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知何偈 [1314511] · MS 2024 · 쪽지

2024-12-01 16:20:54
조회수 826

웰메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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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영화와 잘 만든 영화는 다른 것 같다.

가령 나는 <콘스탄틴>을 좋아하고 재밌게 봤다. 내가 오컬트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게 좋은 영화냐고 하면.. 잘 모르겠다. 속편이 나오지 않으면 좋겠다.


지인 중에 자신이 좋아하는 모든 것을 잘 만들었다고 평하는 사람이 있다. 좋아하는 영화는 잘 만든 영화. 좋아하는 음식은 잘 만든 음식. 나도 그렇게 간단하게 살면 좋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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