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베 군수생입니다 간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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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육군에서군수하고있습니다
전역까지 100일남았네요 9월 모평 53555나왔습니다. 정시인데 기균으로 대학에 가려고 합니다.
제가 원래 다 5등급이였는데 군대에서 수학만 파서 3정도 찍었고 전역후에 한 1월에시작해서 사회에서 300일 + 군대에서 100일 해서 33111 만들고 싶습니다. 제 목표는 6월에 수학 2 국어 4
9월에 국어 3 수학 2 탐구 11목표입니다
사탐이고 확통응시에요.
33111정도면 기균으로 연대 어문정도를 써봄직 하다고 해서 그렇게 받아보고싶은데 저에게는 너무 큰 꿈인 걸까요?
허수는 연대에 하늘이 두쪽나도 못 가는 걸까요?
목숨걸고 해도 연대는 갈 사람이 정해진 걸까요?
평백 87정도만 맞추면 되는데
일반정시로 건동홍 정도가 서성한~연고 라고하는데
33111 혹은 23223 이정도 맞는것도 굉장히 저에게는 허황된 꿈인 걸까요?
공부 안한것 후회하고있고 열심히 하고싶습니다..
비현실적일까요?
많은 생각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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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현실적은 아닌데
국어 올리기...많이 힘드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전역하면 휴대폰도 정지하고 그냥 고모가 차리는 하숙방에서 1년 내내 할려고하는데.. 어떻게 안될 점수인가요
아예 안될 점수는 아닌게
생윤사문은 어짜피 점수가 널뛰는 과목이고
영어는...1 어려우실 겁니다
2나 3정도 맞고 연대 제외 다른 대학교 노려보는게 어떠신지요
기균이 어떻게 점수 산정되는진 모르겠으나
연대는 영어 감점이 많이 큰 편입니다
국어가 문젠데...이건 본인이 공부해봐야 올라갈 수 있는지 없는지 압니다
그래도 3정도면 어지간하면 공부해서 도달 가능한 등급일 테니까 ㅎㅇㅌ하시길 바래요
전 사실 아래로는 건대에서 중대까지도 생각해보고있긴 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당
그리고 어느 정도 휴식은 병행하는게 도움될 겁니다
1년 버티기...생각보다 매우 매우 많이 어려워요
여기 널린 상위권 최상위권들도 공부하다 현타오고 중간에 버티기 힘들어하는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가지고 있는 재능에 따라 다르겠지만 내년 수능 노리시는 거면 물리적으로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이과도 아니고 문과시면 더 가능성 있을듯. 기균도 있고하니 열심히해보시죠 불가능한 수준은 절대 아닌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