못버는게 억울하니까 증원하는게 아니죠.
의대랑 입결 겹치고 학습량 비슷한 다른 진로가 박살났으니, 의대도 똑같은 수순을 밟아야 한다는 식의 논리로 보이는데..
솔직히 의사 돈 많이 버는거 맞죠. 하지만 그게 의대 증원을 해야하는 주된 이유라고 생각하는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설뱃 다시고 이런 댓글을 적으시면 딱히 좋을게 없을거같아서 오지랖 부려봅니다.
민속놀이 재밌어으면 개추 ㅋㅋㅋ
싯팔 그냥 나도 보내줘
결국 지도 꼴랑 시험한번 잘친거 가지고 국내 최고 학벌을 평생 가져가면서 ㅋㅋ
시험한번으로 부자된다 이런 개소리만 안씨부렸어도 공감해줄 사람 많았을텐데
서울대 다니는 사람의 논리수준이라는게 믿기지가 않네 ㄷㄷ
그리고 의대정원 확대의 최우선 목표는 의료 시스템 개선인데 지금 글쓴이가 말하는거 보면 그건 뒷전이고
그냥 의사<-얘네가 돈 많이 가져가는게 꼬운걸로밖에 안보임 욕쳐먹는것도 그래서고
이게 맞음
나도 설대 출신이지만 원글쓴이가 설대 언급하고 댓글 파이터 하는거 보니 내 얼굴이 화끈거리고 부끄러움.
그리따지면 스카이도 정원 5만명씩 늘리고 삼전 SK등 상위 대기업이 월급 많이 가져가고 고학력 출신이 혜택 받는 것도 웃긴 일임.
수능 이후에 노력하는 걸로 치면 공장에 하루종일 스크류 박는 작업자가 사무직 임원보다 노력은 더함.
옆계층 사람을 공격해야 하는 게 아니라 시스템을 설계하고 이간질 하는 놈들을 조져야 하는데 개돼지들이 그걸 알겠나...
갈라치기에 선동당하는 우매한 국민들이 불쌍할 따름
이건 너무 논리가 이상한데..
자의든 타의든 목표를 가지고 중고등학생때부터 공부 열심히하고 23살 본과1부터 남자기준 32~33 인턴 레지까지 뺑뺑이치면서 남등 평생할 고생 다하고 전문의 자격증 따는건데 그게 뭐가 그렇게 아니꼬움 전 의대 아니고 의대갈려고 어릴때부터 염병떠는거, 가끔 의대만 가면 인생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한심하게 보여도 막상 고생해서 전문의따고 돈 많이 버는건 인정할 수 밖에 없던데
증원자체는 맞긴함
연구원도 대우가 너무 좋은거 같은데 연구원 연봉 좀 깍죠? 연구비 받아서 사적으로 쓰시는 교수님들도 많이봐서
피안성 의사보단 ㄱㅊ
의사들 싸잡아 부르면 안됨 피안성 << 얘들이 문제인거임
피안성이 뭐가 문제란 거 ㅋㅋㅋ 극상위권중에 극상위권인 애들이 지가 하고 싶은 거 하는건데ㅋㅋ 꼬우면 하위과 소득을 올려줘야지ㅋㅋ
나는 잘 모르겠고 그냥 늘리면 좋겠다
역시 우리나라의 미래, 관악이십니다 ^^
위에 보면 의사는 공부많이했고, 능력도 가장 탁월하니 그 만한 보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주장이 많이 보이는데 딱히 그렇지도 않음.
지방의대랑 컷 겹치는 서울대컴공 입학자가 석사까지 마친 후 기대되는 소득, 심지어 박사까지 마친 후에도 기대되는 소득이 지방의대 졸업자 기대소득보다 현저히 낮음.
지금이야 의대입결이 워낙 올라서 다르게 생각할 수도 있음. 하지만 불과 몇 년전까지 인문계열 수능만점자 여학생이 이화여대 의대 대신 서울대 상경계열를 진학하는게 흔히 있는 일이었음.
의대버리고 ~~과 간 사람들 기대소득이 지방의대 진학자보다 낮은 현상에 대해 이들이 탁월성이 부족하거나, 시간/노력의 투입이 덜해서는 아닐것임
공자께서 말씀하시는 거니 순수히 받들겠습니다
의대와 CPA의 세상이 도래했군
대입 한 번으로 그 뒤로는 어찌됐든 탄탄대로인게 문제 아님? 이런 점이 초래하는 n수생 증가나 수능 과열과 같은 부수적인 문제점은 둘째치고 대학정원이 그 직업의 공급을 그대로 결정하잖아. 의대 본과 힘든 것도 알고 레지던트 힘든 것도 아는데.. 그렇게 힘들면 차라리 정원 n배로 뽑아다가 살아남는 애들만 의사 시키면 되는 거 아닌가? 정말 지금 의사가 받는 이득이 오로지 그 노력의 대가가 맞다면, 정원 딱 맞춰서 국시 합격률 90퍼 넘게 찍어가며 말하지 말고 정말 노력의 대가로 의사 면허를 땄는지 확실히 해야하는게 맞다고 봄
위에서 주로 공정/능력주의/노력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공학계열이랑 비교가 많이 되길래 남깁니다.
