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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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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간 INFP로 바뀌고 오늘 한 반년만에 다시 해보니까 ISFP네 어떤 것을 암시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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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세 번째 글자 T와 F이다. 다른 건 그냥 좀 다른가 보다 하고 이해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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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재미로 알아보고 공유하고 하는거정도야 이해하는 정도지만, 모든 것들을 MBT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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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j에 가까운 Intj..점점 엔티제 되어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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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J인데 맨날 이거만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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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INTP만나왔는데 이젠 ㅇINFP가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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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갑자기 궁금한데 혹시 여기 인프제 얼마나 있?? 2
일단 나부텅 infj-T 남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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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무도 모름? 강민철 mbti 뭐라고 생각함? 쌤이 말하신건 없는거 맞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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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로 MBTI 절반에게 거리두기 당함;;..
저게 객관적 상관물로서 화자가 느끼는 슬픔을 마치 자작나무와 이깔나무가 느끼는 것처럼 표현한 겁니다
EBS 연계 작품이라 그 의미가 매우 중요한 구절이였어요
번외로 27번 3번은 뭐가 틀린걸까요? ㅠㅠ
저도 이거 틀렸는데 여러 견해 종합해보면
i) 의인법은 화자의 정서를 투영한다
ii) 이기지 못할 슬픔은 없다-> 이길 정도의 슬픔은 있다
iii) ㄴ에 대해 묻는데 ㄹ을 끌고 들어올 필요 없다
이정도로 제시되던데
그냥 상황맥락+문학적 장치 특성상 슬픔이 존재한다고 보는게 맞을듯요..
ㅠㅠㅠㅠ감사합니다,.
2번도 애매했는데
4가 너무 개소리라 그냥 4찍고 빨리넘김
저도 고민햇는데 ㅠ
2번은 애매한게 맞습니다. 실제로 해당 시를 다룬 몇몇 논문은 해당 구절이 화자가 슬픈게 아니라, 북방의 다른 민족들이 우리 민족이 만주를 떠나는 상황을 슬퍼하는 것을 상징한다고 해석하고 있어요. 발문이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도 아니고 그냥 적절하지 않은 것이기 때문에... 참 아쉽습니다. 평가원도 그런데 이런 사실을 몰랐던건 아닌거 같은게, 선지 표현을 '화자의 슬픔'이라 하지 않고, '화자가 북방을 떠나면서 느낀 슬픔'이라고 약간 열어뒀습니다. '화자가 북방을 떠나면서 느낀 (타인의) 슬픔'이라고 이의 신청의 방어논리까지 세워놓은 거 같아서 아주 실망스럽습니다.
아…(타인의) 슬픔이라하면 진짜 할말 없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