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례 국어 (중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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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m/9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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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again 23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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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보면 걍 다 쉬운편임.
화작도 쉽고 문학도 쉽고 비문학도 쉬움
하나가 쉬우면 하나는 빡세야할텐데 이건 그런게 하나도 없음
4 5 8월례는 뒤지게 어렵더만 얜 왜이리 밋밋함?
문학은 현대시 빼고 구라없이 9모랑 비슷..
선지에서 대놓고 나 어색하다고 손들고있음.
화작은 걍 23수능, 2406 수준이고 평소 국바랑 달리 이감처럼 출제진들 직무유기한듯
독서는 그나마 평균정돈 가고 23년 이전 기출, 사설들 특유의 중량감이 느껴지지만 그것만 이겨내면 좀 시간끌다가 탁탁 풀림
과학기술 보기는 뭔 초견하자마자 바로 답 보여서 함정인줄알고 선지 5개 다 철저히 뜯어보다가 2분은 더 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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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모든 문제가 물이냐? 그건 아님
가나지문 15, 16번은 상당히 지엽적이고 6모 7번마냥 정오근거가 은폐되어있어서 좀 쫄렸음
현대시 33, 34번은 유일하게 틀렸는데 걍 그지문 4문항 다 8월례처럼 모든 선지가 하나같이 그럴듯해서 사람 숨통을 조르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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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6문항 빼곤 변별력 상실한 수준인 걸 보니 23화작의 삘이 남
수능 출제시 예상컷은 의반충 표본 고려시 화작 93까지도 보는게.. 빡센문제 조금이라도 없었으면 푼 시간이 아까웠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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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례... 추억이다
헉
+수학은 말도안되게 어렵던데..
저때 국어에서 시간남아서 싱글벙글 했는데 수학 풀때는 진짜 튀쳐나가고 싶었었음
+그럼 95점은 실력이 아니라 물로켓빨인걸로..
저때 그래도 생각보다 컷 낮았음
화작 만점자 한자릿수 였음
저따 적어둔 '어려운' 문항들 설렁설렁 풀다가 의문사하긴 쉬워서인듯?
15는 진짜 저도 ㅈ될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