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시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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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바위가 아니라 끈으로 형상 했다고 해서 틀린거라고 생각했는데 답지에는 바위가 이별 상황이라고 해서 잘 모르겠어ㅛㅇㅠㅠ 바위가 이별 상황인지는 어떻게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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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건한 바위가 아니라 끈으로 형상 했다고 해서 틀린거라고 생각했는데 답지에는 바위가 이별 상황이라고 해서 잘 모르겠어ㅛㅇㅠㅠ 바위가 이별 상황인지는 어떻게 아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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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에 떨어짐 = >장애/시련 = 사랑으로 보면 헤어짐
아 감사합니당
구슬이 끈에 꿰어져 있습니다. 머리끈 같은 걸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머리끈이 바위에 떨어집니다. 구슬은 깨질 수 있어도 끈은 찢어질 수 없겠죠?
구슬->외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는 대상
끈->구슬과 대비되어 힘든 상황(바위와의 충돌)에도 변치 않는 대상
바위->구슬은 깰 수 있지만 끈은 어쩌지 못함
바위 : 외부의 어려움, 시련, 화자와 임의 사랑을 방해하는 방해물
구슬 : 외부 자극에 쉽게 깨어지는 존재
끈 : 외부 자극에도 불구하고 변치 않는 화자의 임에 대한 사랑
그러면 a의 신과 b의 붉은 마음은 변치 않는것이고 바위는 변치않는것을 깨지못하는? 그런 존재여서 대응이 안돼서 틀린건가요?
네 맞습니다.
신=붉은 마음=화자의 굳건한 사랑
바위는 이걸 깨부수려는 존재라 반대에 해당하죠.
와 이해됐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