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 개념질문이요 급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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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저항은 접변의 결과이다 o, x 답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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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접변을 햇는데 접변의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한게 저항이니까, 저항은 접변의 결과가 아니지 않나요?
접변을 했는데 접변의 결과가 문화가 섞이지 않은 상태가 된거니까 저항이죠
접변=만나다 근데 그결과가 섞이지 않는 상태이다 이니까요
접변의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했다 라는 말은 대충 의도상 융합,동화,공존을 말하는 거 같은데 그것만 있진 않죠
접변이 만나는게 아니고 접촉이 만나는거에요
접변은 접촉하여 변동하는 것까지를 이릅니다
따라서 접변의 결과가 아닙니다
접변도 만나는건데
문화 저항을 문화에 국한에서 보느냐 아니냐에 따라 접변의 결과로 볼 수 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해서 전자라면 맞는 말이고 후자라면 틀린 말이죠
문화 접변이 뭐 교과서라든가 백과사전같은거 찾아보면 문화가 변한다는거에 포커스를 맞춰놧는데 그렇게 따지면 공존은 변한게 아니고 나란히 한 문화권에 다른 문화가 존재하는 상태가 된거니 어떤 문화도 변화한게 아니죠 그럼에도 교과서라든가 백과에서 문화공존도 문화 접변의 양상 중 하나이다라고 하는이유는 상황적 요인도 고려해서에요 이런 이유로 문화저항도 상황적 요인이 변한 것 맞기 때문에 충분히 접변의 결과라고 볼 수 있어요 아니라고 단정 못합니다
윤성훈 선생님도 문화접변의 결과라기 '보다'라는 표현을 썼지 아니라고 안했어요
문화공존이 문화 접변의 결과인 이유는
새로운 문화의 등장을 문화의 변동으로 보기 때문이에요
문화 저항은 이와달리, 어떠한 문화도 새롭게 등장하지 않고, 변동도 존재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문화 접변이 아닙니다
새로운 문화가 등장하니까 저항이 있는거죠
그리고 말이 이상한게 새롭게 등장한게 변동이라고 하셨는데 새로운 문화 등장이랑 변동이랑 다르게 얘기하시는게 앞뒤 안맞는 말아닌가요
아까 위에서도 만나는건 접촉이지 접변이 아니라는둥 이미 말하신 것에서 이미 만나는건 전제인데 말이죠
어차피 이거 수능때 안나올텐데 이렇게 얘기하는건 글쓴이분한테도 알림 갈테고 혼잡스러우실테니 그만말할게요
새로운 문화요소의 등장은 타문화의 문화요소가 자국의 문화체계 내로 들어왔을때 쓰는 표현입니다
이와 달리, 문화 저항에서 타문화가 일시적으로 접촉하는 것은 자국의 문화체계 내에 등장한 것이 아니죠
“새로운 문화의 등장했다”의 의미를 잘 모르시는거 같네요
그리고 접촉이 일어났으나 변동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접변이 아닙니다
“접변이 만나는게 아니다”라는건
만나는 것만을 의미하는게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접변은 접촉(만나는 것)과 더불어, 문화의 변동까지 나타나야 하기 때문에, ‘만나는 것’은 접촉이고,
접촉+변동이 접변이라는 말입니다
님이 쓰신 글을 보고 수험생들이 오해할까봐 걱정되어서 답글쓰는거에요
윤성훈 선생님이든, 아니면 다른 사회탐구 강사든,
문화저항을 문화접변의 결과라고 하는 분은 없을거에요
님이 문화 저항을 문화접변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어찌하려는건 아닌데, 적어도 다른 수험생들에게 오개념을 심으시면 안되죠
누가 님이 말하는거 못알아 먹어서 이러는줄아시는데..
맥락적으로는 이해하는데 앞뒤 안맞는 말을 하신다는거에요 앞에서는 접변이 만나는것이 아니라라는 워딩을 썼는데 지금와서 아니라고 하면 제가 뭐라합니까
자꾸 접변=접촉+변동이라는거 강조하는데 알아요 ㅋㅋ
새로운 문화가 등장했다는 표현을 왜 모르나요 ㅋㅋ 한문화에 일시적이 아닌 정착을 뜻하는 말인데 ㅋㅋ 만약 내가 이걸 몰랐으면 여기에 굳이 댓글 달았을까요
문화 접변에서 문화가 등장하면서 동시에 저항인 사례를 얘기해드릴게요 예전에 식민지일때 보면 우리나라에 정착된 일본 문화들이 여러개 있습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흘러 광복이 되어 저항이 일어나 없어진 문화들이 많죠 그 중 하나가 토지 관련 사업입니다 사유지였던 토지들이 대다수가 국유지가 됐죠 왜냐하면 국가에서 정책적으로 저항했기 때문이죠 이처럼 등장했더라도 나중에에 저항이 일어날 수 있죠
저 윤성훈 2년 현강생이었습니다 조교 선발도 거의 직전까지 갔구요 뭐 오개념 심어준다느니 하는 발언은 삼가하세요
그리고 한가지만 더 얘기하는데 지금처럼 정리하시고 말해주세요 의도는 이해되나 괜히 거슬리네요( 접변은 만나는게 아니라느니, 본인이 말한거를 동치시키다가 갑자기 다르게 본다느니)
다시말하지만, “접변이 만나는게 아니다”라는 건, 접변이 만나는 것 자체를 의미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만나는 것’을 뜻하는게 접변이 아니라 접촉이라는 거죠
접변이 만나는 것을 전제하지 않는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님이 접변=만나다 라고 제시한 부분을 지적한 거에요
님이 등호를 쓴 순간 저건 동치가 된다는 의민데.
