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간절한 노베들 구원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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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전 그냥 일개 고등학교 첨부터 안간 일개 자퇴생이고요.. 살려달라는 수능 노베분들이 오르비에 많아보여서 가입을 얼마전에 했는데... 제 공부 얘긴 안하겠습니다.
그리고 혹시 말하는데 위 제목과 1%라도 상관없으면 나가세요. 할일없는 허수로 간주하겠습니다
전 인생(수험생이지만..)에서 방황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왕도를 찾았습니다.
바로 스터디코드입니다.
물론 안맞고 우직하게 공부하는 학생은 안맞다고 합니다. 근데 이 글에 온건 공부법을 갈구해서겠죠?
스터디코드 옛날 영상들 페이스북에 있어요. 그거 반복해서 보세요. 유튜브에 있는 '새 시대의 동기부여'라는 것도 보세요. 그게 젤 중요합니다.
제가 본 것중에 젤 띵작이었습니다....
매수했다고 악플 실컷 다세요. 사이비라고,
결국, 도긩이가 말한것처럼 꿀은 조용이 빠는 것입니다.
솔직히 스터디코드가 모든 공부법들의 집합소일 겁니다. 근데도 수험생활 중 팁을 알려주자면..
1. 17시간(장시간 공부) 공부법은 존재하지 않는다. 자기 페이스에 맞게 한다.
2. 의대간다고 인생이 바뀌지 않는다
일개 수험생이라도 이건 말해야겠네요. 수험생들이 의대 못간걸 몇몇 우월주의자들이 게으르고 지적으로 열등하다고 무시하는데, 그 사람들이 바보라서 의대를 못(안)간거냐고요. 다 자기길이 있는거지. 전에는 대기업, 주식이 대세였는데 이젠 갑자기 법대, 코딩 얘기가 나오다 이젠 의대만 남았잖아요. 이게 미래에 대해 뭘 의미하겠어요.
"꼭 의대가 아니어도 자기보다 높은데를 보고 질투나 콤플렉스를 느끼는건, 자존감이 없는거다."이렇게 못을 박을게요.
뭐 구지 욕한다면 아버지 입학자료를 나중에 찍어서 올릴게요..본 수능 가형 기성세대저희 아빠는 물화생지 다셨는데 재수해서 경희대 한의대로 갔어요. 수능 한 개 틀리시고... (그떄는 한의대가 인기였어서 서울대 의대 자퇴하고 경희대 한의대 가던 시절임)근데 아빠는 말하는데 이젠 ceo빼곤 다 돈이 안되는 시대가 됐다. 또 의치한약수도 끝물이라고. 또 저희집은 아버지 한의원이 자꾸 망해서 다시 개업하려고 빚을 지면서 이사를 여덜아홉번 했습니다. 지금은 안정됐지만.. 의치한약수가 안보이는데서 돈을 엄청 번다? 개소립니다. 물론 현재 상위 몇프로는 그러겠죠. 어차피 우리가 n수하고 대학 졸업하고 경력쌓으면 이미 레드오션입니다. 그때까지 쌓인 빚을 어떻게 갚으실진 의문입니다만.. 절 수험생이라고 무시하고 싶겠지만 한의사 경력 20년차 넘으신데 바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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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딩때 스터디코드 봤고 효과 봤는데 솔직히 고딩되서는 스터디코드가 필요한지는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