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과탐 표본에 대한 생각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69865602
원과목의 경우 작년과 비교해 이미 6,9월에 비해 유의미한 표본 상승이 있었다고 생각함
n수생 유입으로 인해 6,9평보다 더 큰 표본상승이 있기는 어렵다고 생각함
근데 물리,지학의 경우 평가원이 난이도 조절을 못할 가능성이 크다고 생각함 22수능 정도 그 이상으로 낼 가능성도 배제 못함
이런 식으로 내면 표본 상승을 고려해도 1컷 42-43 나올가능성이 큶 화학,생명의 경우에도 난이도 상승이 불가피한데 그래도 1컷 45정도에 끊길 가능성 높다고 봄
투과목의 경우에도 작년과 비교해 난이도 상승이 불가피함
작년 6,9평과 비교해도 1,2컷과 만점 표준점수는 안정화 되었고 평가원도 3컷 부터는 뭘 해도 낮은걸 알기 때문에 변별을 위해 작년보다 난이도를 꽤 올릴것으로 예상됨
원과목 만표는 평균 72정도 예상, 투과목 만표는 72-75 정도로 예상
타 과목도 난이도 예상 해보면 국어 1컷 86-88 미적 81-84 정도로 전과목 모두 매우 빡빡한 난이도로 출제될 것으로 예상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독서론 이랑 화작 화법, 문학 하나 할건데 문학 지문 하나 추천해주세요
-
학교에서 주던데
-
아니 ㅅㅂ 시계가 죽음 안간다... ㅈㄴ 작은시계 하나 있긴한데 지금 살수잇는곳 없나
-
마음이 0
싱숭생숭해서 자꾸 들어오게 되니 삭제합니다 1년동안 자료찾고 좋은 동네였다 생각해요...
-
315
-
흐흐
-
3연정은 에바입니다.
-
D-365 공부 0
-
사문 막간 퀴즈 15
개인이 타인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일탈자가 되어가는 과정에 주목하는 일탈 이론은?
-
칸트: 이성적 삶의 주체만이 생명체에 대한 도덕적 의무를 지님 6
이거 왜 X인가요? 감사합니다
-
8시 20분 쯤에 "아 ㅅㅂ 지금 일어났다"고 오르비에 어그로 글써주고 수업 조지고...
-
답도 절대 안 맞추고
-
수학 1~10, 16~19, 23~27만 다 맞자 일단 맞출건 맞추고 나머지를...
-
수능 전날에 썼던 일기 "나는 꼭 이겨서 되돌아오겠다!" 0
난 할 수 있다. 그동안 나는 잘 참아왔다. 이길 수 있다. 나는 강하다. 해낼 수...
-
수험표 받자마자 붙였는데
-
하
-
수능 전 꼭 확인해야할것 같아.. 같더 빠월~~~빠월 빠월~~
-
있다면 제발 공유해줘요
-
ㅈㄱㄴ 밥 먹기에는 부담돼서
-
아니죠?
-
3 2~3 4 4 1 다 턱걸이에 걸렸을때 광운대 에리카 인하대 3개 가능한가요 ?
-
어 형은 국어 고자야 10문제 넘기는 거 당연해 어 형은 수학 킬러 1개는 보너스라...
-
신선한 뇌로 간다 행동강령 정리한거나 읽고 이미지트레이닝이나 해야지
-
오실모 0
라즐리 1회 33 아니 1페 왜이래 ㅅㅂ 4페 2틀인데 골고루 나감 Owl 2회...
-
원래수능전날은이랬나
-
ㅇㅇ 극 쿨타임 찼음
-
일단은
-
작년엔 그냥 붙이고 갔는데 먼가 떼라고 할수도 있을거같아서
-
내일 미적 30분 주제는 '무한대로 갈 때' 가 정답의 단서를 쥐고 있을 거 같음...
-
엄청 긴장되네요 1
뭔가 주사 맞기 전에 느껴지는 감각이랄까 다들 내일 화이팅하자구요
-
EBS #경제 수특 가격 규제와 조정을 위한 정부의 최고,최저 가격제의 시행과 그에...
-
작년에도 국어땜에 포기각서 쓰고 탈주한분들 몇분 본거같은데
-
수험생은 뭐?? 0
자신감!!! 대학수학능력시험 벽 절대 안높아 우리는 승리한다 (자 드가자~)
-
샤인머스켁100개먹엇다
-
뭐로 찍으실거임요??
-
일반고서 딱 4등급정도고 세특활동들 • 교내활동들(봉사, 학과관련 프로그램 등)은...
-
거꾸로 풀어야겠다 새로운 짓 해봐야지
-
국1 수4(운좋으면3) 영2 탐 3 1 가고싶은학과가 하위학과인데 가능할까요?
-
나 너무 흥분돼 0
이날을위해 1년을 기다린거야?? 내일이면 나도 새인생 사는거야?? 나의 그동안...
