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준거집단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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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은 자신의 아버지가 @@기업에 다니는 걸 자랑스러워한다. 라는 문장에서 @@기업은 갑의 준거집단인가요? 저는 준거집단=선망의대상, 행위나 판단의 기준이라서 선망의대상=자랑스러워함으로 준거집단이라고 생각했었는데요. 기출에서는 이게 틀린선지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선생님께 질문을 했는데, 여기서는 또 맞다고 하네요.... 어떤게 맞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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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를 자랑스러워 하는거지 @@기업을 자랑스러워 하는게 아니어서 틀린거 아니에요? 즉 @@기업에 대해 어떻다고 언급한게 없으니 준거집단인지 아닌지 모르는거 아닌가요? 기출에서 틀린거라고 하면 확실히 틀린거는 맞아요.
평가원 기출문제에서 그렇게 얍삽하게... 꼬아낼 것 같지는 않은데....
평가원인지 교육청인지는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평가원인지 교육청인지는 확실히 기억이 안나네요
자랑스러워하는거랑 준거집단이랑 조금 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
본인이 말씀하신대로 준거집단이 선망의 대상 + 행위나 판단의 기준이잖아요?
그런데 아버지 직업이 자랑스럽다고해서 내가 그 직업을 하고싶다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저만해도 아버지 직업이 자랑스럽지만 될 생각은 없는데...
긍정적으로 본다는 공통점이 있긴하지만 행위나 판단의 기준은 될 수 없지 않을까싶네요.
저도 사문 선택자라서 정확한 답 저도 알고싶네
답답하네요 ㅠㅠㅠ
저두 OO기업은 갑의 준거집단이 아닌걸로 아는데..
간단히 말해서 갑의 준거집단인지 아닌지 알 수 없는거 같은데요...
예를들어 나는 꿈이 화가이고 아버지가 현재 판사라고 합시다. 나의 준거집단은 미술계와 관련된 것이겠죠? 우리나라의 법조계에 기여하는 등 아버지가 법조계에 진출한 걸 자랑스러워한다고 해서 내가 법조계로 진출하고 싶다, 내지는 법조계가 나의 선망의 대상이다,는 알 수 없는거죠.
이게 제일 맞는거 같네요. 고맙습니다.
이거 평가원 2014학년도 선지맞죠? 제가 풀 때는 준거집단은 행위의 기준이 되는 집단이라고 알고 있어서 지우고 넘어갔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