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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넴왜그러노
ㅋㅋㅋㅋ우울할 때 지었나봅니다
고3이 기계도 아니고 잠깐은 숨돌릴수있지
위로되네요 감사합니다.
뭐 본인 상황에 따라 다르겠죠
부산은 왜내려오심? 할거 없는디
제가 부산에서 살다가 아버지께서 서울 쪽으로 이사가자고 권유하셨고, 마침 정시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심해서 (쌤들 꾸중) 자퇴하고 친구랑 노는 거 딱 참아보자 하고 이사 와서 여기 주변엔 친구가 아무도 없어요.
같은 일상 속에서 웃겨줄 친구 하나 없으니까 되려 서울 아무것도 좋을게 없더군요 ㅜㅜ
근데 굳이?싶음 어차피 좀만 참으면 겨울에 실컷할수있잖아요 쉬고싶으면 잠이나자셈
부산 내려간다는 에바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