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언을 구하고싶습니다ㅠㅠ 매우 간절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69386791
작년에 수능 친 2주 뒤 부터 하루도 빠짐없이 계속 일요일 저녁만 쉬고 독학학원에서 공부해왔습니다 초반 버프때문인지 2~3 개월만에 전과목 2등급씩 올랐는데 그 이후부터 성적 변화가 없을 뿐더러 오히려 최근부터 하락세를 타고있어서 너무 걱정되고 고민입니다.. 분명 하루도 안쉬고 열심히 달렸는데 오르지 않고 최근들어서는 오히려 발상이 쉽게 떠오르던 수학 문제들도 갈수록 어렵게 느껴지고 실모 칠때마다 실력이 하락하고있음을 체감하고있습니다.. 공부 방법의 문제인가싶어 인강을 아예 안보기도해보고 실모를 주구장창 풀어보기도하고 기출만 돌려보기도했는데 체화가 안되는게 느껴지기도 하도 반복된 풀이에 얻는 느낌도 많이 사라진거같습니다 뭔가 고리에 갇힌 느낌이 드는데 수능이 얼마 안남은시점에서 오히려 커리어로우 찍을까 걱정되기도하고 계속 끊임없이 떨어지다 보니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컨디션도 악화 되는것같습니다.. 이럴땐 어떻게 극복해야할지 어떤 방법이 좋을지 조언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ㅠㅠ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수능도 끝났으니 다시 승리의여신니케 백야극광 가디언테일즈 원신 붕괴스타레일...
-
국어 앞두고 수험표 뒤에다가 가채점표 붙이는데 살짝 삐뚤어진거임 그래서 다시...
-
제가 미적선택에 85점 (20,21,22,27 틀렸어요..) 인데 일등급...
-
전 딱 한명있음...
-
사탐런 고민중이라 그럼
-
독서는 걍 독해력싸움같아서 그게 부족한걸 알겠는데 문학은 고전 파트가 읽기가 어렵고...
-
이게 진짜 정답인듯 2003년에 나온 탑블레이드인데 그때도 노력재능은 첨예한 대립주제였나
-
오르비에서 4
재수생이 인생망했다 이런글 쓰면 좋은소리 듣기 힘든듯
-
작년합격자들 성적으로 예측해서보면 괴리가 큰가요?
-
매달 주기로 한 용돈도 5월부터 밀리고 있어서 돈도 없음 ㅋㅋ 아무말 안하니까 ㅋㅋ...
-
연대 교차 가능한가요…아니면 자연
-
인하대 항공우주 전자공학과 가능할까요?
-
물리는 안할거고 생명은 유지할 예정
-
이따 7
상하차 하러 출발.. 26수능 비용 모으러
-
하
-
수능 등급컷 0
보통 어디가 잴 정확한가여..
-
점심은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급식 먹을순 없겠고
-
22 확정인가요 3 될 수도 있음?ㅠ
-
서강 보러가는데 뭐 샤프는 본인꺼 써두되는지 볼펜으로 써야하는건지 그런거 어떻게 좀...
-
와 식겁했다 0
논술 수업 듣다 쉬는 시간에 진학사 열렸다고 해서 돌려봤는데 뭔 중경외시 다 1칸...
-
분명 어제까지 1이었는데 2로 떨어짐..ㅠ
-
독서론 틀려서 멸망 ㅋㅋ
-
최저 미달이면 추가 합격 가능성 이런거도 없고 아예 탈락 맞죠? 최저 못 맞춘...
-
구라고 어그로긔ㅋㅋㅋ 신난당~~~
-
인생 망함... 12
20대 초반이 사라짐...
-
중대 인문 논술 가야될까요… 낮은과예요
-
이번 수능 생각보다 성적이 너무 안나왔습니다 언매 77 미적 88 영어 3 화 2...
-
별로 의미없고 그냥 노는게 맘편하지않나요? 실채점 성적표 나오고 해도 늦지않는건데
-
수능다시보기 0
성적보면 다시 봐야하는게 맞는데 진짜 이제 더는 못하겠어요 뭐가문제였을까요 공부안한...