증원은 필요하다고 보는 편이에요
근데 너무 여론을 의식한 포퓰리즘적인 조치인 것 같은 느낌을 들기도..
윗 의뱃분 처럼 복잡한 인과관계 매듭을 풀어나가기 위해 제대로 된 논의를 했음 좋겠는데,
10원 손해조차 지기 싫어하고, 주변 사람들도 그 손해를 진 것에 대해 박수 쳐주지 않고 비아냥대기 바쁜 우리나라 사회에서는
이런 일을 기대하긴 힘들뿐더러, 극단적인 의견피력으로 나오지 않으면 묵살당하거나 잡아먹히는 이 세태가 너무 슬픔
의대가 ㅈ으로 보이나 학교 들어가서 그냥 밥먹고 누워만 있는 줄 아네.. 슬라이드 n천개 보면서 매주 시험보고 시험전날은 밤새는건 기본이고 연달아있으면 몇일 연속으로 밤새는데 ㅋㅋㅋ 서울대 공따이생 연구하다가 빡쳐서 우울한거 같은데 연구나 해라... 너도 위에서 인정했지만 다같이 올라갈 생각을 해야지 한놈 위에 있다도 잡아댕길 생각을 하네 ㅋㅋㅋ
금수저 집안에 한번 잘 태어났다고 노력도 안하고 평생을 떵떵거리면서 사는 금수저들은 모든 사유재산을 압류해야하나요?
저도 증원은 필요하다는 입장에 전적으로 동의하지만, 글쓴이분의 논리가 맨 위쪽에서 의대생들이 생때부리는 것들과 전혀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요약 = 의사 돈 많이 버는 게 좆같다
의대생들이 한 노력을 뭐라고 보는…
시험한번 잘봤다고 평생 부자??? 시발 지금 공부한다고 ㅈㄴ힘든데?????
ㅋㅋ 시발 지금 님이 지금 주장하고 있는건 단통법이랑 도서정가제랑 맥락이 비슷함
의사가 버는 돈을 깎자는 건 ㅄ같은 주장이고 과학 분야 연구원들의 임금을 올리는 게 맞음
ㄹㅇ 천명보다는 통일한 자가 더 좋은듯
의사 정말 뒤지게 되고싶어 하는 애들이 얼마나 많은데 의학드라마랑 TV쇼, 의학강연 교과서에 생명윤리 이런거 다루고 사회적으로 인정하는 분위기에 의사뽕은 12년동안 ㅈㄴ 채워놓고 조금밖에 안뽑는것도 웃기긴 함
차라리 졸업이나 의사고시를 어렵게 내던가
이 얕고, 단순한 수능지식으로 창창한 20대의 몇년을 허비한다는게 애초에 말이 안됨.
수능 지식과 의료지식이 애초에 밀접한 관련이 있는것도 아니고 의대가려면 수학을 ㅈㄴ 잘해야 하지만 막상 의대가면 쓸일없는거. 이것부터가 모순.
그 그렇게 치면 고교 과정의 90%는 공부하나마나입니다. 일단 사탐 과탐조차 대학가면 자기 전공 아닌이상에야 쓸데 1도없고 서울대 뿐 아니라 인문계열 대부분 수학 대학가서 볼 일이 없는데 그럼 그것도 모순이겟네요. 그리고 의학드라마는 미디어에서 다루는 것이지 의협이나 국가기관에서 한편 찍어주세요 하는 것이 아닙니다. 굳이 탓하려면 미디어에서 의학을 왜 다뤄서 이일을 만드냐 라고 하심이 맞는거같습니다. 그리고 의대입학을 위한 수능공부가 얕다는 것은 맞는 말씀입니다만 모두 고시류 공부들이 마찬가지입니다. 행정고시, 리트준비, 여러 여타 자격증 공부, 7/9급 공무원 시험등 이런 것들 또한 안되면 인생 허비하는 초고속 코스인데 이런 것도 그럼 다 없어져야겠네요. 그럼 직업을 그냥 분배받는게 빠르겟네요
수학 못해도 의사 자질이 있는사람이 있겠지 그러나 대부분 수능을 잘보면 못본사람보다 의대 공부를 더잘함
애초에 수능은 대학에 들어가기 위한 사고력을 측정하는 시험이지 대학전공과 관련된 지식을 얼마나 쌓았냐를 측정하는 시험이 아님..
