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어두운 새벽 [1340898] · MS 2024 · 쪽지

2024-11-08 18:48:58
조회수 2,891

메디컬 가고 싶은 현역 11덮 원점수 ㅇㅈ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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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덮 같은 경우 너무 바빠서 걸렀고, 오늘 11덮 봤습니다.

아무래도 현역이라 현장에서 볼 수가 없는지라, 부모님께 양해를 구하고,

집에서 실감 맞춰놓고 수능 시간표대로 봤어욥.

원점수는 아래와 같고, 후기 남기겠습니다.



1. 언매

6모급은 아니였지만, 1컷이 96일 셤지였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학에서 애매했을 법한 선지가 있었고, 비문학에서 법,과기는 괜찮은 부분을 물어봤다고 생각이 들었고,

심지어 매체는 어려웠던거 같은데......

현장감까지 더해진걸 감안하면, 확실히 재반수생이 체감이 되네요 ㅜ.ㅜ


2.미적

마찬가지..... 이게 어떻게 1컷이 96임 ㅅㅂ ㅋㅋㅋㅋㅋㅋㅋ

말이 됩니까 13,14 정확하게 개념 알아야 되고, (합성함수)

15번 12/7을 의심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정표함 잡고 2,3,4+@해석하는 것.


21번에서 a=-1 걸르는것. 

28번 p=0에서 본인 믿는 것....?

어차피 0에서 생길지 아는거나 30번까지

계산량이 없는 것도 아녔고, 하나하나 변별될 만한 포인트라고 생각했는데

1컷 96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걍 수능이 무서워집니다.


3.영어

항상 더프 영어는 딱 평가원이 적절한 난이도로 냈을 때로 잘 내주는 것 같습니다.

29번 비율관계 분모 잘못 생각해서....97이네욥.


4.탐구

지구는 확실히 힘을 뺀 것 같아요. 

올해 더프 중에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무난했습니다.

(유일하게 납득되는 1컷...)


생물도 비유전 무난, 가계도,돌연변이, 근수축 무난한 건 맞는데......

애초에 13번이 생소했고, 14번 막전위가 꽤나 어려워서

뒤 페이지에서 시간자체가 많이 없는데, 1컷50은...........



한줄요약: N수생 땜에 메디컬 포기함 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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