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하고 술·담배 시작, 못 참겠다"…미성년 딸 교제 상대 살해 시도한 어머니

2024-11-02 13:13:05  원문 2024-11-02 11:46  조회수 693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69718068

onews-image

[서울경제] 검찰이 미성년 딸의 교제 상대인 남학생을 살해하려 한 30대 여성에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이종길 부장판사)는 1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결심공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비록 우발적이었으나 미성년자를 상대로 한 살인미수 사건"이라며 "피해자가 의식을 회복했으나 소화기능장애 등 후유증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구형 사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해 9월 9일 대구 수성구에서 B군(14)에게 접근해 "죽어"라고 외치며 미리 준비한 흉기로 어깨 등을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오리는괙괙(897568)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