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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장아찌 [1298237] · MS 2024 · 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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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요
이 세상에 당연한 거 하나 없다지만 웃는 널 좋아한 내 마음만큼은 당연했어 너와 사는 집을 그렸어 내 어깨에 머리 기대오던 널 확 끌어안았던 그날이 생각나 매일 밤 내 온몸을 채우던 너와의 통화가 그리워 이대로 영원하고 싶었지만 나를 떠나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네 모습은 나 없이도 밝게 빛나
미래가 창창한 소년아! 삶이 힘들 땐 네가 그린 성공의 필름을 돌려 봐 파란 하늘을 채운 공기처럼 그렇게 있는 듯 없는 듯 포근하게 칠십 년이 넘는 날 동안 오래도록 너를 감싸 안아 줄 거야
Qㅓ가는 Wㅜ리 Eㅣㄴ연에는 끝이 없었으면 해 너를 R고부터 내 주변 모든 것이 꽃분홍빛으로 물들어 Tㅏ스한 너의 마음이 다정한 너의 말투가 Yㅕㅇ원했으면 좋겠다
네피로 ㄱㄱ
네가 찍어준 내 사진. 네가 꽃 피운 내 청춘. 내 인생이라는 책에 영원히 남아 있어
저여
김포 공항으로 기어코 너는 떠나 버렸구나 그 대단한 현우진을 만나러 너는 떠나 버렸구나 사과 농장에 나를 남겨두고 생명 과학은 윤도영이라면서 도깅이 팬아트를 들고 대치동으로 가버렸구나
탐라의 여인은 일평생 육지 땅을 밟지 못한다지 나는 그래서 탐라의 남자가 되기로 했다 는(은)가락지밖에 못 해줘서 미안해 여보 한라 봉 따서 우리 첫 아이 나기 전까지 옥가락지도 맞춰 줄게
1
.
엇.
어 어디갔ㅣㅈ?
하나 더 써주신다고요? ㄳ
민들레 노란 꽃잎 싱싱한 풀밭에 둘만의 오두막을 지었다. 그 안에서 너와 나는 초여름 풍경을 온몸에 담았지 근데 한강이 예쁘다더니 네가 제일 입쁘네
경복궁에 처음으로 들어간 날을 기억합니다. 외딴 마을 하나뿐인 나무 다리가 부서져서 생각시 시험에 지각을 해 버린 저를. 엉엉 울던 저를. 당신이 궁 안에 들여 보내 주셨지요. 이제는 볼 수 없는 당신은. 엄마 같은 당신은. 제 인생에선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순두부찌개 공깃밥 열라면 시래기된장국 간고등어 의성마늘쏘오세지 기임치볶음밥. 같은 음식이면 비슷하기라도 할 줄 알았는데 네가 없으니까 적적하니 그 맛이 하나도 안 나
ㄱㄱ
뭉탱이
영어 ㄱㄴ?
Dㅐ동강 Eㅔ 흐 Rㅡ는 생명의 Zㅓㅈ줄같은 AU마니의 품 속 그 안에 Bㅂㅏ져 Eㅕㅇ원토록 살고 싶었으나 우 Rㅣ의 Bㅏㄴ짝하는 Eㄴ생의 끝은 겨 R국 도 G립이구나
저요!
고고!
저요.
가자! 아찌야!
저도
2025 수능D - 26
약술형 논술
의대생 수학/영어 과외
토익, 토익스피킹, 오픽, 승무원 과외
서울대학교 국어교육과
수학 3->1등급, 무휴학반수 성공법
A level (회계, 경영), 영어 English (듣, 말, 쓰, 읽) 과외합니다!
저요
이 세상에 당연한 거 하나 없다지만
웃는 널 좋아한 내 마음만큼은 당연했어 너와 사는
집을 그렸어 내 어깨에 머리 기대오던 널
확 끌어안았던 그날이 생각나 매일 밤 내 온몸을 채우던 너와의
통화가 그리워
이대로 영원하고 싶었지만 나를 떠나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네 모습은 나 없이도 밝게 빛나
저요
미래가 창창한 소년아! 삶이 힘들 땐 네가 그린 성공의
필름을 돌려 봐 파란 하늘을 채운
공기처럼 그렇게 있는 듯 없는 듯 포근하게
칠십 년이 넘는 날 동안 오래도록 너를 감싸 안아 줄 거야
Qㅓ가는
Wㅜ리
Eㅣㄴ연에는 끝이 없었으면 해 너를
R고부터 내 주변 모든 것이 꽃분홍빛으로 물들어
Tㅏ스한 너의 마음이 다정한 너의 말투가
Yㅕㅇ원했으면 좋겠다
네피로 ㄱㄱ
네가 찍어준 내 사진. 네가 꽃
피운 내 청춘. 내 인생이라는 책에 영원히 남아 있어
저여
김포 공항으로
기어코 너는 떠나 버렸구나 그 대단한
현우진을 만나러 너는 떠나 버렸구나
사과 농장에 나를 남겨두고
생명 과학은 윤도영이라면서 도깅이
팬아트를 들고 대치동으로 가버렸구나
탐라의 여인은 일평생 육지 땅을 밟지 못한다지
나는 그래서 탐라의 남자가 되기로 했다
는(은)가락지밖에 못 해줘서 미안해 여보 한라
봉 따서 우리 첫 아이 나기 전까지 옥가락지도 맞춰 줄게
1
.
엇.
어 어디갔ㅣㅈ?
하나 더 써주신다고요? ㄳ
민들레 노란 꽃잎 싱싱한 풀밭에 둘만의 오두막을 지었다. 그 안에서 너와 나는
초여름 풍경을 온몸에 담았지 근데
한강이 예쁘다더니 네가 제일
입쁘네
경복궁에 처음으로 들어간 날을
기억합니다. 외딴 마을 하나뿐인 나무 다리가
부서져서 생각시 시험에 지각을 해 버린 저를.
엉엉 울던 저를. 당신이 궁 안에 들여 보내 주셨지요.
이제는 볼 수 없는 당신은. 엄마 같은 당신은. 제 인생에선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순두부찌개
공깃밥
열라면
시래기된장국
간고등어
의성마늘쏘오세지
기임치볶음밥. 같은 음식이면 비슷하기라도 할 줄 알았는데 네가 없으니까
적적하니 그 맛이 하나도 안 나
ㄱㄱ
ㄱㄱ
ㄱㄱ
뭉탱이
영어 ㄱㄴ?
Dㅐ동강
Eㅔ 흐
Rㅡ는 생명의
Zㅓㅈ줄같은
AU마니의 품 속 그 안에
Bㅂㅏ져
Eㅕㅇ원토록 살고 싶었으나 우
Rㅣ의
Bㅏㄴ짝하는
Eㄴ생의 끝은 겨
R국 도
G립이구나
저요!
고고!
저요.
가자! 아찌야!
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