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렷을 때 순수햇던 썰 잇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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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순수악
아사람은 진짜 옯생 들키면 안되겟다
이미 실친 두명이랑 옯비맞팔인데
5살 때인가 아파트 앞에서 엄마 기다리면서 서 있는데 대학생 같은 분이 와서 저한테 윙크 하심 -> 저도 윙크 해드리고 싶었는데 윙크가 안돼서 얼굴 꾸기며 두 눈 꿈뻑꿈뻑 거리다가 그 분께서 빵터지심
완죤 순수 그 자체네요
초등학교4학년때 야하다는 말 뜻을 몰랐고 들어본 적도 없었어요
왓더
초등학교때 친구가 키우는 개미를 죽였어요
아이고
초딩때 애가 어케 생기는지 몰랐어서 여친이랑 손잡는것도 조심스러웠던..
헐
뭐 여친?
옛날에
수간호사가
남자 간호사인 줄 알았어요
왓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기네
외국이라는 게 특정 나라 이름인 줄 알았어요
지역마다 날씨가 다르다는게 뻥인 줄 알았어요
염색을 한 번 하면 평생 유지되는줄 알았어요
순수 결정체군요
저도 미국을 외국으로 알았음 ㅋㅋㅋ
어릴 때 tv에서 출산하는 장면 봤는데 똥구멍에서 나오는 줄 알았음
아이고
엄마가 상당히 당황하시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외에는 why 사춘기와 성 을 읽고 게이의 정의를 질문한다거나 등등...