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eam. KUKLL ] [1004466]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4-11-08 19: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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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m. KUKLL] 템 뿌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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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5.0K) [1552]

EBS 소설 - 현대.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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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소설 - 고전.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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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 살펴보기.pdf

(291.5K) [674]

언어 살펴보기_수정.pdf



반갑습니다. 수능 국어 연구소 Team. KUKLL입니다.


벌써 수능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네요. 시간이 참 빠릅니다.


날씨가 굉장히 추우니, 다들 몸 관리 잘 하시길 바랍니다.

미지근한 물을 자주 드시고, 여러 겹 옷을 입으셔서 감기를 예방하면 좋습니다.


각설하고, 오늘은

올해 마지막 자료 배포인데요,

언어 / 매체 자료

EBS 현대 / 고전 소설 줄거리입니다.


한 번씩 읽어 보시면  전반적인 이해와 총정리에 큰 도움이 될 거에요!






ps.


저희 모두 정시로 대학을 온 입장이라

바람이 확 차가워질 때면 어쩔 수 없이 수험생 시절 생각이 나는데요,

어떻게 공부를 하든 조금의 미련과 후회는 남기 마련입니다.

저희 모두는 사람이지, 완벽한 기계가 아니니까요:)



다르게 말하면, 벌써부터 심란해할 필요는 없다는 겁니다.

일단은 눈앞에 닥친 일인 수능부터 빨리 처리하고

충분한 시간이 지나고 난 뒤,

좋았던 점은 추억으로 남기고

아쉬웠던 시간은 발판삼아 개인적인 발전의 밑거름으로 쓰면 된다고 생각해요.


(저희 다섯 중 서울대 안가고싶었던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누군가에겐 선망의 대학이 누군가에게는 아쉬운 결과고, 누군가에게는 줘도 갖지 않을 결과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내가 원하는 난이도만큼 나오고,

내가 가장 잘 봤던 시험처럼. 내가 열심히 공부했던 곳에서 문제가 출제되고,

수능장에서 실수 없이 문제를 술술 풀며

머리를 싸매다가 찍은 문제를 맞춰버리는 등의

행복한 상상만 해도 충분하지 않을까요?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도 있잖아요


(공부를 하지 말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복권을 사지 않으면 아무리 운이 좋아도 당첨될 수 없겠지요.)




요점은, ‘마음을 편하게 먹고 주어진 일을 잘 처리하자’입니다.

저희 모두가 크게 공감한 방법이 있는데요,

발표 전이나 중요한 시험을 앞두고 몸이 떨리면서 긴장되는 것처럼 느껴질 때는

침 한모금 꿀꺽 삼키거나 물을 한 모금 마시고

긴장처럼 느껴졌던 신체 반응을

‘어? 설레네? ‘재밌겠다.’와 같은 긍정적인 마음으로 덮어 보는거죠.

실제로 효과가 굉장히 좋답니다.




어쨌거나

올해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여러분의 앞날에 여러분 노력보다 조금 더 나은 미래가 펼쳐지길

저희는 늘 응원하겠습니다.


Sincerely,

Team. KUK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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