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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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20, 21, 22번이 변별에 큰 영향을 준 듯 하네요
밸런스 조절 잘한 듯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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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다 맞추고 미적 계산실수로 84ㅠ
그거 싹다 틀렷는데
오답 복습하면서 스스로에게 좀 화가 낫어요
현여기 미적 틀 3 88이어서 너무 무서웠슴다..
특히 20 22
20번은 한 번 안 보이면 끝나고
22번은 최상위권도 실수하기 쉬운
20번 같은 경우, 솔직히 저는 단순히 쉬운 문제아닌가? 하고 생각했었습니다.
풀면서 제 머릿속 사고 회로는
'흉측하게 생겨도 애초에 20번에 있는데, 어려워봤자 식조작만 조금 하면 되겠네' 였고
실제로도 그렇게 풀 수 있었죠.
근데 수능 현장이기도 하고.. 많은 학생분께서 비주얼에 말려서 '20번인데도 막혔네? 조졌다'가 되어서 흐름이 완전 깨진 듯 하네요...
저 스스로도 되돌아보고 반성하게된 문제인 듯 합니다
저도 올해 실모 20번은 막힌적 거의 없다가 수능에서 말리니까.. 무섭더라고요
수능 끝나고 3줄컷 나는거 보고 그냥 울었습니다
저두 첨보고는 손발이 덜덜떨렷어요
요즘 번호대와 무관하게 난이도 변주를 시도하는 추세였어서, 15번도 쉬웠고 보자마자 어렵게 생겨서 읽어보지도 않고 이번에는 20번이 킬런가? 하는 생각때문이지 아닐까 싶네요.
저 미적분 다 맞추고 20번 틀렸어요...
ㄹㅇ 저 세 개는 변별력 있었음.. 현장에서 20 21 못 푼 애들 많았고 22번 답 다 갈렸음
상위권 컷도 상위권 컷인데 2컷 3컷 라인까지도 생각보다 변별이 잘 된것 같아서 신기하네요
현장감이라는게 아무리 머리로 시뮬 돌려봐도 실제 현장이 아닌 이상에야 바깥 사람이 느끼기 어려운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