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기는쌍사 [1155286] · MS 2022 (수정됨) · 쪽지

2024-10-09 19:09:37
조회수 373

으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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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가 오면


성냥 태우는 등대에

검지 한쪽을 살포시 가늠해보고

먼지 쌓인 가슴 속 키를 잡으리라


천장에 불이 붙으면

구름 속 연꽃은 개화하고


나는 나직한 아침 햇살을

눈물 나도록 마셔보리라







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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