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egyun · 1191457 · 24/09/02 10:08 · MS 2022

    님 저랑똑같네요ㅠ

  • 이오오라 · 1333858 · 24/09/02 10:11 · MS 2024

    넘 우울해요..ㅠㅠㅠ

  • Segyun · 1191457 · 24/09/02 10:11 · MS 2022

    전일단 이번2학기 마치고 군대 갔다오려구요..

  • 고염씌 · 1327517 · 24/09/02 10:33 · MS 2024

    제가 그러고 3년을 학교 다니다가 이제서야 재수 중인데요.. 뭐든 할까말까하면 해보는 게 좋은 것 같아요. 겪어본 사람의 입장에서 걱정말고 해보세요!!라는 응원을 드립니다. 그치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용기가 진짜 안 나고, 수능 공부 미치게 ptsd 오고... 그러면 일단 받아들이고 쉬면서 학교 다녀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취미도 찾고, 친구도 사귀고, 동아리도 나가보고, 하고싶었지만 미자 때는 여력이 없어서 못했던 것들 잔뜩 해보면서, 필요하다면 병원 치료도 받으면서 한 1~2년 푹 쉰다, 생각하고 학교 다니는 것도 괜찮아요. 그러다보면 내가 아 진짜 재수/편입하고 싶어질 수도 있고, 상황이 하라고 만들어질 수도 있어요.

  • 고염씌 · 1327517 · 24/09/02 10:40 · MS 2024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든, 죽고싶다는 생각이 든다는 건 병원의 도움을 받아보는 것도 괜찮아요. 아니면 지금 다니시는 학교에 상담센터는 휴학하도 무료니까 그거 뽑아드시구요..! 학교 상담센터 보통 외부 상담사가 해서 학교 떠날 생각한다고 해도 개의치 않거든요ㅋㅋㅋ 편하게 그런 곳 도움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 이오오라 · 1333858 · 24/09/02 10:48 · MS 2024

    감사합니다.. 죽고 싶다는건 현타가 쎄게 와서 과격하게 표현한거 같아요..ㅎㅎ 지금 동기들은 너무 좋은데 학교는 마음에 안들고 서울은 가고싶고.. 욕심만 많아서 힘이 드네요.. 긴 답변 감사해요 참고하겠습니다

  • 코알라 · 1273385 · 24/09/02 12:41 · MS 2023

    편입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