접변이 만나다와 동치가 아니라는 것을
접변=\만나다 라고 표현한겁니다
말로 풀면 접변이 만나는게 아니다
물론 중의적이라는 지적 고려하여
답글에 의도를 풀어 썼지만
첫 진술이 크게 잘못됐다고 생각 하지는 않네요
그리고 예시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처럼 등장했더라도 나중에에 저항이 일어날 수 있죠
-> 지금 문화저항이 ‘문화 접변의 결과‘일 수 있냐는 논의중인데요.
이미 과거에 일어난 문화 접변을 통해 자국에 수용되어있는 문화가, 훗날 저항을 받고 변동하는 것이
’문화 접변의 결과로서의 문화 저항‘이라고 말할 수 있나요?
=로 표현한건 뭐 약간 오해할 수 있겠네요 근데 사실 우리가 사회문화 문제를 풀때 만나는상황이 접변이라고 일반적으로 보듯이 편의상 그리 표현했습니다
이 점은 인정합니다
'지금 문화저항이 ‘문화 접변의 결과‘일 수 있냐는 논의중인데요.'
->큰 착오가 있으신데 전 등장=>변동이란 점을 반박한거에요 님이 말한걸 상기해보세요 등장이더라도 저항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얘기한겁니다
앞서 얘기했듯이 문화 공존이 문화 접변의 결과인 이유는 넓게 봐야합니다 상황적 요인 때매 그런겁니다
등장=>변동이 아니구요
그리고 논의 범주 착오 막 이런 얘기를 하시기 전에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님이 이전에는 뭔말을 했는지를 봐주세요 대화에도 흐름이 있는건데 갑자기 '이새기 문화저항은 문화접변의 결과냐는 말을 얘기하는데 갑자기 딴애기하네'이러지 마시고
그리고 전 처음 들어보는데 등장이 어떻게 변동이 될 수 있죠? 한 문화 내 문화가 등장했다(정착) 그럼 문화가 두개 생겼으니 변한거다? 문화 접변 정의를 살펴보면 한 문화가 변하거나 쌍방향으로 변화거나 에요 즉, 대상들이 변화해야 하는거에요 한 문화의 개수가 아니고
마지막으로 수능에서도 문화저항을 안내는 이유 아시나요? 수능에서 문화저항이 나온 사례는 없는데요 수능에서는 확실한 것만 나오기 때문이에요 문화 저항이 사실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접변의 결과라고 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고 아까 말한 것처럼 될 수 있어서요
한 예로 몇 개월동안 한국에서 산 미국사람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서 한국문화를 전하는 상황은 간접전파로 볼 수 있는 반면에 몇 년동안 한국에서 산 미국사람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서 한국문화를 전하는 상황은 또 직접전파라고 해석하기도 한 것처럼요 어떻게 보느냐, 구체적 상황이 어떠하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결론 고교과정에서는 접변의 결과 문제에서 문화 공존,문화 동화, 문화 융합만 줄거니까 아무 문제 없습니다
그리고 수험생한테 해로운 말한다느니 하는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문화 변동의 의미: 새로운 문화 요소의 등장이나 다른 문화 체계와의 접촉을 통해 한 사회의 문화체계에 변화가 나타나는 현상
교과서적 개념이 그러한데
새로운 문화 요소의 등장이 변동이 아니라는 것은 참..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를 모르겠네요
님 문화의 변동성 문제 풀때, 없던 문화가 새롭게 등장한 경우는 변동성이 부각된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풀건가요?
정의가 그러합니다 그것이 개념이구요
그리고 님이 마지막에 제시한 “몇 개월동안 한국에서 산 미국사람이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서 한국문화를 전하는 상황”도 직접 전파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간접 전파로 보려면, 사람이 매개체로서,
즉 한국과 미국 사람이 아닌, 타국의 사람이 문화를 전파만 해주고 떠나는 구조여야 합니다
별개로 오개념이라고 뭐라한건 미안합니다
확실히 하고싶었을 뿐입니다
-수특 p98 참고하시면 되겠네요
접변의 결과 아님
말장난 같기도하고 아무튼 은근 헷갈리네요. 감사합니다.
접변의 결과 중 하나가 저항이니까 문화변동에 실패한 결과(?) 라고 한다면
저항도 접변의 결과라고 볼 수 없는건가요?
접변은 접촉하여 변하는 것을 말하는데, 문화 저항을 통해 어떤 문화가 변했다는 말인가요 당연히 말이 안되는거죠
윤성훈 개념책에 문화 접변의 결과에 따라 병존 동화 융합 저항으로 나뉜다고 설명되어있음
윤샘 조교가 “접변이 접변의 결과를 이끌어내지 못하는 것을 문화 저항이라고 합니다.” 라고 하심;;..
아 강의 다시 찾아봤는데 문화 저항은 접변의 결과라기보다 접변이 거부당한 상황이라네요
작년수강생이긴하나, 개념강의 들어보시면 문화저항은 접변의 결과는 아니지만 편의상 표에 함께 제시했다는 설명이 있을겁니다 강의에
지금 보니 판서 필기에 저항에만 x표가 쳐져있네요
그 개념을 하나하나 암기하려 하지말고 개념의 내용에 상황대입해보세요 그럼 자연스레 의문 사라짐
네으알갯습니다
아니죠. 접변이라는게 접해서 변한건데
저항은 변한게 없지 않습니까?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