그러니까 사고력을 측정해야 하는 시험을 몇번이고 도전해서 의대에 간다는거 자체가 인재낭비인거임. 아니면 n수 이상은 금지라도 시키던가 다들 "의대"라는 바늘구멍에 들어가려고 전국민이 이악물고 대기업 부장, 50살, 설공출신이 노력하는 지금 사태가 제정신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인재낭비가 이공계 쪽 지원 대책이 주 원인이라는 생각은 안 하시는 건지. 의대가 과학 발전 저해의 원인인가요? 왜 자꾸 이상한 방향으로 공정을 논하시는 거죠
극단적으로 늘려버리면, 그래서 입결 간호대수준이 된다면 누가 의대로 갈라그래요ㅋㅋㅋㅋㅋ 10년가까이 개같이 구르는거 모르는사람은 없는데..ㅋㅋㅋ 그렇게 낙하된 수준의 의료서비스는 받기 싫을거잖아요
논리가 ㄹㅇ 어이가없노 ㅋㅋㅋㅋㅋ
와 국민 인식이 이따구면 의사들은 있던 직업정신도 사라질 듯 ㅋㅋㅋㅋ 애초에 글쓴이 지금 입시판에 매몰된 생각부터 한숨이 나옴. 뒤에 의대 공부, 국시, 전문의 같은 경우는 수련 과정까지 개 뺑이쳐야 비로소 의사 되는 건데 무식한 자가 말이 많다고 말 너무 함부로 하네. 의사가 국민들의 적임? 인생 초반부를 개 빡세게 살아서 의사 되고 그만큼의 혜택 좀 누리려고 했더니 그게 카르텔이고 불공정임? 그냥 북한으로 가셈 제발...
의대 증원 찬성하면서 효용을 따지는게 아니라, 시험 한번 잘봤다고 평생 부자로 살게 하면 안된다는걸 이유랍시고 말하고 계시는게 경악스럽습니다.
일단 주변에서 구르는 것만 봐도 시험 한번 잘 봐서 의사 된다는 말 자체부터 성립이 안되고, 의사 된다고 부자가 된다고 보는것도 참인 문장이 아니지요.
이 모든걸 떠나서 수능 잘 봤다고 돈 많이 버는걸 적폐인 양 몰아가고 계시네요.
같은 논리대로면 수능 잘 쳐서 설카포 공대 가는 사람들 역시 의사만큼은 아니나 기대소득이 높으니까 똑같이 적폐몰이 할 수 있겠지요.
학부, 대학원에서 개고생하는거 외면하고, 수능 하나 잘 봤다고 사회적 희소가치인 좋은 학벌 얻어서 떵떵댄다고요.
글쓴분도 수능 잘 쳐서 좋은 학벌을 얻어냈고, 앞으로 기대소득도 높은 편일텐데,
"도대체 20살에 시험 한번 잘봤다고 평생 부자로 살게해주는 말도 안되는 지대형성이 어디있음?" 이라고 주장하는건 너무 폴포트식 논리 같아요.
걍 열등감에 찌들어있네 의사가 돈 많이버는게 배아파서 증원해야한다는건 뭐지 진짜
걍 지금 이공계 유기가 너무 심한게 젤 문제인거 같은데 그쪽 대우부터 좋게 해주면 안됨?
그렇게 사회불만가져봐야 너네세대만 힘들어지는거야
니친구들 의사 4000명씩 쏟아져봐라
지금 너네 재학생수 40만도 안되자나.
너네세대 1%를 의사만들면 걔네가 건보고갈내고
늙은이들 늘어만 가는데 그게 다 너희 세금이야.
배아파즘이 본인미래를 파괴시킨다고 생각을 못하는것도 웃기다.
어떤 자본주의 나라에서 의사가 대기업직장인보다 적게벌겠냐?
너네세대 의사찍어낼수록 정부재정적자커지고 아르헨티나엔딩되는거야.
너가 배아파하는 나같은 기존의사들이야
지금 늘려봐야 답답한거지
영향 거의없어
피아식별제대로해
ㄹㅇ 그냥 기본소득 인당 천만원씩 퍼주고 재산세 소득세 90%씩은 때려야 세상이 좀 공정해질듯
이 글은 또 뭐냐... 지구평평설이나 창조론자를 맞딱드린 것 같은 절망감이네 어디서부터 반박해야 할 지 감도 안 옴
근데 뱃지안달고 말하면 넘 믿음이 안가네요 ㅅㄱ
성적표야 인터넷 주작이 다 가능한데 오르비 인증은 철저하거든요^^... 대 오르비 주인장이 서울대 의예과 출신분이셔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