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에 의해 삭제된 글입니다.

캬

맞아요..ㅋㅋ
어린 마음에 그냥 프로그래밍 좋아해서 알아봤더니 제 성향이랑은 전혀 달랐던..ㅠ

저는 수학이 관심 분야였는데 서울대 와서 강의 들어 보니까 다행히 재밌더라고요
프로그래밍 언어 코딩 같은 건 산공이 많이 한다던데
의대 갔으면 암기 힘들었을 것 같은...

헐.. 수학도 대학 때 배우는게 많이 다르다던데 대단하시네요.

의대..암기.. 많이 빡셀 것 같긴 해요 ㅋㅋ

재수하시나요?

최종화에 나옵니다..!

원래부터 잘하시는 분이시네ㄷㄷ

이게 진짜 정시파이터지

저랑 비슷한거같은데 꽤 길어서 반만읽고 댓글씁니다

웩슬러 140정도 머리 나쁘지않은편이고
중학교에서 수학좀 쳤었고
영어도 나쁘지않게했는데 내신라이팅당해서 내신따기쉬운학교왔는데
중간 기말은 죄다 90점 위로 받으면서도 수행 박아서 내신 1학년때 5.0나오고(수학 1학기중간 1학기기말 2학기기말 100점나왔는데 수학 내신이 3.7인가 됐음)
아 시발 나는 내신이 아닌가보다 하고 정시로 갈려고하는데
주변에서 계속 내신라이팅
2학년까지 어정쩡하게 중간기말공부하면서살았고
고3되고나서부터 마음제대로잡고 내신공부접고 정시시작
수학 정시공부 1도못해서 4등급부터 시작하다가 6월에 2찍고 유지
국어는 공부안하긴했는데 계속 1~2 왔다갔다했고
영어 2~3왔다갔다

근데 놀랍게도 수능당일 국어2 영어2 수학4
19번에서 20분동안 잡혀있었음

심지어 탐구공부도 제대로안해서 4 3
분명 생윤사문 40점 40점인가 됐는데
4 3;;
고난도틀린것도아니고 개념문제틀려서 등급저렇게받은데다 사문 3점짜리 하나만 맞췄으면 1

존나 아쉬움을 남긴 수능, 결과는 홍대

내가 시벌 이머리로 홍대를 가야돼?
수학존나아까운데?
자부심에 재수시작

그리고 오늘, 7덮 국어 63점
장렬히 전사

앜ㅋㅋㅋ
서론이 워낙 길어서 최종화만 보시면 될텐데..
괜찮게 하시는것 같은데 수능날 너무 아쉽네요 ㅠㅠ
사설로 액땜했다고 생각하시고 올해 수능 잘 보면 되죠 ㅋㅋ
화이팅!

ㅜㅜ내가다시는더프쉽다하는강사를믿나봐라....
쉬움은 개뿔 내가 병쉬움 ㅋㅋ

ㅋㅋㅋㅋ

너무길어서 그런데 결국 수능 성적 어떻게ㅡ나오심?

최종화 보시면 돼요..ㅋㅋㅋ

칸나의 최종화를 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