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과탐을 고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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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로 화1지1 했다가 이번에는 가채점도
못 할 정도로 못 봤다고 하더라고요(아마 3이하)
삼수하려고 공부 계획 봐줬는데 과탐 공부 해도
안되니깐 사탐해서 공대가자고 했어요
저도 수능많이 봤고 모평에서 1나오는 과목 수능날
2 나오는게 다반사여서 실패했다 차라리 사탐 사문
생윤해서 1컷 노려보자 했는데 어제까지 하겠다던
년이 오늘 갑자기 과탐 하겠다고 하더라고요
야마 돌아서 그럴거면 삼수하지 말라고 국수 1은
커녕 2도 안나오는데 왜하냐고 했더니 또 토라져서
피하네요. 부모님은 사탐하면 문과 아니냐고 하는
거 사정 사정 설명해서 사탐이 과탐보다는 메리트
적지만 등급따기 쉽다고 해도 들으려고 하지않고.
저도 수능 때문에 힘들었던 거 옆에서 보셨으면서
왜 저러는 지 모르겠네요
대학 좀 쉽게 가면 안되나?
왜 자꾸 불길로 뛰어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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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1은 지옥같긴한데
ㅈㄴ 속상하겠네
동생 생각해서 한 말일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