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덮 수학 22번 현장에서 맞은분 계심?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68974896
눈대중으로 판단하다가 끄적끄적 11로쓰고 넘겼었는데 다시푸니까 겁나 골 때리는 문제네 이거
현장에서 풀고 맞으신분 22번 풀 때 생각의 흐름좀 알려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감정빼고 무미건조하게 말하면, 화났냐 어쩌냐 ㅇㅈㄹ하고 웃으면서 좋게좋게 말하면,...
-
바이낸스 안 잡힌거 포함하면 5장쯤 될 듯
-
도시락으로 갈까 벌써 몇번째 먹는거지 아님 24시 맥날? 얘도 지겹다
-
톡디 : orbishizka
-
찾아보는데 잘 못찾겠네요. 숙련된 독자는 눈동자 움직임이 이렇더라~ 이런 유형의...
-
인가경보다 높은가요?
-
누구를 가르치는게 너무 재밌다고 느껴서 제 주제에 맞을진 모르겠지만 과외 선생님을...
-
대부분의 수험생에게는 말임… 나는 노력 상위 30% 재능 상위 70% vs 노력...
-
ㄹㅇ 진짜 그럴 수 있나요? ㅈㅂ 그건 너무 무서운데
-
실검에 번따 있길래 생각난건데 독재에서 번따당해서 내가 런침; 복도에서 마주치면...
-
정시 잭팟 쳤는데 찍소리도 못하겠음 옆에 정파하던 친구 담임이 100번 설득해서 쓴...
-
공대/ 교차 각각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
건국대랑 동국대랑 차이가 꽤 심하넹..
-
진짜 재수는 시발 ㅋㅋ 11
인생 좆박아ㅛ네
-
걍 죽을게 ㅋㅋ ㅋ ㅋㅋ
-
본인의 환산점수/힉과/진학사 칸수 한번만 댓글로 적어주십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
현역 45245 재수 64323 삼반수 42221 항상 국어가 발목을 잡아요...
-
풀이과정 a->b->c->d를 진행해야 답이 나온다치면 a도 못건드리던사람이 c까지...
-
작년에미적27282930 다못풀었던거생각하면 많이발전한듯 그래도적백은결국못하긴했지만
-
왤케 재밌냐ㅋㅋㅋ 도파민ㅁ개뿜뿜 그냥 숫마셔서그럳가 ㅋㅋ캐
-
설낮공 될까요? 4
어제 올렸을 때 설인문은 된다고 들었는데 제2 외국어를 안봐서요.. 또 물2가 2점...
-
문과/이과 교차 지원 시 두 개 다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여대도 가능합니다)
-
고속에 예상점수 이상이라뜨는데 진학사 한칸인경우는 뭔가요 0
진학사보고나니까 상당히당황스러웅데
-
경한 써볼만한가요?
-
대학라인 좀 잡아주세요 부탁드립니다
-
2n살 남자 7
-
미적 26까지 막힘 없이 푼거만해도 감지덕지임...27은 원래도 못푸는경우가 더...
-
작년 선례때문에 좀 불안한데 지금 컷 표점 정도면 정상화 된 거겠죠?
-
약대 목푠데.. 될까요?
-
69 96 2 98 96 화 미 영 생윤 사문인데 어느 라이인지 좀 잡아주세요
-
혹시 현정훈인가 싶네 현강에서 자기 인강생각있다고 장난처럼 얘기하긴하던데 고2수업...
-
사탐런 했는데 0
수학 조지고 국탐 잘봄 ㅋㅋㅋㅋ 아 문과할까 아니 생윤사문이면 이미 문과인가
-
작년엔 이랬다 저랬다 필요없고 그냥 지금 라잇나우 합격예측보면 후한건가요 짠건가요?
-
나에게도 아직 치대의 기회가 있나..?
-
3컷에 걸린 40점이라서 저 진짜 3 아니면 죽는데.. 논술 최저도 가까스로...
-
고3 노베 평균 4에서 재수 건동홍 공대 입학 후 1년 다님 갑자기 과 안맞다는...
-
질받 4
재수했음 아무거나 질받함 ㄱㄱ
-
한번 더 하면 오를거같아도 이젠 그냥 놓아줄려고 나도 다음단계로 넘어가야지 벽도...
-
ㅜㅜ
-
사태의 심각성도 명분도 훨씬 컸던 딥페사건 때보다 누가봐도 페미들이 잘못한 명분없는...
-
생윤 사문이 정밴가요? 사탐 하나도 몰라서..
-
연고 /설 차이가 크다고 듣긴했는데 솔직히 상상이상이네여 너무 빡시다 적백이였으면...
"임의의 실수" 이거부터 어지럽던데
집모긴 하지만 적어볼게요
x1x2에 뭘 넣어도 저게 성립한다--> 아하! {f(x)의 모든 치역} >= {f(x)-g(x)의 모든 치역}이네... 즉, min f(x) >= max f(x)-g(x)구나!
f-g의 차수를 일단 알아야 하는데... f-g가 3차거나 1차라면 치역이 -inf~inf잖아? 그럼 f-g가 이차함수 혹은 상수겠구만~
그럼 당장 확실히 알 수 있는 건, f랑 g의 심차항 계수가 둘다 0이라는 거 정도...
근데 이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어 보이는데...지금 바로 미정계수를 박는 건 출제 의도가 아닌 것 같아. 아직 안쓴 게 하나 있네. g(1)을 띡 줬다는 건 이게 좀 특수한 경우라는 거겠지? 저게 ”부등식의 등호성립조건“일 확률이 높겠구만... 왤까!
일단... 당장 두 함수의 극대소를 구하는 건 힘들어 보이네. 좀 덜 엄밀하더라도 보편적인 얘기부터 시작해야겠다
->일단 적어도 f(x)>=f(x)-g(x)이긴 해야 하는 거니까, g(x)>=0이네! 이거였군. 따라서 g는 (x-1)^2를 인수로 가지는 게 확실하고.
되게 특이한 게, 아까 ”f(x)와 (f(x)-g(x)) 두 함수의 치역의 대소관계가 깔끔하다“(즉 서로 겹치는부분 x)는 걸 알았는데, x=1일 때는 딱 겹치네?
아!!! 그럼 x=1에서 f(x)가 최소이면서 동시에 g(x)가 최대이구나!
그럼 대충 f랑 g 생김새가 구해지고, g의 극대는 -6임이 확정되네~ f가 “최솟값”만 1에서 가져주면 되겠다! f가 “극솟값”을 1에서 가지는 건 확정이니까... 다른 극소보다 1에서의 극소가 더 작으려면...!
이이후로 미지수도입후 계산쭉쭉~했습니다
뭔가 상당히 부드러워보이는데 24분동안 고민하면서 대충 이런 흐름대로 나온 사고를 정리한 거에용 실제로는 중간에 엄청 턱턱 막히고 무지성 미지수 도입했다가 계산지옥열렸었음
세상에 마상에 감사합니다.. 정말 대단쓰..................
두번째 댓글 마지막 줄에서 g(x)가 최대가 아니라 f(x)-g(x)가 최대 맞지여??
네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