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우 [964651] · MS 2020 · 쪽지

2023-10-15 20: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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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가 몰락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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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 다 집어치우고 한의대만 보자. 한의대가 의대를 이긴적이 있다는것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을것이다.

대학의 입결은 매우 가변적이다.

고정되지 않는다.

의대가 그동안 정원을 줄인채로 계속 유지하면서 연봉을 10년만에 8000만원에서 2억5000만원까지 그야말로 수직상승시켜서 그런것이다.

당연히 1000명이나 증원이 늘면 연봉이 떨어질것은 자명하다.

그럼 당연히 입결은 떨어질것이다.

당장 치대가 의대보다 높았던 적도 있었고,

2017년부터 의대가 현재의 위치를 견고히하고 의치한이란것을 만들었다.

6년도 안되었는데, 이게 불변한다는 심리가 의문이다.

입시는 통시적으로 바라보는 태도가 필요하다. 사실 내년은 의대입결이 그렇게까지 하락안할것이다.

하지만 몇년안에 치대,한의대가 의대를 따라잡을 가능성이 상당히 크다.

치대와 한의대 정원을 늘린다면 아닐수도 있겠지만 의사정원만 1000명늘린다면 말이다.

불과 2005년먼 해도 한의대가 의대보다 높았다. 그때 입시하던 사람은 3년만에 한의대가 몰락할줄 알았을까?

입시는 가변적이다.

지금 높은 곳을 간다고 거기가 높을것이란 보장은 없다.

의사부족문제로 지방에서 연봉을 4억을 부르는데도 안오니깐 그정도의 이득이니깐 의사를 할려는것이다.

그리고 300명정도면 고령화로 충분히 커버가 되는건 맞지만, 1000명은 커버가 될 인원이 아니다.

의대 입결은 100% 5년안에 급락할것이다.

특히 지방대 의대들이 말이다.

치대 심지어는 한의대 밑까지 내려갈수도 있을것이다.

그리고 의사연봉을 올리는건 개원의이고, 이들은 당연히 수요와 공급의 직격탄을 맞는다.

사실 서울의사평균월급은 1700만원

지방은 대부분 3000만원이다.

이것만 봐도 수요와 공급이 의사의연봉과 직결됨운 부정할수없는 사실이다.

우리는 1년만의 입시를 보지만, 실제로 입시는 단 3년만에 모든게 바뀐다.

우리에게 필요한건 통시적 태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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