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하는 술집 돈만 모으면 그만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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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급은 최저 조금 넘는 수준인데 뭔 오마카세급 서비스를 바라는것도 웃기고
피곤해 뒤지겠는데 손님들 남아잇으면 마감정리 하면 안되서 매일 20~30분은 기본으로 늦게 퇴근하는것도 좆같고
무엇보다 주6일 하루 11~12시간 개빡세게 육체노동 하니까 몸이 남아나질 않음
가장 짬밥 높은 직원 두명도 7월에 탈주각 재고있고 대표 밑에서 꽤 오래 일한 형도 여긴 오래 일할 곳 아니라고 말할 정도면 뭐..
맨날 인력난에 허덕이는 가게는 이유가 있는것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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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분씩 늦는거 쌓이면 엄청 큰데..
저것도 보통인거지 바쁠땐 다 끝내고 마감하느라 40~50분 늦을때도 종종 있음..
시급 더 쳐주는거? 그런거 없음. 대표 사고방식이 홀 직원이면 그정돈 해야한다 생각하는거 같음
나갈때 노동부에 신고하죠.
근데 그러려면 증거자료를 모으는게 중요합니다.
저는 알바할때 항상 퇴근때 사장님께 수고하셨습니다. 하고 문자 넣는데 그럼, 언제까지 일했는지 시간도 찍히고, 사장님들도 좋게 봐주셔서 괜찮은 방법 같더라구요
저러면서 요즘애들 끈기없다도르
일반식당으로 옮기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