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어라는 벽을 결국 못넘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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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도 한수도 이투스도 교육청도 평가원도 심지어 수완도
시간안에 못풀구나
한심하지만 불쌍한 인생이야
국어 열심히 안한 내 잘못이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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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공주님 8
밤새도록 창밖에 햇님이 뜨길 기다려요 아침이 오면 그사람은 만날 수 있으니까요...
저도 시간안에 모든 지문 못 풀어요!작년까지 단 한번도 시간 안에 못 들어온 적 없는데 올해 실모들 보면 문학에서 다 시간 미친듯이 끌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