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문제 풀때 답지 그냥 빨리 보는데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69889735
일케 하는게 맞나요..?
주변에 잘하는 친구는 몇시간이고 고민해서 푼다는데 저는 그냥 빨리 답지보는 타입이긴 하거든요 도저히 생각이 안나서…
풀이를 이해하고 나서 암기하는 식으로? 공부해도 되는건가여..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백분위 언미영생지 81, 78, 2, 97, 96 어디가능한가요ㅠㅠ 교차도상관없어요ㅠㅠㅠ
-
영어를 너무 심각하게 조져놔서 감도 안 와요 백분위 언매 97 미적 85...
-
-
회계사나 계리사 시험이나 알아봐야겠다
-
잠안오네 0
수면패턴 조질거같내..
-
현실적인 라인 0
설대~수의대 ㄱㄴ?
-
원점수로 화작 97 확통 77 영어 3 정법 47 동사 42 아마 13313 정도...
-
정시 대학… 0
언매 낮2 확통 높4 (3컷 걸림) 영어 2 생윤 2 사문 3 국숭세단...
-
고2 수시러라 12월중순에 할듯 미리 고민해놔야지... 비스돌 리즈큥 시트러스 메이...
-
정법 수학 살면서 4등급 처음 맞아봄 ㅋㅋ ㅅㅂ
-
성적은 더 야랄 났네 점수 오른 과목 나만 오른게 아니란다
-
3모 전까지 할 예정입니다 현재 국어 마더텅 고2 독서 몇장 남았고 수1 수2 거의...
-
하 확통 하나만 안 틀렸어도 ㅠㅠㅠㅠ 라인 어디로 생각해야될까요 사문까지 폭탄...
-
지거국 어디 가능할까요ㅠㅠ
-
영어 진짜 하 비관적으로 보면 어디 갈것같음?? 최소로??
-
국어 5에서 3이면 ㅈㄴ 올린거아닌가
-
진짜 올해는 가야되는데
-
-
저렇게 n수생이 수능 공부밖에 안하면서 살아도 저 점수가 나오는데 현역으로 정시를...
-
백분위 기준입니다. 국어 97% 수학 100% 영어 1 과탐 98%
-
이게 만들어지노 ㅋㅋㅋㅋㅋㅋ
-
삼수…비애….킥킥 똥 한양대 건축 가고픈데 가능할까요 후..
-
참고로 제 성적은 아니고 제 동생… 메디컬 의치한약수 물리 지구
-
과탐 시발놈 진짜 22국어 24국어마냥 내면 어카냐고 내년에;; 이번에도 시발 뇌절...
-
사탐 ㅅㅂㅅㅂㅅㅂㅅㅂ 어느정도 될까요?
-
9모 32221에서 수능 41344 박았는데 죽고싶네 하하하
-
+1 1
하…재수라니 내가 재수생이라니…
-
-
07이구요.. 과 상관없이 제일 낮은 아무과 연고대라고 쳤을때 너무 높나요?...
-
인생 좆같네요 0
ㅅㅂ ㅜㅜ
-
중경외시 가능? 3
언매 88 기하 72 영어 90 물1 40 지2 42 일본어 20
-
하 죽고싶어 0
ㅜㅜ
-
거의 6개월동안 대체 뭐 한거지 너무 현타온다 토나올 만큼 열심히 했는데
-
화작 확통 생윤 사문 백분위 85 84 2 96 78 어디 라인이 적정일까요??
-
만점아닌데 어필 ㄱㅊ함?
-
-
조기 발표 아직 안함?
-
메가는 백분위 100이라하는데 믿어도될까요..?? 작년에 분명 윤사 백분위...
-
지적유희용
-
문과 중경외시 0
언매 95 -> 1 확통 78 ->3 영어 3 정법 41 ->3 사문 42...
-
수학 개우울한데 0
고2 모의수능 봤는데 14 시간 ㅈㄴ 박았는데 못풀었고 20 21 22는 문제해석도...
-
오히려 좋아 소실도 부활해줘 제발
-
가능세계 있나요
-
-
수능 정산 0
답보
-
후...
-
국영사문망쳐서개빡침
-
어디 등급컷이 더 믿을만 한가요? 미적 54/14면 메가기준 4 이비에스 기준...
-
중경외시가능? 1
낮과라도….ㅠㅠ 하사문 너무아쉽네
-
화작기하물2정법일본어 15 57 8 88 48 4 어디가나요??
그래도 고민은 좀 해보는게 맞는듯
내가 고생한 경험이 있어야 기억에 좀 더 잘 남아요
그래도 좀 고민해보는게 나을듯 합니다..
결국 내신이나 모의고사 등에서 막히는 문제가 필연적으로 있을 수 밖에 없고, 그런 문제들을 실전에서 풀어낼 수 있는 능력을 다지는 기반이 결국 연습할 때 모르는 문제를 붙잡고 생각해낼 때 다져진다고 생각해서요
저는 생각하는 걸 엄청 싫어하고 또 집중력이 좋은 타입이 아니라서 모르는 문제 나오면 최대한 배웠던 개념들과 문제를 바탕으로 약 30분 정도만 생각해봐서 안풀리면 넘어가고
좀 텀을 두고(몇시간 후나 다음날) 다시 생각해봅니다 그렇게 텀을 두고 풀면 종종 머리가 전환되어서요
처음에는 몇시간 지났는데 푼 문제가 별로 안되어서 허탈할 수 있는데 오히려 그런 과정이 쉬운 문제 백날 푸는 것 보다 훨씬 값비싸다고 생각해요
덕분에 나름 방향성을 잡은거같아요 감사합니다!
저는 중학생 때 과외받던 스타일이 제가 선생님께 문제풀이한 방법 설명드리는 거였는데 가끔 숙제로 풀어야 했던 문제를 안 풀었을 때 해설지를 설명할 수 있게끔 이해하면서 외워가서 설명했었어요. 정 해설지를 바로 보신다면 그 해설지의 내용을 남에게 설명할 수 있게끔 이해해보고 직접 말로써 설명해보는 것도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