-
랩을 잘하고싶다. 10
멋있잖아... 근데 타고난 목소리땜에 랩 연습하면 뭔가웃기게들려요
-
곧 고대어문논술있는데 이걸로 연대어문 가능할까요....
-
에리카나 인천대 입결 낮은학과 안되겠죠..
-
일반사회는 수능 다가올 때 하루에 4과목 (국수탐탐) 을 감유지로 돌려야된다는...
-
원점수로 국어 화작 91 수학 미적분 84 영어 2등급 한지 47 사문 44~47...
-
서울대는 별로 안 중요하다 들었는데, 연고서성한 공대 기준으로 영어 중요한가요?
-
영어 득기 5개 쳐 틀리는 바람에 4둥급 나와서... 생윤 2라도 떠야.... 논술...
-
부당노동행위는 맞는데 부당해고는 아닌 경우가 가능한가요 4
세번째 물어봅니다
-
는 작년 얘기고 이제 대학 갑니다 문과 라인 봐주실 수 있을까요? 서성한 스나...
-
지금까지 공부해온 양을 따져야한다고 생각해요 솔직히 그동안 공부 안하다가 고2말부터...
-
대학교 정하는데 1
학교 간판 & 학과 고민있는데 들어주실 분 쪽지 가능할까요...? ㅠㅠ
-
문과 지거국.. 0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졸업 후 바로 직장생활을 하다 대학에 뜻이 생겨 이번에 처음으로...
-
수학 3컷4컷 0
1컷은 변동이 심한걸로 알고있는데 3컷4컷도 변동심하나요? 어떤글을 봤는데...
-
미적 81 0
22 27 28 29 30 이렇게 틀리면 2 안되나요.. 미적분 치다 설ㅅ만...
-
13살 : 영어 b맞아서 외고 실패 15살 : 세화여고 입학 17살 : 이과뽕...
-
ㅇㅇ
-
결혼하고싶다 입시판에서 고생많이했더니 그냥 공채 적성시험도 무섭고 취준도싫고 아무것도시작하기가싫음
-
경인교대 희망하는 학생입니다. 올해 정시인원 감소+수시 최저 완화로 경교 컷이...
-
교육과정을 한참 벗어난 킬러문제 미적분 28번 풀이법 0
이거 대학에서 이변수 적분 처음 배울때 예제로 되게 많이 나오는 문제일텐데 굳이...
수학 몇 등급임
3등급입니다!
그때부터는 사고과정 체계화에 집중해 보세요 왜 이런 생각을 해야만하는가 난 왜 이생각을 하지 못했는가 고민해보세요 분명 고통스럽지만 그게 효과를 가져올겁니다 .어떤 강사의 풀이가 이해 안된다면 다른강사의 풀이를 들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다시 사고과정을 처음부터 되짚어봐야겠네요ㅠㅠ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풀었던 물제들을 풀어보세요
기출도 같은 유형 문제를 꾸준히 계속 반복해서 풀고있는데 제가 잘못 느끼고있는건지 감각이 그대로인 느낌이 드는거같습니다..
좀 더 어려운 기출을 풀어보세요
기억에 의존하지 말고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 하지? 부터 잘 생각해보세요
지금 계속 준킬러 난이도 정도로 반복하고있는데 킬러는 지금시기에 시간이 아까운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킬러도 도움이 될까요..?
푸는 양을 줄이고 한 문제 한 문제 꼼꼼하게 풀어보세요
기출로 반복할때는 처음 풀때의 그 발상에서 머물러있는 느낌인데 n제로 해도 괜찮을까요?
네 당연하죠
감사합니다ㅠㅠ 혹시 하락세 타기 이전에는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 풀수있는 문제들을 많이 놓쳐왔던지라 실모를 많이 풀어야된다는 말도 들었어서 다시 천천히 짚어가며 풀다가 실모는 언제쯤 다시 늘리는게 적절할지도 여쭤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