-
혹시 수능날 6
모의고사때처럼 칠판에 예비령 준비령 본령 시간 다 써주나요?
-
을국에서 간접전파가 안 일어났다고 했는데 대체 왜죠????? 아늬 인타넷이라는...
-
사문 검더텅 0
검더텅만 다풀고 사문5등급 쌉가능?.?
-
내일도 섹스할 수 있기를..
-
내년에는 걍 심정지 올듯 ㄹㅇ
-
#경제지문 - 출제 한국외대 모 교수님(오버슈팅) 동국대 모 교수님(브레턴우즈체제)...
-
37 48 ㅅㅂ 어쩜좋아 물2는 왜 계속 실수함
-
한정기술구 언어논리이런거나오면 ㅈㄴ 어렵더라
-
하
안돼~~~~~~
뭔가 역사에 남을만한 난이도 한번 쏠것같기도 한데
특히 지구는 내부 예상보다 컷이 높았을거라 오판하기 쉬울거같고 물리는 그냥 데이터가 없는거나 마찬가지라 오판할 가능성 매우 높을듯
영어는 쉽게 가자
투과목이 조금만 각잡고 어렵게 내면 만점 난이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서
지2의 경우 작년에 완자 수준으로 냈는데 난이도 상승은 당연해 보입니다
지2는 동의합니다
화2는 작년정도로 낼 가능성이 높겠네요 물2생2는 난이도 유지하거나 약간은 더 준킬러 등에 힘줄가능성은 높아보이네요
국어 미적은 왜 매우 빡빡한 난이도인 것이 분명한가요?
솔직히 의대증원 여파를 평가원도 무시하지는 못한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국어,수학도 9평 컷이 너무 높아서 어쩔수없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쉽게 나왔다고 한 국어 23수능도 1컷 91에 끊긴 걸 봐도 이게 난이도 하한선이라는 거겠죠
수학도 22수능 제외하면 1컷 84-81이 정배니 뭐 그냥 평균적으로 냈다고 해도 이정도 컷은 나올것 같아서요
제 생각에 경우의 수가 너무 많은 것 같아요.
의대반수생 및 의대를 노리는 학생들이 많아졌다고 하더라도
평가원이 출제하면서 굳이 이런걸 유의미하게 의식할까 하는 생각이 들고,
의식한다고 하더라도 그게 변별력을 강화하는 방향일 지는 의문입니다.
23수능은 수능의 역사에 비해 너무 최근입니다.
엄청 오래전까지 안가더라도, 19학년도 이전만 해도 난이도 상한선이 1컷 90이었고,
그때도 최상위권 학생들 잘 변별했습니다.
(심지어 1컷 90점대 후반과 같이 변별이 안되는 난이도로 출제하더라도
평가원은 그것에 크게 신경쓰지 않았었습니다.)
말씀하신 하한선이라고 정하신 것도 그냥 깨버리면 그만이죠.
수학 난이도의 정배를 이야기하신 것 또한 마찬가지로
너무 최근시험만 갖고서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1컷 90이상으로 낼 확률이 높진 않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내도 전혀 이상할 것은 없어보입니다. (물론 표본수준이 높아서 그리 쉽지 않아도 1컷 90이 넘어갈 수도 있구요)
개인적인 생각들이지만 저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아보여서 뭐라 단정하기가 어렵네요...
단정하는건 당연히 지양해야겠지만 어렵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서 쉽게 나오는게 쉽다고 생각하고 들어가서 어렵게 나오는 거 보다는 나은거 같기도 합니다
19수능부터 최근 6년간 헬국어 나온해가 3번인걸 보면 그 이전 수능이랑 지금을 비교하기엔 무리가 있어 보이기도 하네요
물론 경우의 수가 많고 단정하면 안된다는 말씀엔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분명'이라고 마무리지으셔서 단정하시는 것처럼 생각했던 것 같네요.
옛날수능을 이야기해서 안들으실 지도 모르지만...
00~04수능 국어 중에서 01수능을 제외하고 모두 1컷이 120점 만점에 105점 이하로
매우 어렵게 출제된 적이 있습니다.
최근 국어가 매우 어렵게 나오는 해가 잦았던 것과 비슷한 양상이었죠.
그러나 이후 05수능부터 14년동안 내리 1컷이 90점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습니다.
이와같이 기조라는 것은 얼마든지 바뀔 수도 있어서 몇 개년 시험만으로 섣불리 생각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객관적으로 수능1컷 80점대 중반정도의 국어는 학생들이 풀기에 너무 어려운 시험입니다.
한편 쉽게 출제될 것으로 생각했다가 예상보다 어려울 때의 당황스러움보다
그 반대가 더 낫다는 점은 공감합니다.
잘 모르겠음 물1은
어정쩡하게 난이도 맞추려다가 1컷 50 나올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올수 지구 20번 내년부터 사설에서 무한으로 우릴 예정
당신 말대로 됐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