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살아야함?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70086402
수능>망함
친구>없음
나이>많음
살>존나찜
얼굴>좆망
행복>없음
추억>없음
정신>병듬
인간성>좆박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아니 문제는 자연계가 터젔는데 우리가왜..
-
두 학교 다 아직 미정인가요??
-
그냥 놔두면 어차피 죽을사람 살려놓으면 왜 그딴식으로 치료했냐며 돈물어줘야함
-
오늘 애플스토어가서 보고옴 내일 사기로함
-
진학사 보니까 왤케 큰거같지
-
이정도면 어디가나요 가천대 자연 힘들겠죠?
-
동국대의대면 1
의대 중 어느정도 위치임 지사의? 아님 지거국~지사의 사이? 인식 어때염
-
실제 평가원 등급컷에서도 3합5 4합8 충족할 수 있을까요? 논술이 끝나도 마음이 불편하네요ㅠㅠ
-
흠...
-
여대 이런저런 1
이대가기엔 성적이 부족한데 숙대가 딱 안정으로 나은거같아서 고민인데 또 요즘...
-
1컷 96 2컷 88 3컷 76
-
여쭤봤는데 2등급 블랭크는 쉽지 않아보임 2컷 48은 가능성이 조금 있어보인다 ㅈ됐다 ㅋㅋ
-
의대 순위 1
인하의 가천의 순천향의 서열이 어케됨?
-
하.. 아예 안 해봤으면 모르는데 해 본 기억이 있으니까 힘든듯
-
미적확통표점차 20점차이나기vs 과탐1컷 30점대초반만들기
-
수능만 ㅈㄴ 봤는데 생각하는 힘이 점점 딸리는것같네요 얘도 이제 역량의 한계? 가...
-
복어크기
-
본인 ,, ,, 재밌게 봤어요.
-
화1 만점표점<<<생윤 2틀표점
-
빈순삽 푸는 스타일 두분 다 비슷하신요? 작년 파데 컬미 주간지있어서 V올인원만...
-
는 성적표 발부 2일전? 하루전에 나오는건가요?
-
동덕여대 논술을 3
동덕여고에서도 보고 세화까지도 가서 본다고 하네 ㄷㄷ 어지간히 난장판인가벼..
-
물갈이가 안 돼 ㅉ
-
10월학평 수학 8
"전국 유일1등" 캬....
-
수능 성적 발표 입갤
-
아파서 집 가는게 왜 이렇게 억울하지 잘하고 싶고 열심히 하자고 마음 먹고...
-
미적:아니 나도 잡혔어 (1컷88에서 더 상승예상)
-
내 가슴이 한번더를 외치고있어 이건 해야겠지?
-
그런데 보고오니 생지 컷이 40초중반인것이에요. . . 보자마자 눈물이 났어요
-
게임 속으로 들어가고 싶어
-
아침에 7시 10분 고사장 도착 목표로 생각하고 집에서 6시 45분에 나옴 엄마가...
-
넓죽넓죽은 [넙쭝넙쭉]으로 발음이 된다고 하는데 된소리 되기 후 자음군단순화 된...
-
대대상근 등장 27
그래도 출퇴근이잖아 한잔해~
-
이런 통계가 있고 저런 통계가 있어서 이렇게 저렇게 하면 92 입니다! <<<욕...
-
독하다 독해
-
집 가서 아예 쉴 건 아니고 국어 몇지문이랑 수학 뭐뭐 할거는 가져가서 쉬면서 할...
-
평소에 정시 진짜 잘하는걸로 이름날리거나 수시로 10등권에 있던 애들 : 1틀 2틀...
-
이모네 댁 가서 5일동안 뭐한다고 쓸까요 어떻게든 꽉꽉 채워야 하는데 ㅠㅠ
-
춥네 12
약속 파토내고 싶다 라고할뻔
-
확통만 나오는건가요..? 애초에 준비를 안해서 아직도 갈까 말까 고민중..
-
미기확 다보는학굔데 기하확통 수능끝나고부터 공부해서 내일 수리논술보러간다하면 붙을확률이 있긴할까?
-
사람들의 행복한 미소 넘쳐나요~ this is magic swing
-
기하가 일등급 표점표에서 단독으로 있었던 명수 있었나요? 6
같이 뭉치면 몇명인지 모르니까 작년 기하 89가 몇명인지 알 숯있나 미적 86이랑...
-
사탐중 암기과목 1
뭐가 있나요?!
-
제가 딱 건대는 안되고 동홍숙 정도의 성적인데 서울에서 많이 먼 지방 사람이고...
-
사십만덕까지 4
938덕 님만주면고
-
불과 1주전에 원장연 소리로 오르비 도배되면서 절대 원과목은 하면 안된다는 소리...
-
헤이헤이
-
ㄱㄱ
-
최고의 타워 철거 및 사이드 밀기 능력 동일성장 기준 절대 안밀리는 근접전(궁...
왜살아야하나요
ㅈㄴ내인생이네
나이는어리네 글보니까
대학가면 다 잘 될거야 일단 올해가자
못갈거같아서이러지
동국대 엄청 좋은 대학교 돌아갈수 있으면서 ㄱㅊ아
나도 3수인데 ㅈ됨 걍 하…
수능>많이 속상할 거 같음. 그치만 동국대도 괜찮은 학교임. 만약 동국대에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더라도, 점수 맞춰서 가면 됨. 생각보다 학교들 나름 다 괜찮음. 아니면 사실 안 가고 바로 취업하는 선택지도 있음. 군대 가야하는데 안 갔다왔다면 일단 가보는 선택지도 있고. 지금은 별로라 생각할 거 같지만 +1수하는 선택지도 있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상황이라면, 관련해서 무료로 상담 받는 서비스 있을 거임.(온통청년 심층상담 등) 그런 걸로 대학을 어떻게 할지, 바로 취업을 할 수 있는지 등등 얘기 나눠보면서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생각해보셈.
친구>사귀면 됨. 물론 쉽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학교든 외부든 동아리 같은 거 마음에 드는 거 들어가면 마음에 맞는 사람 찾을 수 있을 거임.
나이>20대 초반인 거 같은데 젊은 거임.
살>빼면 됨. 물론 쉽지 않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지금 당장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고 해서 정말로 문제되는 게 있을까 생각해보는 것도 권함. 물론 뺄 수 있다면 건강을 위해서 빼는 게 좋을 수 있겠으니 간단한 운동이나 산책부터 시작해보셈.
얼굴>본인에겐 매력적이지 않은 거 같아도 연애하고 싶다면 충분히 연애할 수 있을 것임. 너무 불만족스럽다면 성형이란 선택지도 있음.
행복>앞으로 분명 나아질 거임.
추억>앞으로 만들어가면 됨. 그리고 조심스럽지만 지금 너무 우울해서, 예전에 그래도 있었던 좋은 기억이 잘 떠오르지 않거나 안 좋게만 생각되어지는 거일 수도 있음. 앞으로 나아지면, 새로운 추억이 생기든, 예전 기억이 나아지든 할 거라고 생각함.
정신>치료를 꾸준히 받으면 나아질 수 있음. 치료 소용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분명히 효과가 있을테니깐, 다른 곳으로 옮겨서라서도 진료 계속 받아보셈.
인간성>앞으로 계속 발전시키면 됨.
우울증에 걸리면 시야가 좁아져서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경우가 있음.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들 분명히 있으니깐, 109에 전화해서 솔직하게 얘기 나눠보고, 정신과가서 우울증 치료를 꾸준히 받으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